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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라우스 2세부터 쇼스타코비치까지…다채로운 신년 음악회 2024-12-25 17:11:23
피아졸라의 ‘아디오스’를 연주한다.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손지훈 등이 도니체티, 레하르의 오페라 중 유명 아리아를 뽑아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소리꾼 유태평양과 고수 김경민의 판소리 ‘심청전’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 작곡가 우효원의 창작 위촉곡 ‘평화의 비나리’를 비롯해 현대무용단 시나브로...
[단독 인터뷰] 기돈 크레머 "최고의 음악이란 존재하지 않아…자신만의 소리 찾는 과정일뿐" 2024-10-20 17:26:29
있다. 1996년 아르헨티나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작품을 담은 음반 ‘피아졸라 예찬’을 발표해 전 세계에 ‘탱고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역이다. 저서로는 등을 출간했다. 크레머는 민감한 정치·사회 현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온 예술가로도 유명하다. 그는 2010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
손모은 "나는 파리의 재즈 연주자, 센 강을 무대로 공연" 2024-09-03 18:19:01
손모은이 작곡한 곡들로 채워져 있다. 그윽하게 활로 현을 긋는 연주부터 현을 손가락을 튕기는 연주까지, 손모은은 다양하게 바이올린을 켠다. 클로드 드뷔시의 서정부터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정열이 골고루 느껴질 정도로 힘이 있는 음악이 수록돼 있다. 그는 5일 파리 13구 센강에 정박된 선착장 ‘엘 라맹’에서 공연을...
"친부·시부 모두 참전용사"…이영애 또 기부 2024-06-18 14:43:59
첼리스트 김정아와 함께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과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속 영화음악(OST) 등을 연주한다. 이영애는 전날 천안함재단에도 5천만원을 기부했다. 2010년 국민 성금으로 설립된 천안함재단은 천안함 46용사 추모, 유가족 지원, 피격 당시 천안함...
이영애 "친부·시부 모두 6·25 참전용사"…또 5000만원 기부 2024-06-18 13:44:21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과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속 영화음악(OST) 등을 연주한다. 한편 이영애는 전날 천안함재단에도 5000만원을 기부했다. 천안함재단에 따르면 이영애는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춤추다 스텝 엉키면 그게 탱고…마음도 엉키면 그게 바로 사랑" 2023-11-28 18:32:25
레드와 블랙(김희현 분)이 아스트로 피아졸라 음악에 맞춰 3분간 추는 탱고 듀엣 춤으로 연다. 레드가 탱고를 출 때 여성이 보통 신는 하이힐이 아니라 발레 토슈즈를 신은 것이 눈에 띈다. 공연의 중심은 춤이다. 김주원이 탱고 음악에 맞춰 추는 독무, 김희현 또는 김현웅과 함께 추는 파드되(2인무)는 초연·재연보다 더...
"춤추다 스텝 엉키면 탱고, 그러다 마음도 엉키면 사랑" 김주원의 탱고발레 3분 2023-11-27 13:47:13
공연의 서막도 레드와 블랙(김희현)이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음악에 맞춰 약 3분간 추는 탱고 듀엣 춤으로 연다. 레드가 탱고를 출 때 여성이 보통 신는 하이힐이 아니라 발레의 토슈즈를 신은 것이 눈에 띈다. 화이트의 가창과 소개, 진행으로 ’수 티엠포‘에서 레드와 블랙, 블랙의 또 다른 자아인 블루(김현웅)의 만남과...
롯데콘서트홀 등 문화예술에 1500억 지원 2023-07-26 14:14:37
매년 여름 ‘클래식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020년 첫선을 보인 ‘클래식 레볼루션’은 특정 작곡가의 음악을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음악 축제다. 첫해 베토벤을 시작으로 2021년 브람스와 피아졸라, 2022년 멘델스존과 코른골트를 다뤘다. 다음 달 11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레너드 번스타인의 작품...
레너드 번스타인의 인생을 들어볼 기회 2023-07-24 18:44:55
첫해 베토벤을 시작으로 2021년 브람스와 피아졸라, 2022년 멘델스존과 코른골트 등 특정 작곡가의 음악을 집중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이번 페스티벌 주제는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레너드 번스타인(사진)이다.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과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춤곡’으로 축...
더울 나위 없는 선율…여름날을 적신다 2023-07-13 21:01:30
기억되는 비발디도,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도, 하이든과 차이콥스키도 계절에서 받은 영감을 음표로 담아냈다. 어쩌면 여름은 우리가 클래식 음악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긴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잠시 쉬어가라고’ 손을 내미는 축제들이 국내와 해외에서 7~8월 내내 이어진다. 녹음이 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