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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 신분증 빌려 몰래 70억 꿀꺽…"투자의 귀재라더니" 2025-02-16 18:37:51
A씨는 추가 피해자를 모집하고, 남은 돈을 생활비와 사치품 구매에 사용했다. A씨의 범행이 드러난 것은 지난해 10월. 본인 명의로 대출이 나간 사실을 모르던 피해자에게 연체 지급 명령 우편물이 날아오면서다.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 수사가 시작됐고, 세종경찰청은 지난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사문서위조...
유럽서 잇단 난민범죄…오스트리아서 시리아인 흉기에 6명 사상 2025-02-16 07:36:34
유럽에서 난민들이 흉악범죄를 저지르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오스트리아에서 시리아인이 휘두른 흉기에 6명이 죽거나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AP 통신,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스트리아 남부 도시 필라흐 시내 광장에서 시리아 국적의 23세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14살...
계란 못 사먹는 미국인…美 경제 흔드는 '에그플레이션' [임현우의 경제VOCA] 2025-02-16 00:28:44
마리 이상의 가금류가 피해를 봤다. 작년 12월 한 달 동안 1320만 마리의 산란계가 살처분됐으며 새해 들어서도 AI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지역 식료품 매장에서는 계란 품귀 현상이 벌어졌다. 미국인들은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연말을 전후로 계란을 먹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상어와 사진 찍으려다…50대 여성, 카리브해 해변서 참변 2025-02-15 12:21:03
약 40분간 해당 지역을 헤엄치고 있었고, 피해 여성은 얕은 물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상어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당국 측은 "이 지역에서 상어 공격은 드문 일로, 지난해 보고된 사건은 단 한 건뿐이었다"면서도 관광객들 주의를 당부했다. 상어에게 먹이를 주는 등의 행위는 상어에게 인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을 수...
일본 노리던 회사마다 '참패'…맘스터치의 도전 성공할까 2025-02-14 19:59:01
실패 사례가 줄줄이임에도 맘스터치가 자사 피자브랜드 '맘스피자'의 일본 진출을 14일 선언하고 나섰다. 다만 기존의 맘스터치 매장에서 피자를 추가로 판매하는 '숍인숍' 형태를 취했다. 혹시나 사업이 잘 안되더라도, 철수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맘스터치는 일본보다 높은...
신청한 적도 없는 카드 배송 미끼로…피싱 피해액 610억 2025-02-14 13:27:42
고액 피해 사례 증가가 피해액을 키운 원인으로 꼽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보이스피싱으로 2억원 이상 고액 피해를 본 사람의 약 80%가 여성이었고 특히 60대 여성이 과반수였다. 서울의 경우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의 피해액이 서울 전체 피해액의 약 30%를 차지했다. 종전에는 카드 배송 미끼 문자를...
[단독] 직장내 괴롭힘 신고, 8건중 1건만 '인정'…기소율은 0.9% 2025-02-14 13:05:56
급선무라는 지적이 나온다. 김위상 의원은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계기로 기존 제도 허점과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다”며 “부당한 사내 조치에 대한 구제 절차를 마련하는 등 괴롭힘 피해 근로자는 더 두텁게 보호하고, 동시에 제도 오남용으로 인한 억울한 사례와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인스타 보다가 '백화점 절반 가격' 혹해서 주문했더니…'낭패' 2025-02-14 10:49:23
무려 82.3%를 차지했다.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접속한 쇼핑몰에서 피해를 본 사례가 762건(41.8%)으로 가장 많았고, 유튜브가 460건(25.3%)으로 뒤를 이었다. 사기성 해외직구 쇼핑몰은 국내에서 운영되는 업체와 해외에서 운영되는 업체 모두가 포함된다. 피해 유형을 보면 '브랜드 사칭'이 972건(47.1%)으로 가장...
"집배원인데 카드 신청하셨죠?"…이런 전화 주의해야 2025-02-14 10:29:25
전화 사례가 다수 발견되고 있다며 이러한 유형의 전화를 받는다면 경찰 등 수사기관에 신고해달라고 13일 당부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최근 불특정 다수에게 "집배원인데 신청한 카드 배송을 하려 한다"고 전화를 걸고, 카드 발급을 한 적이 없다고 하면 악성 앱 설치로 이어지는 전화번호로 문의할 것을...
"집배원 사칭 보이스피싱 활개"…우정당국, 주의 당부 2025-02-14 10:13:57
등 개인정보 탈취 사례가 있었다. 우정사업본부는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았다면 수사기관에 바로 신고해야 하며 경찰청의 '사이버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보안 수칙'에 따라 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주소(URL)나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말고 스마트폰 보안 설정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우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