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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 느끼며 낭만스윙…굿 어프로치~ 링크스 2024-09-05 18:41:46
러프 '골프의 성지' 세인트앤드루스 세계서 가장 비싼 페블비치 바다 보며 절벽 라운딩 '환상' 승부욕 자극 로열카운티다운 블라인드홀 많아 길잡이 필수 세계적인 링크스 코스는 ‘골프의 메카’ 스코틀랜드를 비롯해 주로 영국에 있다. 세인트앤드루스, 로열카운티다운, 뮤어필드 등은 세계 골프장...
8월, 동화같았던 '리디아 연대기' 2024-08-26 18:28:45
26일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6784야드) 연습 그린.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27)는 남편 정준 씨와 따뜻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달러) 최종라운드를 1타 차 클럽하우스 선두로 끝냈지만 릴리아 부(27·미국)가...
굿바이, 김인경…AIG여자오픈 직후 '은퇴' 선언 2024-08-26 18:25:43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26일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막을 내린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을 최종 합계 11오버파 299타, 81위로 마친 뒤 필드를 떠났다. 김인경은 한국 여자골프 ‘황금 세대’인 1988년생 용띠 선수 중 한 명이다. LPGA투어에서 7승을 거두며 박인비, 신지애 등...
"에이티즈 굿즈 팔아요"…큐텐이 K팝 사업 확대하는 이유 2024-07-13 11:00:01
국가에 진출한 플랫폼 인프라를 활용해 전세계 K팝 팬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북미와 유럽에서 5억명이 넘는 고객이 사용하는 위시, 동남아시아에서 기반이 탄탄한 큐텐 싱가포르, 인도의 샵클루스 등으로 직접 현지 판매가 가능한 기반을 갖췄다"고 말했다. 큐텐의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와의...
"베를루스코니 공항 개명 반대" 온라인 청원 4만5천명 돌파 2024-07-10 00:22:24
루스코니 전 총리가 전후 이탈리아 최장수 총리를 지내는 등 정치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건 맞지만 집권 기간 내내 온갖 성 추문과 비리, 마피아 커넥션 등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았던 탓이다. 그가 설립한 중도 우파 정당 전진이탈리아(FI)는 개명 승인 결정을 환영했지만 주요 야당들은 일제히 비난의 목소리를...
바레인 국왕, 푸틴에 "이란과 관계 정상화하고 싶다" 2024-05-24 01:14:26
러시아의 최고급 리무진 아우루스를 선물했다. 하마드 국왕은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기 위해 중국으로 이동한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저녁 벨라루스를 방문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회담하고 24일에도 공식 방문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26∼27일에는 우즈베키스탄을...
[사이테크+] "지구서 가장 건조한 사막 지하에도 미생물 군집이 산다" 2024-04-24 07:53:59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분에서 발견된 일부 박테리아는 호기성 세균인 지오더미필루스 풀베리스(Geodermatophilus pulveris) 및 모데스토박터 카세레시(Modestobacter caceresii)와 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이 미생물 군집이 1만9천년 전 퇴적물에 묻히기 전에 이 지역에 서식했을 수 있다며 물을 얻는 데 석고...
‘로봇’의 뿌리에 드리운 ‘여자 노예’의 그림자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3-16 06:00:01
루스카야 프라브다'에 따르면 이들 노예의 지위는 비참했다. 제대로 된 처우는 꿈도 못꿨다. 노예가 자유민을 구타했을 경우 얻어맞은 자유민은 그 노예를 죽여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다. 또 노예를 살해하더라도 형사상의 벌인 ‘살인 배상금(비라·вира)’이 전혀 없었다. 소유주인 주인에게 ‘재산에 가한...
러 '체스 전설' 카스파로프, 극단주의자로 지정돼 2024-03-07 02:57:06
파이를 의미하는 '외국 대리인'(foreign agents)으로 지정됐다.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코롤료프 법원은 러시아군에 대한 가짜뉴스를 유포한 혐의로 루스뉴스 소속 로만 이바노프 기자에게 징역 7년 형을 선고했다. 이바노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비판했다고 AFP 통신은 설명했다....
의대생 등록금 위해 1.3조 기부한 교수님 2024-02-29 15:30:12
교수이자 이사회 의장인 루스 고테스만(93) 여사가 "학생들이 무료로 수업받도록 지원하고 싶다"며 10억달러(약 1조3천315억원)를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의대생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2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26일 고테스만 여사가 학생들로 꽉 찬 강당에서 기부 결정을 전하자 학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