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 달 일찍 피어난 발레의 꽃…각양각색의 '호두까기 인형' 2024-11-21 18:26:27
있다. 올해 캐스팅을 비교해 보면 국립발레단이 더 다채롭게 무용수를 편성했다. 군무진인 ‘코르 드 발레’에서 발레리나 3명(안수연, 김별, 정은지)이 주인공 ‘마리’로, 발레리노 2명(곽동현, 양준영)이 ‘호두까기 왕자’로 데뷔한다. 안수연은 올해 초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라 바야데르’까지 빠짐없이...
"전 세계 흩어진 韓 발레의 별들, 1월에 서울서 모여요" 2024-11-17 17:24:27
면면은 화려하다.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알 박세은, 네덜란드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최영규, 보스턴발레단 수석무용수 채지영, 로열발레단 솔리스트 전준혁, 아메리칸발레시어터 박선미 등 40여 명이 모인다. 20만원의 티켓값에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R석이 모두 팔려나갔다. 김 교수는 지난여름 제자들이 속한 발레단...
로잔 콩쿠르 본선에 韓 학생 14명 진출 2024-11-11 18:29:07
선정된다. 최종 우승자는 세계 유스 발레단에 견습단원으로 입단하거나 명문 발레학교에서 수학할 기회를 얻는다. 한국인 최초로 로잔 콩쿠르에서 우승한 사람은 강수진 국립발레단장(1985년)이다.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인 서희,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알 박세은 등의 발레 스타들도 이 콩쿠르를 거쳐...
[오늘의 arte] 도서 이벤트 : <명화의 발견, 그때 그 사람> 2024-11-06 18:18:08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 오는 20~30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클라라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줄거리다. ● 오페라 - 라보엠 서울시오페라단의 ‘라보엠’이 이달 21~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파리의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인과 재봉사의...
완벽한 합으로 보여준 박세은·김기민의 '월클' 2024-11-03 17:28:32
국립발레단의 ‘라 바야데르’ 1일과 3일 공연은 치열한 예매경쟁이 벌어졌다.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세은(35)과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수석무용수 김기민(32)이 남녀 주역 페어로 서는 날이다.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시야제한석이라도 구해볼까 싶어서 공연 당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창구...
영화관에서도 만나는 파리오페라발레단 '백조의 호수' 2024-11-01 10:46:29
대형스크린에서 재현되는 무대는 마치 파리의 오페라하우스에서 직접 공연을 감상하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352년만에 이 발레단의 최초 동양인 수석무용수가 된 박세은이 주역인 오데트(백조)와 오딜(흑조)을 맡았다. 상대역인 지크프리트 왕자로는 박세은의 에투알 동료인 폴 마르크가 맡았다. 박세은과 폴 마르크는 지난...
"박세은 누나와 14년 만에 파트너…솔로르 수십번 했지만 항상 연구" 2024-10-28 17:22:48
27일 늦은 밤, 마린스키발레단 중국 투어를 마치고 한국에 온 김기민(32·사진)은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10월 중순 중국 3개 도시를 돌며 마린스키발레단은 ‘해적’ ‘라 바야데르’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했다. 김기민은 러시아로 돌아간 동료들과 떨어져 한국에 입국했다. 그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수석무용수 박세은 "나를 통째로 바꾸며 춤이 더욱 즐거워졌죠" 2024-10-27 17:23:33
서는 건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알(수석무용수)로서는 처음이에요. 고향과 같은 국립발레단에서 공연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발레리나 박세은(35)은 올림픽으로 치면 금메달리스트다. 이력서에 더 좋은 것을 써넣을 수 없는 최정상의 위치. 파리오페라발레단 수석무용수 중 동양인은 그뿐이며, 여전히 그 수식어가...
고국 무대서는 에투알 박세은 "파리서 활동하며 내 춤은 더 깊어지고 즐거워져" 2024-10-27 10:58:07
건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알(수석무용수)로서는 처음이에요. 고향과 같은 국립발레단에서 공연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발레리나 박세은(35)은 올림픽으로 치면 금메달리스트다. 이력서에 더 좋은 것을 써넣을 수 없는 최정상의 위치. 한국의 국립발레단에 잠시 몸담았던 박세은은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준단원으로 입단해...
[이 아침의 안무가] '춤의 시인' 캐럴린 칼슨 2024-10-25 17:45:59
‘파라볼라’(1999)와 ‘라이트 브링거스(Light Bringers)’(2000) 등 매해 새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칼슨은 미국 출신 안무가 중 가장 프랑스다운 감성을 잘 표현한 무용가로 평가받고 있다. ‘바람, 물, 모래’ ‘몸짓’ 등 약 14편의 작품이 파리 오페라발레단 아카이브에 올라와 있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