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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중에서 폐로 침투...보이지 않는 공포 2024-06-11 17:14:33
입자들은 폐포까지 도달한다. 특히 2.5㎛보다도 더 작은 미세플라스틱 입자는 산소와 동일한 통로로 혈류로도 흘러 들어갈 수 있다. 미세플라스틱이 태반이나 간, 모유 등에서도 발견된 연구 결과도 있다. 미세플라스틱 입자는 우리 몸의 방어 세포인 대식세포(大食細胞)의 공격을 받지만, 대식세포는 이를 분해하지...
호흡으로도 차곡차곡…미세플라스틱, 공기·수돗물 타고 침투 2024-06-11 16:48:45
타고 침투 암·심장병 연관 가능성…폐포·혈류 뚫고 면역체계 위협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인간이 먹고, 마시고, 숨 쉬는 모든 일상에서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돼있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들이 몸속으로 침투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디컬아이피, 대한해부학회서 VR 의료 교육 플랫폼 선봬 2023-10-20 17:50:51
눈, 귀, 혈관, 폐포 등의 미세구조물이나 심장의 움직임, 혈류, 소화 및 호흡의 과정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해부학 정보를 가상현실로 확장한 제품이다. 해부학 교육은 사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경제적, 윤리적 문제, 관리의 어려움 등의 한계가 있다. MDBOX를 사용하면 사체 사용 대신 가상현실로 인체 해부 실습이...
中 연구진 "폐조직 재생 성공…3년 내 COPD 치료제 기대" 2023-09-12 07:01:01
섬유화된 영역이 새로운 폐포로 대체된 것을 확인했다. 실제 줄기세포를 이식한 COPD 환자들의 폐 기능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이식 24주 후 폐 확산능력 검사(DLCO·폐가 일산화탄소를 흡입해 모세혈관까지 전달하는 능력을 측정함) 결과 30%에서 40.3%로 평균 10.3% 증가했다. 6분 보행검사(6MWD·환자의 운동능력 평가)...
폐암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인정…첫 사례 2023-09-05 21:50:22
소속된 연구진이 국제 학술지에 사람 폐 폐포세포가 저용량 PHMG에 장기간 노출되면 폐암과 관련된 유전자 위주로 유전자가 변형된다는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논문에서 연구진은 "PHMG에 장기간 노출되면 정상적인 폐포 세포에서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환경부에...
곰팡이균 '가짜 양성' 포도당 원료…식약처 "원인조사하라" 2023-08-30 16:03:51
면역이 저하된 중증 환자의 혈액이나 기관지 폐포세척액 내 존재하는 곰팡이균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다. 삼양사는 "성분 자체가 해로운 건 아니다"며 "원인 조사를 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 섭취를 통해서도 해당 성분이 나올 수 있어 GM(갈락토만난) 테스트만으로 곰팡이균에...
"인도인, 초미세먼지 공기오염으로 기대수명 5.3년 단축될 듯" 2023-08-30 14:53:45
약 3%이며 폐포를 통해 혈류로 들어가 뇌졸중, 심장마비 등 혈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보고서는 WHO 기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인도의 공기질 기준(40 ㎍/㎥)이 충족되지 않으면 인도인들은 평균 1.8년의 기대수명이 줄고 델리 시민들의 기대수명은 8.5년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인도의 다른 주요 도시별로 공기오염에...
'술·담배보다 나쁘다'…인류 건강 위협하는 '이것' 정체는? 2023-08-29 21:56:13
시 폐포까지 직접 침투하는 크기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WHO 권고 수준인 연평균 5㎍/㎥ 이하까지 영구적으로 감축하면 인류 1인당 평균 기대수명이 2.3년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흡연이 전 세계인의 기대수명을 2.2년 단축하고 영유아·산모의 영양실조가 1.6년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감안할 때...
"무자격 의대생이 수술해 2명 사망"…中 의료진 '충격 폭로' 2023-08-10 18:08:56
및 폐포 세척 수술을 시켰다"면서 "A씨가 단독으로 수행한 수술로 환자 두 명 모두 사망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의료 사고가 난 뒤 멍 주임은 수술 현장에 없었던 의사 두 명에게 '불응하면 연간 고과 평가에서 불합격 처분하겠다'고 협박하며 책임을 떠안도록 강요했다. 이들이 불응하자 아무 관계도 없는 임상...
"의대생에 수술 맡겨 2명 사망"…충격 폭로 2023-08-10 17:17:15
폐포 세척 수술을 시켰다"며 "쩌우 씨가 단독으로 수행한 수술로 환자 두 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의료 사고가 난 뒤 멍 주임은 수술 현장에 없었던 의사 두 명에게 '불응하면 연간 고과 평가에서 불합격 처분하겠다'고 협박하며 책임을 떠안도록 강요했다"며 "이들이 불응하자 아무 관계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