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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아버지의 옷가게…패션은 구닥다리, 종업원은 고집불통 2024-05-03 19:16:25
스웨덴의 H&M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패스트리테일링 그룹이자 ‘잃어버린 30년’으로 불리던 일본 경제 쇠퇴기에 국경을 뛰어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한 회사다. 어패럴 기업 유니클로가 일본을 대표하는 회사가 됐다는 것은 여러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일본에서도 유니클로의 성공을 분석하는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
[이슈프리즘] 한경협, 오너경제인協서 탈피할 때 2024-01-02 18:03:25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야나이 다다시 패스트리테일링 회장, 니토리 아키오 니토리홀딩스 회장, 나가모리 시게노부 니덱 회장도 회장단 명단에 들어 있지 않다. 한경협도 현재 11명인 부회장단을 최대 25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게이단렌처럼 여성도, 전문경영인도 부회장에 임명해야 한다. 윤석열...
[마켓PRO] 유현수 KB증권 부장 "일본 소비재 담은 ETN은 국내 최초, 테마형 상품 추가로 낼 것" 2023-11-24 21:46:48
유니클로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 일본 식품기업인 아지노모토, 일본 주류 업체인 아사히그룹홀딩스 등을 담았다. 'KB 일본 로보틱스 TOP10 ETN'은 로봇에 집중한 ETN이다. 일본 산업용 로봇 업체인 화낙과 산업용 센싱기술 전문업체인 오므론, 중장비 로봇 업체인 야스카와전기,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키엔스,...
명품기업 주가 약세…SPA 브랜드는 훨훨 2023-07-17 18:32:50
개 SPA 브랜드를 갖고 있다. 유니클로 등을 보유한 일본 패스트리테일링도 올해 주가가 30% 넘게 올랐다. 1월 2만4000~2만5000엔이던 주가가 6월 들어 3만7000엔을 돌파했다. 이달 들어서도 3만4000~3만5000엔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경기 둔화로 염가 패션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SPA 브랜드...
미얀마 "일당 500원 올려달라" 자라 의류공장 노동자 해고·구금 2023-06-29 15:03:36
요구했다. 이에 자라 모회사인 스페인 패션그룹 인디텍스는 "해당 공장에서 더는 의류를 공급받지 않을 것"이라며 "미얀마에서 점진적이고 책임 있게 철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군부 쿠데타 이후 혼란이 이어지면서 미얀마에서 많은 외국 기업이 철수했다. 세계적 의류업체들도 미얀마 하청 생산 중단을...
美 부채한도 최종 합의…닛케이지수, 장중 33년만에 최고치 2023-05-29 18:27:25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30,916.31)보다 1.5% 높은 31,388.01로 장을 시작했다. 장중 지수는 31,560.43까지 오르기도 했다. 일본 버블경제가 무너지기 직전인 1990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도체 관련주와 패스트리테일링, 소프트뱅크그룹 등의 주가가 오른 것도 시장을 이끌었다. 워싱턴=정인설 특파원...
[특파원 칼럼] 오너경영 재평가하는 일본 2023-04-03 17:41:11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의 손자회사 Z홀딩스(236배), 유니클로의 패스트리테일링(160배), 반도체 장비업계의 신흥 강호 레이저테크(120배), 일본 최대 가구업체 니토리홀딩스(117배). 아시아 외환위기로 금융시장이 대혼란에 빠졌던 1997년 11월 이후 시가총액 증가율 상위 일본 기업들이다. 정보기술(IT), 반도체...
日경제계, 한일관계 개선에 '기대감'…"매출 회복·교류 확대" 2023-03-15 10:30:23
감소한 아사히그룹 홀딩스 관계자는 "한국은 앞으로도 힘을 기울여야 할 시장"이라며 주력 상품인 '아사히 슈퍼드라이'를 고급 맥주로 판매해 조기에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 측은 최근 한국 사업 실적이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2019년 8월에...
철 지나면 옷 쌓이는데…"창고에 재고 없다" 유니클로의 반전 2023-02-28 22:00:01
본사 패스트리테일링 그룹의 서스테이너빌리티(지속가능성)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인 셸바 에이코를 만났다. 그는 유니클로 내 사회공헌사업 전문가다. 트렌드에 따라 상품을 짧은 주기로 순환시키는 SPA 브랜드는 사실 '빨리 버릴 수 있는 옷'을 만들어야 이익을 좀 더 낸다. 하지만 유니클로는 20여년 전에 이미...
임금 인상에 '월급 6.4개월분' 보너스까지…통 큰 기업 어디? 2023-02-22 21:16:26
10% 인상 계획을 밝혔다.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를 보유한 패스트리테일링은 다음달부터 직원 임금을 최대 40% 올리기로 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근로자의 월평균 명목임금은 전년보다 2.1% 늘어난 32만6157엔(약 316만원)을 기록했다. 31년 만에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