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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패싱' 북미회담 어려울 것…핵 확산 우려 北核 용인도 불가능" 2024-11-17 17:54:29
‘패싱’하는 ‘북·미 대화’가 열리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KBS 방송에 출연한 김 장관은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북·미 회담 추진 가능성에 대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됐고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는 시점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트럼프 신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쉽게 열릴 수...
김영호 통일 "미북 회담, 미 신정부서 쉽지 않아" 2024-11-17 17:24:14
‘패싱’하는 ‘북·미 대화’가 열리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북핵을 인정하는 형태의 군축 회담 역시 성사될 가능성이 작다는 분석이다. 이날 KBS 방송에 출연한 김 장관은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북·미 회담 추진 가능성에 대해 “2018~2019년 때와는 국제 정세가 변했다”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됐고...
의회 패싱하는 트럼프 '차르' 정치…취임 첫날부터 'MAGA 속도전' 2024-11-13 17:48:50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에 측근 핵심 인사를 분야별 ‘차르’로 임명하며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이들에게 막강한 권한을 부여하고 의회 인준 절차를 피해 속도전으로 업무를...
"北中 갈라놓기 역효과 가능성…美, 中과 협력해 北 억제해야" 2024-11-13 13:04:30
패싱'을 피하기 위해 북한과 소통 채널을 유지하려 노력한 점도 사례로 들었다. 이들은 "중국은 이미 경제 위기로 압박받고 있는 북한에 압력을 가하는 것이 북한을 체제 붕괴 목전에 몰아넣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며 "북한이 코너에 몰리면 어떻게 반응할지는 무척 불확실하고, 중국은 북한을 얼마만큼 압박할지...
트럼프, 네타냐후 특사 접견…가자휴전안 벌써 바이든 패싱 2024-11-12 15:52:54
바이든 패싱 이스라엘 특사, 美도착 후 곧바로 플로리다행…다음날 워싱턴 이동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미국에 급파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특사가 조 바이든 행정부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와 가자 전쟁 종결 방안 등 최대 현안들을 논의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정치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의 극찬' 지성호 "트럼프, 김정은 만남 우선 아닐 것" 2024-11-07 18:10:48
김정은이 대화를 시작한다 해도 한국을 '패싱'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 지사는 이에 대해서도 "그러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했다. 지 지사는 북한인권 운동가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이 북한 인권 문제를 계속해서 중요 이슈로 다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 지사는 과거 백악관에 초청받은...
추경호, 한동훈과 불화설 일축 "지금 그런 타령할 때 아냐" 2024-11-06 11:28:00
결정하는 과정에서 '한동훈 대표가 또 패싱당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자 이를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추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7일 담화 일정을 정하기 전 윤 대통령과 만나 일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추 원내대표와 대통령의 만남 사실이나 대국민 담화 일정을 사전에 듣지...
배현진 "尹, 시정연설 나왔어야…이해할 수 없는 판단" 2024-11-04 11:07:50
두 번째로 국회를 패싱하는 이 모습이 대다수 국민의 눈에 어떻게 비칠지, 냉철하게 판단했어야만 한다"며 "거듭, 가면 안 되는 길만 골라 선택하는 이해할 수 없는 정무 판단과 그를 설득하지 못하는 무력한 당의 모습이 오늘도 국민과 당원들 속을 날카롭게 긁어낸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 송구하고 면구스러울...
지구촌 운명의 한주…美대선·北파병·중동패권 고차방정식 직면 2024-11-02 12:31:26
밀착에 한반도 파장 '바이든 패싱' 네타냐후 가자·레바논 맹폭…가자휴전 협상 공회전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국제사회는 다음주 화요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을 필두로동시다발로 세계 정세를 판가름낼 현안이 이어지는 격랑의 한주를 맞게 됐다. 미 대선이 5일(현지시간)로 사흘을 남겨두고도 판세를...
해리스 '소규모 다자외교' 협력체 구축…트럼프는 '고립주의 2.0' 2024-11-01 17:33:35
문제에서 ‘한국 패싱’ 문제를 한꺼번에 겪게 될 처지에 놓였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미국이 북한과 대화하면 한국으로서는 대북 방위력이 약화할 것”이라며 “방위비 부담, 중국과의 관계 설정을 포함해 삼중고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