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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수당 안줘도 돼요"…자영업자, 인건비 부담 덜어낸 이유 2025-02-02 15:59:01
"평일엔 가족들이 가게를 맡고, 주말 이틀만 일하는 알바생을 고용하고 있는데 주휴수당을 주지 않아도 돼 인건비 부담을 확 덜었습니다." 2일 서울 노원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 사업주는 "단시간 알바를 활용해 인건비 부담을 줄이는 경우가 주변에서도 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2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통계청...
임시공휴일 지정땐…"4조 내수진작" vs "8조 생산감소" 2025-01-08 17:40:11
통상임금의 150%에 달하는 휴일근무수당을 지급하는 것도 기업엔 부담이다. 경기 화성의 선반 제작업체 P사는 다음달 5일 납기를 앞두고 휴무일이 더 늘어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P사 대표는 “임시공휴일엔 네 시간만 공장을 돌리려고 하는데 평일 인건비의 두 배인 특근비를 줘야 한다”며 “이런 날은 근로자들의...
"갑자기 임시공휴일이라니"…오히려 '한숨' 나오는 이유 2025-01-08 16:55:14
4시간 만이라도 공장을 돌리려 하는데 평일 인건비의 2배인 특근비가 나가야 한다”며 “이런 날은 근로자들의 생산성도 떨어져 이래저래 손해가 막심하다”고 하소연했다. 자영업자들의 반발도 적지 않다.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이번처럼 연휴가 길게 이어지면 매출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은데다 일할 사람을 구하기도 쉽...
尹대통령 대국민담화 "거대 야당이 국헌문란 행위" [전문] 2024-12-12 10:12:22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려 했다면, 평일이 아닌 주말을 기해서 계엄을 발동했을 것"이라며 "그런데도 어떻게든 내란죄를 만들어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해 수많은 허위 선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자신의 거취에 대해 "계엄 선포와 관련해서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이미 말씀드린...
尹 "野, 비상계엄 선포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 [대국민담화 전문] 2024-12-12 09:58:33
그러면서 "만일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려 했다면, 평일이 아닌 주말을 기해서 계엄을 발동했을 것"이라며 "결국 병력이 투입된 시간은 한두 시간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도대체 2시간 짜리 내란이라는 것이 있느냐"며 "질서 유지를 위해 소수의 병력을 잠시 투입한 것이 폭동이란 말이냐"고 주장했다. ...
"군 급식비 줄어든 건…병사 20% 줄고 잔반 40% 늘어난 영향" 2024-10-24 11:04:10
대해 “봉급과 수당을 높이는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봉급의 경우 지난해엔 공통 인상분(1.7%)에 더해 최대 2.1%까지 추가 상승했고, 올해도 공통 인상분(2.5%)과 별도로 최대 3.5%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초급간부 충원을 위해 단기복무장려금(장교)도 2022년 600만원에서 올해 1200만원으로 두배 높였고,...
"추석 연휴 병원비 최대 50% 오른다"…보험처리 주의사항은? 2024-09-14 07:00:00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일종의 '휴일 근로 수당' 같은 개념이다. 할증이 붙는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 전, 토요일 오후, 일요일 포함 공휴일 종일이다. 의료기관 별로 동네의원은 진료비의 30%가 더해지며 토요일 오전에도 30%의 할증이 붙는다. 또, 응급실을 통해 마취·처치·수술 ...
전공의 4600명에게 月100만원…국립의대 교수 330명 증원 [2025년 예산안] 2024-08-27 11:00:06
따라 내년에는 260억원을 지원해 330명을 증원한다.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기존 45개소에서 93개소로 두 배 확대한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14개소로 두 곳 늘리고, 공공심야·휴일약국도 기존 64개소에서 220개소로 3배 확충한다. 붕괴 위기에 놓인 지역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민희 막내 보좌진 "국회의원 월급 많은 줄 알았는데 적당" 2024-07-01 11:18:13
수당 월 707만9000원, 관리업무수당 63만7190원, 상여금 1557만5780원, 명절휴가비 849만5880원, 입법활동비 313만6000원, 특별활동비 78만4000원이다. 이 밖에도 의원들에게는 실제 차량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매월 유류비와 유지비를 각각 월 110만원, 35만8000원도 별도로 지급하고 있다. 상임위원장을 맡거나 교섭단체...
최저임금이 만든 '짬짜미'…점주도 알바도 범법 줄타기 2024-05-13 18:33:26
“주휴수당이라도 피하기 위해 직원을 여러 명 고용하는 ‘쪼개기 알바’는 이미 업계 관행이 된 지 오래”라고 했다.“일하고 싶어도 못 하게 만들어”경직된 최저임금 시스템으로 인해 일하고 싶어도 일하지 못하는 사례도 많다. 강원 원주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이모씨는 “특히 어린 학생과 주부들이 ‘최저임금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