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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맥라렌·벤틀리 '쾅쾅쾅'…'차값만 100억' 4중 추돌 사고 2024-12-01 15:33:16
오후 오스트리아 티롤주 푼츠의 한 급커브 구간에서 주행 중이던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44만 7000파운드·약 8억 원)가 앞서 가던 라페라리(400만 파운드·71억 원)와 충돌했다. 이어 맥라렌 엘바(140만 파운드·25억 원)와 벤틀리 컨티넨탈 GTC(19만 2000파운드·3억 4000만 원)도 잇따라 추돌했다. 이번 사고는 페라리...
"차 가격만 100억 넘는데"…페라리·벤틀리·맥라렌 연쇄 추돌 2024-11-30 14:27:19
지난 10일 오후 2시40분쯤 오스트리아 티롤주 푼츠 인근의 산길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차량들은 모두 억대를 호가하는 슈퍼카들로 라페라리와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맥라렌 엘바, 벤틀리 콘티넨털 GTC 차량이다. 라페라리는 전 세계에 단 500대밖에 없는 차로 400만파운드(약 71억원)이고, 페라리...
낭만 듬뿍 국내 여행지 6곳 2024-08-19 14:42:06
남기라고 집의 외벽을 내어준 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따스하게 느껴진다. 사진을 찍는 아이들의 깔깔거리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어르신들이 주름진 미소를 지그시 지으며 지나가는 골목길. 곳곳에 그려진 정겨운 그림들을 본 후에는 마을 가까이 자리한 내토전통시장으로 가서 맛있는 시장 먹거리로 배를 채워보자....
"독일서 대마초 가져올라" 오스트리아 국경검문 강화 2024-04-02 23:22:44
내무부는 포어아를베르크·티롤·잘츠부르크·오버외스터라이히 등 독일과 인접한 4개 주에서 마약 밀매와 약물운전자를 단속하기로 했다고 오스트리아 매체들이 2일 보도했다. 일간 크로넨차이퉁은 "독일에서 합법적으로 대마초를 피우고 빠르게 돌아오는 약물운전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도 "국경 근처 지방자치단체...
'저출산 무풍지대' 이탈리아 소도시…비결은 두터운 '지원망' 2024-04-02 17:04:15
비결이 주목된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자치 정부의 가족 친화적인 정책으로 수십 년간 출산율이 떨어지지 않은 트렌티노-알토아디제(남티롤) 자치주의 알토아디제 지역을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토아디제의 최대 도시 볼차노에서 자녀 6명을 양육하는 스테파노 발도(38)·티치아나 발차마(39)...
꽃할배도 떠난다…알프스 슬로 트레킹 2023-11-09 19:02:50
열차를 타면 높이 1100m를 8분 만에 주파해 상부 역(2840m)에서 지상으로 나온다. 지하철이다! 여기서 100여m를 걸어 케이블카를 타면 전망대와 카페가 있는 힌터러 부루넨코겔(3440m)에 올려다 준다. 스위스에서라면 간단히 10만원을 넘을 텐데 여기는 48유로다. 만년설의 한가운데라 함부로 걸을 수는 없지만 옛날에 왔을...
단짝 마지막길 배웅한 마리안느 간호사 "평안히 떠나길 바라" 2023-10-08 06:26:01
마리안느 간호사는 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티롤주(州) 인스부르크의 회팅 교구 성당에서 거행된 마가렛 간호사의 장례 미사에 참석한 후 연합뉴스와 만나 "너무 갑자기 (마가렛이) 떠나서 뭐라고 말을 못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성당 맨 앞줄에 앉아 마가렛 간호사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마리안느 간호사는 먼...
마지막 순간까지 나눠주고 떠났다…마가렛 장례 엄수 2023-10-08 05:52:36
7일(현지시간) 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티롤주(州) 인스부르크에서 엄수됐다. 자신의 시신마저 기증하고 떠난 마가렛 간호사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헌신한 그를 잊지 않으려고 작은 성당에 모인 이들의 따뜻한 배웅 속에 영면에 들었다. 이날 오후 인스부르크 회팅 교구의 성당에서 유족과 지인 등 90여명이 참석한...
모두 주고 떠난 마지막 길…'소록도 천사' 마가렛 장례 엄수 2023-10-08 05:15:27
모두 주고 떠난 마지막 길…'소록도 천사' 마가렛 장례 엄수 작은 성당에 모여 '헌신의 삶' 기려…미사 후 영정 주변서 감사·위로 나눠 (인스부르크=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삶의 절반 가까이를 소록도의 한센인들을 돌보는 데 바치고 고국에서 조용히 투병하다 선종한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의 장례식이...
마지막까지 베풀고 떠난 '소록도 천사' 마가렛 2023-10-06 18:58:03
격리 수용된 한센인을 돌보며 39년간 봉사했다. 편견과 차별에 시달리던 한센인들의 짓무른 손발을 맨손으로 소독하고 매일 정성을 다해 돌본 마가렛과 동료 마리안느 스퇴거 간호사(89)의 삶은 깊은 감동을 줬다. 장례미사는 7일 오후 3시30분 오스트리아 티롤주 인스브루크의 한 성당에서 열린다. 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