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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에프케어즈, 폐 미성숙 신생아 치료 카테터 국내 도입 2022-04-28 11:31:25
최소 침습적 폐표면활성제 투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다고 했다.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은 폐표면활성제 부족이나 비활성화로 출생 직후 폐가 지속적으로 팽창하지 못하고 찌그러들어 진행성 호흡부전이 생기는 병이다. 재태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일찍 태어나는 미숙아일수록 폐가 미성숙하기 때문에 폐를 팽창 상태로...
'288g' 건우가 만든 기적…국내 첫 200g대 초미숙아 무사히 퇴원 2021-09-06 10:23:41
폐 표면활성제를 투여받은 건우는 다행히 심장이 뛰기 시작했고, 그 길로 신생아 중환자실로 옮겨져 신생아팀의 집중치료에 들어갔다. 주치의인 신생아과 김애란 교수는 단순히 건우를 살리는 것을 넘어 합병증 없이 무탈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살리자'는 각오를 다졌다. 의료진과 부모의 의지와 헌신이 통한...
펩트론, 당뇨 환자 대상 코로나19 치료제 美 임상 2상 신청 2020-11-03 14:27:11
있다. 폐 질환 동물 모델에서 바이러스 복제 및 염증을 억제하고 폐 손상 지표로 활용되는 표면활성제 ‘SP-A’의 과분비를 억제했다. 또 파킨슨병의 주된 기작으로 알려진 세포신호전달경로(AMPK/mTOR)와 공통된 기전으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가 합병증으로 파킨슨병을 유발할...
'840g' 美 초극소 미숙아…한국서 치료 받고 본국으로 이송 2020-10-12 10:05:49
미숙한 상태로 태어난다. 출생 초기에는 폐포를 확장시키는 폐표면활성제가 부족해 고농도 산소 치료, 기계 호흡 등의 치료를 해야 한다. 온 몸에 혈액을 순환시키기 어렵고 전해질 균형을 맞추기 힘들어 뇌실내출혈, 괴사성 장염, 미숙아 망막증 등이 생기기 쉽다. 초기 치료가 중요한 이유다. 조산아로 태어난 네히미아는...
펩트론, 당뇨 환자 대상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美 임상 추진 2020-06-02 11:41:04
의한 폐 손상 사례에서 바이러스 복제와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PT320이 파킨슨병에 작용하는 기전으로 알려진 세포신호전달경로(AMPK/mTOR)와 유사한 방식으로 바이러스 복제와 염증을 억제한다는 설명이다. 펩트론 연구진은 폐 손상 사례에서의 바이오마커와 GLP-1 유사체의 연관성에...
왜 젊은이도 코로나19로 사망할까…"ACE2변이·계면활성제 부족" 2020-04-06 10:07:52
코로나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의 표면에 달라붙을 때 이용하는 효소로, 이 둘이 연결돼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할 수 있다. NIAID 소속 면역학자인 필립 머피는 최근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실린 논문에서 "ACE2에 나타나는 유전적 변이에 따라 바이러스가 폐 세포에 침입하기 쉽거나 어려워질...
몸무게 430g으로 태어난 아이, 4개월만에 건강하게 퇴원 2020-01-02 14:19:18
아이였다. 조산아는 폐포가 발달하지 못해 정상 호흡을 하지 못한다. 시각과 청각 등의 감각도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데다 면역력도 떨어질 위험이 있다. 출생 초기 처치가 중요한 이유다. 출산 당시 로희양은 어른 손바닥으로 덮일 정도로 작은 아이였다. 스스로 숨을 쉬지 못하고 움직임도 없었다. 신생아는 호흡을...
320g 미숙아 사랑이, 1% `생명의 기적` 일으켰다 2018-07-12 18:18:46
폐표면활성제를 투여받으며 겨우 숨을 몰아쉬는 정도였다. 태어난 지 일주일째에는 몸속에 머금었던 양수가 빠지면서 체중이 295g까지 떨어져 생존의 한계를 넘나들었다. 전 세계적으로도 300g 이하에서는 생존 사례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의료진 모두가 긴장한 상태였다. 하지만 주치의 정의석 교수를 비롯한 서울아산병원...
'302g' 국내 최소미숙아 사랑이가 만들어낸 '생명의 기적' 2018-07-12 10:41:30
폐표면활성제를 투여받으며 겨우 숨을 몰아쉬는 정도였다. 태어난 지 일주일째에는 몸속에 머금었던 양수가 빠지면서 체중이 295g까지 떨어져 생존의 한계를 넘나들었다. 전 세계적으로도 300g 이하에서는 생존 사례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의료진 모두가 긴장한 상태였다. 하지만 주치의 정의석 교수를 비롯한 서울아산병원...
[명의에게 묻다] 참기 힘든 '입냄새'…건강 이상 신호일까 2017-06-28 07:00:06
중요하다. 합성계면활성제가 포함된 치약은 입 마름을 유발해 세균이 더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만큼 식물성 계면활성제 등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간 치약을 쓰는 게 바람직하다. 필요하다면 항균 가글을 처방받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염증 등의 질환이 있다면 이에 대한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