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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에 "법에 따라 응할 것" 2024-11-27 16:31:44
"특수한 상황이다. 원래 정당에 대해서는 공권력이 함부로 들어오지 않는 것이 서로 간 지켜야 할 선이지만 국민적인 의혹이 있고 저희 당 입장에서도 '여당이라고 해서 검찰이 봐준다' 이런 소리를 들어서는 안 된다"며 "그래서 공정하고 합법적인 검찰 수사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불량포탄 만들어 전선 보낸 우크라…"최소 10만발 회수해 조사" 2024-11-27 15:24:01
물량 일부를 압수했다면서 우크라이나 수사국(SBI)이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오작동의 원인이 확인될 때까지 전투부대들의 (해당) 포탄 사용과 관련 보급이 일시 중단됐다"면서 최근 2주간 관련 조사를 진행했으나 전쟁 중인 상황을 고려해 민감한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박종관의 딜 막전막후] 고려아연 분쟁, 뿌리 파보니 2024-11-26 17:41:06
특수목적회사(SPC)라는 게 뒤늦게 드러났다. 원아시아는 SM엔터 사건과 고려아연 사태를 잇는 연결고리다. 원아시아가 운용하는 펀드의 주요 출자자(LP)가 바로 고려아연이다. 고려아연은 SM엔터 지분 인수에 활용된 원아시아 펀드 ‘하바나제1호’의 자금 중 90% 이상을 댔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지창배 원아시아...
[단독] "음주운전하는 거냐" 물었더니 칼부림…무서운 조폭 2024-11-26 11:39:24
최모 씨(28)를 특수상해 혐의로, 박모 씨(28)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 23일 구속됐고, 박씨는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다. 최씨는 21일 오전 6시께 경북 경산 계양동의 한 주택가 도로변에서 행인 두 명을 칼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피해자들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걷어차는...
한동훈 "이재명 사법 리스크 현실화…위증교사는 사법 방해" 2024-11-25 10:17:58
검찰, 경찰, 감사원 등의 특수활동비를 전액 삭감한 데 대해 "민주당의 감정적인 횡포가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 문제 되는 기관들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수사받는다는 둥 이런 식의 사적인 복수심이 있다고 해서 자기들도 그동안 예산 편성을 계속 해 온 부분을 완전히 0(원)으로 만든다니 초등학생도 안...
[단독] SM엔터 시세조종 직전에…원아시아 전례없는 정관 개정 2024-11-25 08:30:02
LP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그간 수사당국이 직접적인 접점을 찾지 못했던 고려아연과 SM엔터 시세조종간 연결고리가 정관 개정을 통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려아연 측은 "SM엔터 시세조종 의혹 사건의 경우 이미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 및 재판이 진행 중이나 당사에 대해서는 기소나 재판이 진행 중...
오피스텔 추락사 여성 스토킹 혐의 20대, 항소심서 감형 2024-11-22 14:42:49
관련된 형사책임 여부는 별도의 수사를 통해 다뤄져야 하며, 이 사건 판결에서 이를 양형에 추가하는 것은 헌법이 정한 이중 처벌 금지 원칙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또 "피고인이 피해자 유족에게 반성 의사를 지속해서 표시하고, 공탁금을 내는 등 피해 회복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을 참작했다"고 감형 이유를 밝혔다. 사건...
경찰 특활비는 전액 삭감하고…지역화폐 예산 2조원 늘린 野 2024-11-22 11:29:08
논리였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수사를 하지 말라는거냐고 반발했다. 여권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표 수사에 대한 보복성 삭감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 간부 인건비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지원 예상이 크게 삭감됐다. 방통위 상임위원 3명이 언제 임명될지 모른다며...
"우크라, 러-튀르키예 가스관도 폭파 계획" 2024-11-21 02:36:25
파괴공작 수사가 실제 책임자를 규명하지 않은 채 유야무야 끝날 것이라며 수사 정보를 제공하라고 서방에 요구해 왔다. 노르트스트림 폭파 사건의 실무 책임자로 지목된 전 우크라이나 특수부대 장교 로만 체르빈스키는 슈피겔에 자신의 가담 여부는 언급하지 않은 채 "노르트스트림은 군사 목표물이었다"며 가스관 폭파는...
민원실 불지른다 협박 후 '발뺌'...항소 기각 2024-11-17 18:39:36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A씨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이에 1심이 선고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 명령은 그대로 유지됐다. A씨는 지난해 7월 29일 오후 5시 15분께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자신의 밭에서 차를 몰고 12㎞ 떨어진 아산경찰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