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그린재킷' 입은 소렌스탐…오거스타는 바뀌고 있었다 2024-04-18 18:10:51
‘명예 시타자’를 환영하는 수천 명의 패트런 사이에 익숙한 얼굴이 발견됐다.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54·스웨덴)이었다. 오거스타 내셔널 회원의 상징 ‘그린재킷’을 입은 소렌스탐의 얼굴에는 자부심이 가득했다. 그는 오거스타 회원 자격을 갖고 이번에 처음으로 마스터스 대회에 왔다. 마스터스 대회를 주최...
마스터스에서만 볼 수 있는 '그 놈'…상금 2000만달러 시대 열었다 2024-04-14 18:29:36
전략을 집대성한 제품이다. 놈을 차지하기 위한 오픈런이 벌어지고 한 시간 안에 준비한 물량이 동나지만 오거스타 내셔널은 2016년 이후 49.5달러(약 6만8500원)라는 가격을 유지하면서 매일 일정한 수량을 1인당 1개만 판매한다. 패트론들은 아침부터 수백m씩 줄을 선다. 숍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40여 분간 줄을 서고,...
돈 있어도 아무나 못 산다?…역대급 인기에 완판된 '그 놈'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4 15:14:04
수량을, 1인당 1개만 판매한다. 이는 패트런들을 더욱 안달나게 했다. 오전 7시 패트런 입장이 개시되면 기념품샵 앞에는 순식간에 긴 줄이 만들어진다. 수백미터를 늘어선 줄에서 40여분간 기다려 샵 안에 들어가도 또다시 몇겹으로 또아리튼 대기줄을 지나가야 하지만 기다림을 감내한다. 놈은 이미 그만한 가치가 있기...
그린재킷 입고 등장한 '여제' 소렌스탐…여성·주니어에 문 여는 오거스타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4 01:38:28
알리는 '명예 시타'를 기다리는 수천명의 패트런들 사이에서 익숙한 얼굴이 발견됐다. 바로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그는 클럽하우스 앞 커다란 참나무 아래에서 오거스타 내셔널GC의 회원을 상징하는 그린재킷을 입고 다른 회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잭 니클라우스, 톰 왓슨, 게리 플레이어가...
'그린 재킷'만 모두 11벌…레전드 골퍼들 모두 모였다 2024-04-12 18:56:18
들어섰다. 홀을 둘러싸고 있던 수백 명의 패트런은 뜨거운 박수로 전설들을 맞았다. 니클라우스는 부인 바버라가 캐디로 나서 더 큰 박수를 받았다. 바버라는 오거스타내셔널GC 고유의 하얀 점프슈트와 녹색 모자를 착용한 채 니클라우스의 클럽을 들고 나란히 들어섰다. 플레이어와 니클라우스, 왓슨은 남자 골프의 살아있...
잭 니클라우스·게리 플레이어·톰 왓슨…골프 전설, 마스터스의 시작을 알리다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2 06:58:09
한쪽 다리를 접어올려 패트런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의 시그니처 포즈인 '외다리 포즈'다. '황금 곰' 니클라우스는 흰색 바탕에 성조기 무늬의 곰 패치가 붙어있는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예전보다 스윙 범위가 훨씬 작아지긴 했지만 힘차게 티샷을 날린 그는 환호하는 패트런들에게 손을 들어 화답했다....
美 두 번 울린 '英 골프박사' 피츠패트릭 2023-04-17 18:31:04
피츠패트릭은 2013년 US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 잉글랜드 선수로는 102년 만에 우승한 뒤 지난해에는 미국 골프의 심장과도 같은 US오픈에서 스코티 셰플러(27·미국)를 꺾었다. US오픈에 잉글랜드 깃발을 꽂았으니 미국 사람들의 원망이 하늘을 찔렀다. 미운털이 잔뜩 박힌 ‘잉글리시맨’ 피츠패트릭은 이번에 다시...
6시간10분…일반 대회보다 두 시간 더 걸린 '500살 올드 코스' 2022-07-15 17:43:54
피츠패트릭은 “터무니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고개를 저었다. 경기 시간이 늘어진 건 이 대회가 156명이 출전하는 ‘오픈 대회’여서만은 아니다. 외신들은 골프장 특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7313야드로 세팅된 올드 코스는 짧은 편이 아니지만, 페어웨이가 딱딱해 ‘런’ 거리가 다른 대회보다...
기념품 매출 845억원, 갤러리에 한정 판매…5배 비싸게 되팔려 2022-04-19 17:49:33
마스터스 기념품을 대회 기간에 현장을 방문하는 패트런(갤러리)에게만 판매한다. 코로나19로 패트론을 받지 않았던 2020년과 지난해에도 입장권을 예매한 사람에게만 제한적으로 구매 계정을 제공했다. 골프 애호가들이 마스터스 기념품에 더욱 몸달아 하는 이유다. 대회장 입장권도 단 5만 장만 시중에 푼다. 코로나19 여...
외부 노출 허용않는 '신비주의'…전체 회원 수와 그린피도 비밀 2022-04-17 17:22:30
런 마스터스가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마스터스의 성공 비밀을 풀려면 오거스타내셔널GC부터 해부해야 한다. 마스터스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미국골프협회(USGA) 등 각종 협회가 아닌 골프장(오거스타GC)이 주최하는 유일한 메이저 대회다. 오거스타GC는 남들과 다른 독특한 마케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