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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이티서 아동 성폭력 1년새 10배 증가" 2025-02-08 05:31:40
아동 성폭력 피해 사례가 1년 새 10배 넘게 늘어났다고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니세프가 이날 홈페이지에 정리해 공개한 제임스 엘더 대변인의 설명에 따르면 아이티에서는 2023년과 비교해 지난해 아동 성폭력이 1천% 안팎 증가했다. 엘더 대변인은 "이 끔찍한 통계는 거의 알려지지...
'갱단 활개' 아이티에 케냐 경찰 증파…美 "지원자금 동결 면제" 2025-02-07 05:27:22
폭력 사태로 극심한 혼란을 겪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치안 유지 임무를 수행할 케냐 경찰관 100여명이 추가로 현지에 도착했다. 6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엔의 승인을 받은 다국적 치안 지원(MSS) 임무 수행을 위해 아프리카 케냐 경찰 144명이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증파됐다고 케냐 정부가...
루비오 "엘살바도르, 美범죄자 수용 제안…트럼프가 결정할 것" 2025-02-05 03:13:21
그는 "미국의 폭력 범죄자를 추방하는 것에는 법적 문제가 있다"고 위법성에 대한 잠재적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미국에 있는 가장 위험하고 폭력적인 이들 중 일부를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아웃소싱하겠다는 의견은 지금까지 없었다"고 부연했다. 앞서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루비오 장관과의 만남에서 미국이...
트럼프 관세 행정명령 전문 어떻게 구성됐나 [글로벌 관세정책] 2025-02-02 15:35:50
단원, 밀수범, 인신매매업자 및 모든 종류의 불법 약물이 우리 국경을 넘어 지역사회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이 문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효과적으로 불법 약물의 유입을 막기 위한 적절한 주의와 자원을 배분하거나 미국 법 집행 기관과 실질적으로 협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약 밀매 조직(DTOs)은...
"대통령 체포 막을 것"…'백골단' 등장에 뒤집어진 국회 2025-01-09 16:53:02
뒤집어졌다. 백골단은 80~90년대 민주화 시위를 폭력 진압했던 사복 경찰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투석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흰 헬멧을 착용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야권은 "백골단이 대한민국에서 어떤 의미의 용어인지 정말 모르냐"고 맹비난했다. 흰 헬멧을 쓰고 윤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백골단'...
아이티 최대규모 병원서 갱단 총격…"기자 등 사망" 2024-12-25 06:42:35
단원들이 병원 재개장을 맞아 보건부 장관 일정을 취재하던 언론인과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했다. 로이터는 목격자를 인용해 "기자와 경찰관 1명 등 최소 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지리적으로 가까워 아이티·쿠바 등 카리브해 지역 소식을 비교적 신속히 전하는 미 플로리다 소재 마이애미헤럴드는...
아이티 수도 공항 재개항…美 여객기 피격 한 달만에 2024-12-12 05:22:36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피살 이후 갱단 폭력에 시달려왔다. 유엔에 따르면 올해 아이티에서는 5천명 가까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된다. 전날에도 아이티 중부 마을에서 갱단 공격으로 주민 9명이 숨지고 주택들이 불탔다고 현지 당국은 전했다. 경찰을 도운 주민들에게 앙심을 품은 갱단원들의 복수로 보인다고 AFP통신은...
아이티 '전쟁터 방불'…유엔 "일주일 새 150명 사망"(종합) 2024-11-21 05:54:38
튀르크 대표는 "아이티 수도에서 최근 폭력이 급증한 건 더 나쁜 일이 다가올 징조"라며 "아이티가 더 이상 혼란에 빠지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로이터통신과 현지 일간 아이티언타임스는 전날 포르토프랭스 인근 한 주택가에서 시신 최소 25구가 주민과 현지 취재진에 의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전쟁터 같은 아이티…거리에 널브러진 시신·구호단체도 철수 2024-11-21 01:11:09
무장 갱단의 무자비한 폭력 사태에 노출된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시신 20여구가 거리에서 발견됐다고 로이터통신과 현지 일간 아이티언타임스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 한 주택가에서는 불에 타고 있는 타이어 더미 인근에서 시신 최소 25구가 주민과 현지...
유엔 "갱단 탓 집 떠난 아이티 주민 지난주에만 1만명" 2024-10-25 06:46:22
폭력 사태로 극심한 사회 불안을 겪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일주일 동안 1만명 넘는 주민이 피란길을 떠난 것으로 추산된다고 로이터통신이 국제이주기구(IOM)를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OM은 지난주에만 아이티 주민 1만여명이 수도 포르토프랭스 안팎에서 활동하는 갱단을 피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