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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몫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 임명…尹 탄핵시계 빨라진다 2024-12-31 18:31:23
재판관 정원 9명이 아닌 ‘8인 체제’로 여전히 탄핵심판 등 사건의 결론을 내는 데 정당성 논란이 뒤따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신임 재판관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부산지법 동부지원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지법·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사건 폭증해도 법관 수 그대론데…'회생법원' 또 늘린다고? 2024-12-05 17:48:56
‘각급 법원 판사정원법(법관증원법)’과 궤를 같이한다. 사법부는 전반적인 사건 수가 증가하고 내용이 복잡해진 만큼 법관의 법정 정원도 늘려야 한다고 요구하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한편 국회는 지난달 28일 본회의를 열고 2026년 대구, 대전, 광주에 회생법원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회생법원' 늘리면 뭐하나…사건 폭증에도 법관 수는 '그대로' 2024-12-05 16:24:12
있다. 수원지법 파산부 시절인 2022년 12명보다 법관 수가 늘었지만, 도산전문법원 개원과 함께 기업들이 많이 몰려 있는 화성, 평택 등 경기 남부 19개 지역으로 관할이 확대되면서 급증한 업무량을 소화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도산전문법원의 인력 부족은 2014년 법 개정 이후 10년째 3214명으로 묶여 있는...
'뉴스타파 인용' MBC 과징금 취소…법원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은 위법" 2024-10-17 16:02:25
법에 어긋난다는 1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이주영 부장판사)는 17일 MBC가 방통위를 상대로 "과징금 부과 등 제재 조치를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방통위가 2인으로만 구성된 상태에서 의결한 이 사건 제재 조치는 의결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한 절차적 하자가 있어...
최태원·민희진…블랙홀처럼 이슈 집어삼킨 ‘올해의 10대 인물’ 2024-09-24 08:26:52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의협이 2025학년도 정원 원점 재논의를 주장하는 반면, 전공의들은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정책 패키지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최근 간호법 통과를 계기로 의협 내부에선 임 회장에 대한 탄핵 청원까지 등장했다. 물론 근본적 책임은 합의 과정 없이 의료정원 확대를 밀어붙이고 응급실 의료대...
"조두순, '음주상태' 안 봐준다"는 판사 봤더니…'반전 정체' [유지희의 ITMI] 2024-07-20 13:03:18
AI 판사가 업무를 '보조'해 줄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현재 중국 법원에서는 판결문 작성에 AI를 시범 활용하고 있는데 판사가 사건 관련 정보와 재판 기록, 판례 등을 입력해 생성형 AI가 판결문을 작성토록 한 뒤 보완하는 방식이다. 중국공정원(CAE)이 발간하는 '전략연구'에 실린...
대법 "의대 증원, 공익이 더 크다" 2024-06-19 21:02:07
않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의대 정원 증원 처분으로 의대 재학생인 신청인들이 입을 수 있는 손해에 비해 집행정지로 인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재판부는 “2025년에 증원되는 정원은 한 학년에 불과하므로 의대 재학생이 받는 교육의 질이 크게...
대법, '의대 2000명 증원' 집행정지 신청 최종 기각 2024-06-19 20:27:35
재판부는 “2025년에 증원되는 정원은 한 학년에 불과하므로 의대 재학생이 받게 되는 교육의 질이 크게 저하될 것이라고 보기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래 의사가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상황에서 이 사건 증원배정의 집행이 정지될 경우 국민의 보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의대정원 증원에 막대한...
법관증원 무산되나…'재판 지연' 타박해놓고 법안은 방치한 국회 2024-05-28 06:20:35
22대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시기를 놓치는 셈이다. 현행 판사 정원법에 따른 정원을 지키려면 최대 109명까지 선발할 수 있지만, 정원이 늘지 않으면 실질적인 선발 인원은 100명 미만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법원행정처의 설명이다. 판사의 정원이 법으로 정해져 있어 이를 초과하면 위법한 만큼 예상치 못한...
재판지연 막을 '판사 증원' 또 물거품 되나 2024-05-27 18:57:35
갈등으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지 않아 국회 임기 종료가 코앞인데도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2022년 6월 판사 정원을 기존 3214명에서 3584명으로 5년간 순차적으로 370명 늘리는 내용의 판사정원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와 함께 검사 정원을 기존 2292명에서 206명 증원하는 ‘검사정원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