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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운동 나온 시민들 날벼락…中 차량돌진 사고현장 '아비규환' 2024-11-12 22:42:18
사람들이 사고를 전혀 눈치채지 못해 인명 피해가 커졌다는 것이다. 이 네티즌의 아버지는 무사했지만, 어머니는 크게 다쳐 집중치료실(ICU)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 영상 가운데는 운전자 판씨가 차 안에서 칼을 든 채 경찰과 대치하는 모습도 있었다. 그는 목 부위 등을 자해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엘리트 육군 장교, 토막살해 용의자 전락…사전 계획했나 2024-11-08 15:15:17
따르면 둘이 말다툼을 벌이다가 우발적으로 목 졸라 살해했다"면서 "A는 이후 놀랍게도 범행 후에 옷가지로 시신을 덮어놓고 B의 휴대폰을 가지고 자신의 사무실로 가서 태연하게 새 부대로 갈 짐 정리했다"고 말했다. 퇴근 후 부대 밖에서 시신 훼손 장소를 물색하던 A씨는 인근 철거 공사장을 범행 장소로 택했다. 이후...
산림청, 예찰 확대·수종전환 등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 추진 2024-11-06 11:14:01
심는 방제법이다. 아울러 방제한 피해목은 훈증 등 사후 처리 한 뒤 산업용재, 건축재 및 바이오매스로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원인으로 꼽히는 소나무의 무단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화목 농가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불법 이동 특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 외 피해확산 예상...
훈련한다더니 발로 '뻥'…반려견 행동교정 유튜버 결국 2024-11-06 07:29:18
또는 신체에 대한 직접적 위협이나 재산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다른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동물에게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는 금지된다"며 "(김씨의 행위는) 명백한 동물 학대 행위"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김씨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거친 행동을 하는 반려견을 목줄로 제압하는 과정에서 공중으로 들어 올...
스쿨존서 신호위반해 9세 아이 친 운전자 '무죄' 확정…왜? 2024-11-05 12:00:01
지적했다. 이어 "CCTV 영상에 의하면 피해 아동은 허리 아랫부분을 살짝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데, 의사 사실조회 회신에 의하면 당시 피해 아동은 좌측 허리, 목, 어깨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며 "상해 부위가 허리 위 상체까지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는데 적어도 어깨관절 등 일부 부위는 교통사고와 직접적인...
북한강 '훼손 시신' 피의자는 군 장교…피해자는 女군무원 2024-11-04 14:58:25
시행하는 국방부 직할 부대다. 피해자 B(33)씨는 같은 부대에 근무했던 임기제 군무원으로 지난달 말 계약이 만료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열흘 전인 지난달 25일 오후 3시께 부대 주차장 내 자신의 차량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했다. 피해자의 시신에 옷가지를 덮어놓고는 차량을 빠져나온 뒤...
"물이 목까지 찼는데"…12시간 늦은 재난문자 2024-11-02 17:26:10
주택이 침수되면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학자들은 이번 폭우가 '고타 프리아'(gota fria·차가운 물방울)라고 불리는 기후 현상이 지구 온난화로 증폭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한다. 이 시기에 이베리아반도의 찬 공기가 지중해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만나 강력한 비구름을 형성하는데,...
스페인 홍수참사 인재였나…"목까지 물찼는데 대피문자 왔다" 2024-11-02 17:08:06
스페인 대홍수는 200명 넘는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을까." 스페인 발렌시아 등 남동부 지역에 지난 달 29일(현지시간) 쏟아진 기습 폭우로 최소 20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이 같은 대참사를 야기한 원인에도 관심이 쏠린다. 스페인 기상청에 따르면 당시 발렌시아 서쪽 치바에선 29일 새벽부터 8시간 동안 1m²당...
'교제살인' 무기징역형 김레아…전 여친도 똑같이 폭행 2024-10-27 20:37:02
목을 조르고 밀쳐 멍이 들게 하고, 인형을 마치 피해자인 것처럼 흉기로 계속 찌르며 위협하기도 했다. 딸 몸의 멍을 발견한 A씨 모친 B씨는 딸이 김씨와 결별하지 않는 이유가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 다 죽일 거다"는 협박 때문인 것을 알게 됐고, '나체 사진 등을 유포하지 않겠다'는 합의서를 받기 위해 딸과...
아파트·화장실에서 연쇄 성범죄...고교생에 중형 2024-10-11 15:06:28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전날인 5일 밤에도 촬영을 목적으로 화성시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D양의 목을 조르고 폭행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1심은 A군에게 징역 장기 8년, 단기 6년을 선고하고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7년간 취업 제한,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1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