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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화장실에서 연쇄 성범죄...고교생에 중형 2024-10-11 15:06:28
A군에게 징역 장기 8년, 단기 6년을 선고하고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7년간 취업 제한,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1심은 판결에서 "피고인의 죄질이 불량하고 보호관찰 중임에도 재범했다. 성폭력 피해자는 청소년으로 신체적, 정서적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며 "다만 피고인이 청소년으로 인격적...
14세 남학생과 성관계한 30대 여성 학원장 '중형 선고' 2024-09-30 23:13:48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성폭력 및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7년도 명했다. 천안 서북구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교습소를 운영하던 A씨는 2022년부터 원생 B군(당시 14세)과 교제하며 자신의 집과 호텔에서 2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스터디카페 알바 면접서 '성폭행'…"성병까지 걸렸다" 발칵 2024-09-12 16:06:33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과 신상 공개를 명령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유사 성행위 업소인 키스방 운영자 B씨에게는 징역 2년에 벌금 2000만원, C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피해 여성은 지난해 4월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 "스터디카...
룸카페서 10대女와 7만원에 성관계…"간식값 준 것" 항변 2024-09-03 22:04:54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40시간의 성매매 방지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 12일 오후 6시 44분경 의정부시의 한 룸카페 안에서 피해아동인 B(16)양과 함께 대화를 하던 중 성관계를 요구했다. B양이 이를 거절하자 7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하고 성관계를 가졌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B양과 성관계를 했지만 그...
3살 딸 보는데 장모·처제와 몸싸움…맞은 아빠도 책임 2024-07-27 14:28:06
A씨는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A씨 측은 재판과정에서 "딸을 만나고 있었을 뿐 영상 촬영으로 갈등이 시작됐다고 볼 수 없고, 갈등 상황 속에서 피해 아동에게 '괜찮아, 괜찮아'라고 말하는 등 구체적인 보호 노력을 한 만큼 정서적 학대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3세 딸 보는데 처가 식구와 '몸싸움'…"폭력 당한 아빠도 책임", 왜? 2024-07-27 07:10:23
그대로 확정됐다. 하지만 A씨는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A씨 측은 재판과정에서 "딸을 만나고 있었을 뿐 영상 촬영으로 갈등이 시작됐다고 볼 수 없고, 갈등 상황 속에서 피해 아동에게 '괜찮아, 괜찮아'라고 말하는 등 구체적인 보호 노력을 한 만큼 정서적 학대라고 할 수 없다"고...
집단휴진 앞두고…50대 응급환자, 병원 헤매다 구사일생 2024-06-15 08:51:42
증원과 관련된 전공의 이탈과 관련해 "전공의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교수들이 환자 곁을 벗어나 '투쟁'하는 방식의 대응은 바람직한 것 같지 않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집단 휴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의사 단...
與 정성국 "초등생이 교감 뺨 때리는 게 현주소…교권 회복 앞장설 것" 2024-06-10 18:03:59
아동 학대'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권 회복은 교사만 보호하는 게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도 같이 회복하는 길이다. 지금은 한 학생이 문제를 일으키면 동료 학생들이 모두 피해를 보는 구조다. 교원지위법에 따르면 교육감은 문제가 있는 학부모 등을 고발조치 할 수 있으나 실제 사례는 많지 않다. 필요하다면...
초등생 손녀 성폭행 후 촬영까지 했는데…'합의금' 줬더니 2024-05-30 10:12:48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합의금을 받은 피해자 가족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 1부(민달기 고법판사)는 전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년을 선고했...
생일날 꽃 선물 사왔다고 때렸다…판사도 울컥한 아동 학대 2024-04-18 18:08:00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들은 미성년인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기본적인 의식주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훈육을 빙자한 과도한 신체적 학대를 했다"며 "피고인들은 자신의 폭력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체험학습을 빙자로 등교하지 못하게 하기도 하는 등 부모의 절대적인 사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