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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맥주집이 평양 뉴타운 '핫플' 2024-09-16 07:06:27
'옥류관'과 흡사한 모습의 '화성각'은 부지 면적이 2만6천여㎡에 달하고 좌석이 1천석이 넘는 화성거리의 초대형 음식점이다. 1관은 평양냉면이 주력 메뉴이며 결혼식도 진행한다. 2관은 불고기 등 여러 요리를 제공한다. 북한이 이처럼 뉴타운의 각종 상업시설 선전에 열을 올리지만 정작 주민들이...
[8·8 주택대책] 1년새 3차례 공급대책…종착지는 서울 그린벨트 2024-08-08 18:44:54
현 정부는 "장래에 보다 더 확실한 서울지역 내 아파트 공급 여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서울 그린벨트 해제를 결정했다"(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고 밝혔다. ◇ MB정부, 그린벨트 해제로 4.1만가구 공급…이후 12년만 정부는 8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수도권 그린벨트를 풀어 내년까지 총 8만가구 규모 신규...
"평양 역세권 아파트 10만弗…고층보다 저층이 더 비싸" 2024-02-06 18:14:48
평양의 집값은 강북이 비싼데, 한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 정도 해요. 북한의 강남엔 지하철이 없거든요. 그런데 고층은 싸요. 엘리베이터가 안 되니까요.”(2017년 탈북자 A씨) 북한에서 법적으로 금지된 개인 간 주택 매매·양도가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북한 주민의 70% 이상이 식량 배급을 한...
[시론] 식량난 속 5년 차 맞은 북한 미사일 쇼 2023-09-10 17:48:05
북한 경제는 수년 동안 상당한 호황을 누렸다. 평양에는 많은 현대식 건물과 아파트가 들어섰다. 식량난도 오랫동안 자취를 감췄다. 이는 다분히 북한 당국의 방관 속에 호황을 누린 400여 장마당(종합시장) 덕분이었다. 그러나 장마당 경제가 확대되자, 국가 통제력 약화를 우려한 공안의 탄압이 거세졌다. 마침 코로나 봉...
마지막 재일독립유공자 100세 오성규 지사, 영주귀국에 "눈물나" 2023-08-11 18:42:02
네리마구에 있는 공공 임대 아파트에서 2018년 부인이 별세한 후 혼자서 살고 있었다. 많은 독립유공자처럼 오 지사의 살림살이도 어려워 보였다. 큰 원룸 정도 넓이인 아파트의 거실은 성인 두 명이 누우면 꽉 찰 정도로 좁아 보였다. 박 장관이 거실에 들어서자 올해 100세인 오 지사가 소파에서 일어나서 반갑게 맞았다....
[한국전 숨은영웅] 60년 뒤 봉인해제된 8240 부대원이었다…"김일성도 자다 벌떡" 2023-07-19 06:25:02
미국으로 갔다"며 "뉴욕까지 오니까 15불이 남았는데 아파트 월세가 9불, 커피 한잔이 25전(센트) 할 때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결핵환자 요양원에서 피 검사하는 일을 하다가 보스턴의 병원 연구실에 취업했고, 이후 워싱턴DC에서 동·서양의 의학을 접목한 병원을 45년 운영했다고 한다. 두 번의 뇌졸중과 한 번의 심근...
2023년에도 외딴 섬 남한…"북한 가정, 여전히 전력 공급 받지 못해" 2023-04-03 19:52:48
밝아졌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추진 중인 평양시 사동구역과 화성지구 아파트 단지 주변은 다른 지역에 비해 야간 조명이 밝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북한이 이른바 '백두혈통의 뿌리'로 중요시하는 삼지연시 역시 2014년에는 매우 어두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밝아졌다고 윌리엄스 연구원은 설명했다...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저수지도 수도꼭지도 말랐다…멕시코 강타한 가뭄 2022-08-04 09:01:01
아파트에 사는 이들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물을 쓸 수 있고, 단독주택에 사는 사람도 여유가 있으면 물탱크와 양수기 등을 설치하지만, 서민들은 꼼짝없이 야속한 수도꼭지를 원망해야 한다. ◇ 말라버린 저수지…물에 떠 있던 배·수상식당도 흙바닥 위에 기반시설이 열악한 극빈국 오지의 이야기가 아니다. 누에보레온주...
"105층 모두 텅텅"…北 류경호텔, 세계 최악의 건물 꼽혔다 2021-12-27 09:12:20
국회의사당, 스페인 베니돔의 인템포 아파트,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경기장,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루스키 섬 다리, 중국 둥관의 뉴 사우스 차이나 몰 등과 함께 해당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류경호텔에 대해 "105층 모두 비어 있는 이 건물은 세계에서 가장 높고 텅텅 비어 있는 건물일 것"이라며...
겨울이면 불붙는 난방시장…영원한 맞수 '귀뚜라미 vs 경동' 2021-11-29 14:45:09
이 가운데 아파트 시공때 설치되는 물량을 제외한 100만대는 연간 가정에서 교체되는 수요다. 보통 보일러의 적정 교체주기는 10년인데, 지난해 4월 친환경 가스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최근 교체 물량이 늘었다. 보일러업계 ‘맞수’인 귀뚜라미와 경동나비엔의 신제품 모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