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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전쟁터 방불'…유엔 "일주일 새 150명 사망"(종합) 2024-11-21 05:54:38
인권최고대표는 20일(현지시간) "갱단이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 활동 수위를 높였다"며 "수도에 남은 주민 400여만명이 사실상 인질로 잡혀 있다"고 밝혔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보도자료에서 11∼18일 일주일 동안 최소 150명의 사망자와 9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
전쟁터 같은 아이티…거리에 널브러진 시신·구호단체도 철수 2024-11-21 01:11:09
포르토프랭스 인근 한 주택가에서는 불에 타고 있는 타이어 더미 인근에서 시신 최소 25구가 주민과 현지 취재진에 의해 확인됐다. 로이터는 사망자들이 대부분 갱단원이라고 전했다. 중산층 이상이 주로 거주하는 이 교외 마을에서는 최근 경찰과 갱단원 간 무력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주민들도 경찰에...
'무법천지' 아이티, 美여객기에 총격...항로 변경 2024-11-12 06:23:24
전했다. 이후 포르토프랭스로 향하던 여객기들은 회항했고, 현지 공항(투생 루베르튀르 국제공항)은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총을 쏜 것이 누구의 소행인지 알려지지는 않았다. 앞서 아이티 최대 무장 갱단 리더인 '바비큐' 지미 셰리지에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수도 포르토프랭스 주민들은 집 안에...
'무법천지' 아이티서 美여객기 총탄 맞아…이웃국가에 착륙(종합) 2024-11-12 04:59:29
부상을 입었다고 마이애미해럴드는 전했다. 포르토프랭스로 향하던 여객기들은 회항했고, 현지 공항(투생 루베르튀르 국제공항)은 운영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구의 소행인지 알려지지는 않았다. 앞서 아이티 최대 무장 갱단 리더인 '바비큐' 지미 셰리지에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수도 포르토...
주민 고통 이어지는 최빈국 아이티서 위정자들 '알력' 2024-11-12 03:01:37
중이지만, 수시로 인력·장비 부족을 호소하며 국제사회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이티 최대 무장 갱단 리더인 '바비큐' 지미 셰리지에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수도 포르토프랭스 주민들은 집 안에 머무르는 게 좋다"며 무장 활동 수위를 높이겠다는 취지의 동영상을 게시했다고 EFE통신은...
아이티 또 갱단 기승에…美 대사관 인력 긴급 대피 2024-10-25 11:49:30
포르토프랭스에서 미국 대사관의 무장 차량 2대가 갱단의 의도적 습격을 받았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사건 발생 직후 미 대사관은 인력 20명을 긴급히 대피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CNN은 '비긴급' 인력들이 조만간 대피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유엔에 따르면 지난주에만...
유엔 "갱단 탓 집 떠난 아이티 주민 지난주에만 1만명" 2024-10-25 06:46:22
포르토프랭스 안팎에서 활동하는 갱단을 피해 '국내 실향민'으로 생활하게 됐다고 추정했다. 국내 실향민은 분쟁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통상적 거주지나 집을 떠날 수밖에 없었으나, 국경을 벗어나지는 못한 이들을 뜻한다. IOM은 9월 초 기준 아이티에 70만명 이상의 국내 실향민이 있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아이티서 갱단 공격에 주민 70여명 사망…"젖먹이도 숨져" 2024-10-05 01:45:56
경찰관들을 직접 겨냥한 테러 공격을 서슴지 않는다. 케냐 주도 경찰력이 치안 지원 임무를 맡았지만, 부족한 인력과 재원 문제로 뚜렷한 성과를 내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최근엔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넘어 그간 별다른 폭력 상황이 보고되지 않던 외곽 도시로 위기가 확산하고 있다고 아이티언타임스는 전했다. walden@yna.co.kr...
유엔 "아이티 인구 절반 이상이 기아 직면…서반구 최악" 2024-10-01 07:25:08
계속되고 있다. 치안 악화와 연료 부족 속에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중심으로 한 갱단 강력범죄 행각은 연일 이어지는 상황이다. 앞서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보고서에서 "아이티에서는 갱단원 폭력과 연관된 사망, 부상, 납치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올해에만 최소 3천66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美, 中·러 달래기 위해 아이티 평화유지군 추진 않기로" 2024-09-30 06:00:58
극심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중심으로는 케냐 주도 다국적 경찰력이 현지 군·경과 함께 치안 안정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자금·장비 부족 등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아이티에서는 유엔에서 군 장병과 의료지원단을 포함한 평화유지 활동 인력을 파견해 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