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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습격' 10대 징역형 집유…'심신상실' 불인정 2025-02-13 17:19:39
13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군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을 부과하고 정신질환 치료 명령도 함께 선고했다. 시설에 수용해달라는 검찰의 치료감호 청구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범행 방법과 상해 부위·정도에 비춰보면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가 큰 정신·신체적 피해를 입었으며 용서받지...
'배현진 습격' 10대,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조현병 진단" 2025-02-13 15:36:57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13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군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내렸다. 보호관찰과 정신질환 치료 명령도 함께 선고했다. 시설에 수용해달라는 검찰의 치료감호 청구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범행 방법과 상해 부위·정도에 비춰보면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가 큰 정신·신체적 피...
트럼프 "우크라 전쟁 곧 종료"…'1,200조' 재건시장 열린다 2025-02-12 15:18:21
우크라이나의 인프라가 많이 파괴돼 있는 상황입니다. 건물, 도로, 전력망 등을 다시 복구해야 할 텐데요. 이 재건 사업 규모는 약 9천억달러, 우리 돈 1,200조원으로 추산됩니다. 때문에 건설 관련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건설사는 물론이고, 건설 기계를 포함한 시멘트, 철강 등 건자재 기업들에게...
中애니 '너자2' 돌풍…非할리우드·단일시장 최초 10억달러 흥행 2025-02-11 18:20:04
중국의 시각에서 그린 영화다. 전랑2는 전직 특수 부대원이 아프리카 내전 국가에서 미국인 악당을 상대하며 난민과 중국인들을 구출하는 내용으로 '중국판 람보'로 불렸다. 너자2에도 미국의 패권을 풍자하는 내용이 심겨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고 싱가포르 연합조보가 10일 보도했다. 너자2는 잃었던 육신을...
'서부지법 폭력사태' 가담자 63명 무더기 재판행 2025-02-10 17:38:00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공용물건손상, 방실수색, 현존건조물방화미수 등 혐의가 추가로 적용됐다. A씨의 경우 법원 건물 7층까지 올라가 판사실을 수색했고, 판사실 출입문을 발로 차 손상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지난달 18일 서부지법 인근에서...
SF 속 '로봇 대 인간' 전투 현실로…우크라이나 전장의 로봇중대 2025-02-10 16:04:06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 산하 특수작전팀이 로봇을 조종해 전투를 벌이면서 얻은 경험을 차세대 전투로봇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레기트의 수석 기술자인 볼로디미르 쿠슈니르는 더타임스에 "어떤 경우는 탱크나 대형 차량에 사격을 가하고, 어떤 경우는 도시 전투에서 건물을 파괴하는 데 쓴다"고 설명했다. 그는...
곽종근 "尹·김용현한테 지시 안 받아…내 판단으로 철수 지시" 2025-02-06 17:26:35
전했다. 곽 전 사령관은 자신이 김현태 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 등에게 국회 건물을 확보해 경계하고 봉쇄하도록 지시했다고도 주장했다. 다만 '봉쇄'가 국회의원들에 대한 출입 통제도 포함하는지에 관한 질문엔 "윗사람 잘못"이라며 "확보 및 경계해서 봉쇄하라고 했을 때 어떤 것을 정확히 하라, 하지...
공상과학·판타지·재난 등 장르물 풍년…특수 맞은 특수효과 2025-02-06 17:13:22
특수효과이고, 어디부터가 특수분장이나 특수소품인지, 컴퓨터 생성 이미지(CGI)가 관여했는지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한국 특수효과의 시작이라고 하면 기후와 관련한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초기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것, 그리고 바람이 부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특수효과의 주류를 이뤘다. 현재는 실사로 구현하기...
곽종근 "尹이 끌어내라고 한 건 '요원' 아닌 국회의원 맞다" 2025-02-06 15:39:09
707특수임무단 인원이 국회 본관으로 가서 정문 앞에서 대치하는 상황이었고, 본관 건물 안쪽으로 인원이 안 들어간 상태"라며 "그 상태에서 전화를 받았기 때문에 (윤 대통령이) 말씀하신 부분들, 의결 정족수 문제와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끌어내라는 부분이 본관 안에 작전 요원이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국회의원이라...
707단장 "부대원들, 자괴감 많이 느꼈다…단체로 폭행당해" 2025-02-06 14:11:07
깨고 의사당 건물에 진입했다는 증언을 했다. 헬기로 출동하면서 가져갔던 실탄이 담긴 탄통과 가방, 식량 등은 국회 외벽 어두운 공간에 두고 이동했고 일부 대원이 이를 지켰다고 설명했다. 김 단장은 증인신문을 마친 뒤 '부대원들이 피해자라는 생각은 변함없냐'는 취재진 질문에 "(계엄 사태로) 부대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