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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트렌드는 '제조업 회귀' 2025-01-08 17:49:06
설립했다. 제조업과 거리가 멀던 자원 부국들도 산업구조 전환에 나섰다. 호주는 지난해 풍력과 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 제조업에 보조금을 주는 ‘호주산 미래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제조업 생태계를 새로 만들고 있다. 라스알카이르 지역에 조성한 킹살만 조선산업단지가 대표적인 사례다. 킹살만...
11차 전기본 국회보고 무산 우려에 정부 '원전 1기 축소' 조정안 2025-01-07 20:54:27
= 산업통상자원부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안에서 2038년까지 신규 대형 원전 건설 목표를 기존의 3기에서 2기로 축소하고 재생에너지를 추가 확충하는 조정안을 마련했다. 당초 지난해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 11차 전기본의 국회 보고가 늦어지자, 야당의 요구를 일정 부분 반영해 신규 대형 원전 1기를 줄이는...
中 대형 구리광산 발견…"매장량 2,000만t 이상" 2025-01-06 16:17:09
11월 발표한 '중국광산자원보고'를 보면 중국 내 구리 매장량은 4,064만7,900t이었다. 탕쥐싱 중국공정원 원사는 "구리는 진정한 핵심 금속으로 녹색 에너지 개발·이용 측면에서 특히 중요하고, 우리의 태양 에너지와 육상·해상 풍력, 신에너지차 등에는 대량의 구리가 필요하다"며 "우리나라(중국)의 구리...
中CCTV "티베트고원서 매장량 2천만t 이상 구리광산 발견" 2025-01-06 15:17:24
11월 발표한 '중국광산자원보고'를 보면 중국 내 구리 매장량은 4천64만7천900t이었다. 탕쥐싱 중국공정원 원사는 "구리는 진정한 핵심 금속으로 녹색 에너지 개발·이용 측면에서 특히 중요하고, 우리의 태양 에너지와 육상·해상 풍력, 신에너지차 등에는 대량의 구리가 필요하다"며 "우리나라(중국)의 구리...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5-01-03 06:01:10
이름을 ‘제라넥스BP(JERA Nex BP)’로 정하고 해상풍력 분야에서 향후 13GW에 달하는 순 발전 용량을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 합작사가 세계 4대 해상풍력발전 기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최대 규모 CCS 프로젝트, 좌초 위기 서밋 카본 솔루션이 미국 중서부 57개 에올 공장에서 발생...
SMR 도전장 낸 DL이앤씨, 지속 성장 초석 다진다 2025-01-03 06:01:00
해상풍력이나 태양광발전을 상당 부분 대체 가능하리라 보나. “당연히 그렇게 생각한다. 신재생에너지는 지형적 제한 요건이 많다는 근본적 한계가 있다. 예를 들면,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우리나라로 들여오려면 대부분 생산 가능 지역이 중동·호주의 일부, 북미 지역 정도로 제한된다. 이들 지역이...
"美 51번째 주" 모욕 당했는데…트럼프에 찍소리 못하는 이유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1-02 06:43:36
자원 공급국인데도 말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관세 부과가 두려우면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돼라"는 조롱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에서는 "대(對)미국 에너지 수출을 중단해 본때를 보여주자"는 반응이 나왔다. 에너지·자원을 협상 지렛대로 쓰자는 주장이다. 그러나 최근...
새해로 미뤄진 입법과제…반도체법도, 재초환 폐지도 길 잃었다 2025-01-01 17:45:16
해상풍력특별법이 대표적이다. 반도체특별법은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고소득 근로자의 주 52시간제 적용 제외)을 빼놓고는 여야가 모두 법안 처리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상당수 여당 의원도 법안 처리 시급성을 이유로 화이트칼라 이그젬션을 뺀 특별법 처리에 동의했지만, 연이은 탄핵소추안 처리 등에 따른 극한...
"예산 깎인 대왕고래 민간펀드로 추진" 2024-12-30 17:58:27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자원개발 사업 특성을 반영하면 최소 다섯 번 이상의 시추가 필요하고 시추당 1000억원이 들어가며 향후 수년간 5000억원 규모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산유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 투자 펀드를 조성해 민간투자에 마중물을 제공하고 석유공사와...
반도체법·전력망법 줄줄이 불발…빈손으로 끝난 산자위 소위 2024-12-26 18:14:43
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소위가 열렸지만 ‘반도체특별법’ ‘전력망특별법’ 등은 이번에도 통과가 불발됐다. 관련 산업계가 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고준위방폐장특별법’과 ‘해상풍력특별법’ 등도 자칫 해를 넘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오전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에선 ‘국가기간전력망확충특별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