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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난' 쿠바에 허리케인까지 강타…최소 6명 사망 2024-10-23 01:55:19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을 다소 잃은 오스카는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 예상 경로와는 달리 바하마에서 쿠바에 상륙했다가 급격히 유턴해 다시 바하마 쪽으로 향했다. 폭풍해일 전문가 마이클 라우리는 AP에 "허리케인 예보에 실패하는 건 흔한 일은 아니다"라며 "애초 오스카가 허리케인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예측한 모델도...
줄지어 쓰러진 전신주…플로리다 떨게하는 '공포의 밀턴' 2024-10-10 18:10:09
커진 밀턴은 상륙 당시 최대 속력 시속 205㎞인 3등급 폭풍이었다. 상륙 1시간 반 이후 밀턴의 위력은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약화했으나 최고 풍속이 시속 약 168㎞에 달해 인구 밀집 지역에 홍수, 정전 등 큰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AP통신은 밀턴이 상륙 지점 인근 지역인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에 닥친 허리케인으로는 1921...
'괴물 허리케인' 상륙…200만명 대피령 발동 2024-10-10 12:12:25
있다. 최대 지속풍속이 시속 195㎞로, 해안에서 최대 4m의 해일이 일고 일부 지역에선 최대 46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CNN 방송은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대서양·기상연구소를 인용해 밀턴 중심부 근처에서 높이 8.5m의 파도가 해양 드론(무인기)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미 기상청(NWS)의 플로리다 탬파 ...
'괴물 허리케인' 미국 플로리다 상륙 초비상…수백만명 대피령 2024-10-10 11:52:37
시속 195㎞로, 해안에서 최대 4m의 해일이 일고 일부 지역에선 최대 46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CNN 방송은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대서양·기상연구소를 인용해 밀턴 중심부 근처에서 높이 8.5m의 파도가 해양 드론(무인기)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미 기상청(NWS)의 플로리다 탬파 베이 지역 사무소는 지난...
울먹인 기상캐스터 "공포스럽다"…허리케인 밀턴 위력 어떻길래 2024-10-10 10:36:09
위험"하다며, 생명을 위협하는 폭풍 해일과 극심한 강풍, 홍수를 일으킬 것이라고 예보했다. 밀턴은 2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4급 허리케인 헐린에 비해서도 더 강력하다. 헐린의 최대 풍속은 시속 220㎞, 최소 중심기압이 938hPa(헥토파스칼)이었다. 반면 밀턴의 최대 풍속은 285㎞, 최소 중심기압은 897hPa이었다. 다만...
"100년 만의 최악 폭풍"…美 플로리다에 대피령 2024-10-09 17:43:28
100여 년 만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최악의 폭풍’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밀턴이 상륙해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탬파베이 해안에는 최고 4.6m 높이 해일이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AP통신은 “밀턴은 인구 밀집 지역을 지나기 때문에 다른 허리케인보다 큰 피해를 낼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강제 대피 명령을 받...
수백만명 대피령…'100년만의 최악' 사태에 미국 '초비상' 2024-10-09 15:40:37
경우 100여년 만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최악의 폭풍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밀턴이 상륙해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탬바 베이 해안에는 최대 4.6m 높이의 해일이, 플로리다반도 중북부에는 최대 460㎜의 폭우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AP 통신은 “밀턴은 인구 밀집 지역을 지나기 때문에 다른 허리케인보다 큰 피해를...
"100년만의 최악" 美플로리다 관통할 허리케인 근접에 초비상 2024-10-09 06:55:36
트위터) 계정에 게시한 밀턴 관련 예보에서 "이 폭풍이 현재의 흐름을 유지한다면 탬파 지역에 100여년 만에 최대 영향을 주는 최악의 폭풍이 될 것"이라며 "대피 지시를 받았다면 당장 이행하라"고 당부했다. 밀턴이 상륙해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탬파 베이 해안에서는 최대 4.6m 높이의 해일이 일 것으로 예상됐다. 또...
허리케인 '헐린' 美남동부 강타…41명 사망·460만가구 정전(종합) 2024-09-28 07:13:31
폭풍 해일의 영향으로 인구 밀도가 높은 탬파 지역이 침수되기도 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은 보도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이 지역의 스완나노아강을 따라 강제 대피 명령도 내려졌다. 당국은 헐린으로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현재까지 최소 41명이...
10여명 사망·400만 가구 정전…초강력 허리케인에 '비상' 2024-09-28 06:04:53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또 폭풍 해일의 영향으로 인구 밀도가 높은 탬파 지역이 침수되기도 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은 보도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이 지역의 스완나노아강을 따라 강제 대피 명령도 내려진 상태다. 헐린으로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