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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폭풍' 몰아친 뉴욕증시…철강주 웃고 해운주는 울었다 2024-11-07 09:40:17
전 대통령의 집권이 확정되면서 석유회사들도 쾌재를 불렀다. 필립스66(4.97%) 다이아몬드백에너지(4.55%) 세브론(2.81%) 엑슨모빌(1.71%) 등이 상승세를 탔다. 벤 케이힐 텍사스대 에너지 시장·정책 담당 이사는 "트럼프 당선이 화석 연료의 긴 길을 만들어냈다"라며 "석유 산업은 (바이든 행정부에서 느꼈던) 큰 부담을...
DS단석, 美기업에 친환경항공유 1조 공급 2024-10-28 17:25:03
DS단석이 미국 석유·천연가스 정제 대기업 필립스66에 1조원대 규모의 지속가능항공유(SAF) 소재를 공급하기로 했다. 국내 SAF 밸류체인의 한 축을 담당하는 DS단석이 미국 시장에서 기술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DS단석에 따르면 회사는 SAF 제조를 위한 전 단계 처리 제품을 올 12월부터 2027년...
DS단석, 1조 규모 바이오 항공유 전처리 공급계약 [주목 e공시] 2024-10-28 10:56:24
재활용 전문기업 DS단석은 미국 필립스 66 인터내셔널과 1조215억원 규모의 바이오 항공유(SAF) 목적 전처리(Pre-treatment) 제품 등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95.4%에 달하는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1일부터 2027년 11월 말까지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보조금 없어질라…"석유업계, 트럼프에 IRA 전면 폐지 반대" 2024-10-07 02:39:30
석유 및 천연가스 관련 대기업인 필립스66도 의회에 자사 사업을 위해 IRA의 세금 공제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식용유, 식물성 기름, 지방 등으로 제조되는 이 회사의 재생가능 연료는 세금 공제 대상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세에서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 기조를 '그린 뉴딜'이 아니라 '그린 뉴...
금융·고령화…BoA가 추천한 '알짜 배당주' 2024-08-22 17:25:19
IBM, PPL코퍼레이션, 코노코필립스, 애브비, 벤타스, 코카콜라 등을 투자 매력이 높은 배당주로 꼽았다. 금리 인하에도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얻을 뿐 아니라 향후 주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는 이유에서다. ○애브비·코카콜라 등 추천BoA가 추천 배당주로 꼽은 애브비 주가는 올해 들어 26% 넘게 상승했다. 같은 기간...
뉴욕증시, M7 등 핵심종목 실적에 기대 걸며 혼조 출발 2024-07-30 00:00:24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 2.97달러 등으로 시장 예상치(66억2천만 달러, 2.97달러)에 못미쳤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네덜란드 의료기기 제조사 필립스는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매출 성장세를 보여 주가가 12% 이상 급등했다. 자동차용 CIS(이미지 센서) 시장 점유율 1위인 반도체 기업 온세미컨덕터도 시장 예상을 상회하...
이번에는 10만전자? 실적 발표 주목 - [굿모닝 주식창] 2024-04-03 09:13:23
거의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마라톤 페트놀륨(+3.4%), 필립스 66(+3.8%), 엑슨모빌(+2.0%) 등 강세입니다. 금 가격 강세에 프리포트 맥모란 (+2.2%)은 연중 저점에서 30% 이상 상승, 종목의 명암은 있었지만 미 증시는 금리 인하 후퇴에 따른 부담에 하락의 모습입니다. 클리블랜드 연은 로레타 메스터 총재가 ...
이번엔 260억달러 빅딜…美석유업계 M&A '붐' 2024-02-13 17:55:36
또 다른 석유회사 코노코필립스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인수에 성공했다. 캐나다 에너지 회사 엔브리지의 그레그 에벨 CEO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정점에 이른 금리가 올해 언젠가 하락 수순에 들어서면 에너지업계에서 더 많은 M&A가 이뤄질 수 있다”며 “‘M&A 붐’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또 35조 '대형 메가딜'…글로벌 에너지 업계 합종연횡 가속화 2024-02-13 12:21:02
다른 석유회사 코노코필립스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인수에 성공했다. 다이아몬드백은 앞서 크라운록을 두고도 옥시덴탈과 경쟁했었다. 캐나다 에너지 회사 엔브리지의 그렉 에벨 CEO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정점에 이른 금리가 올해 중 언젠가 하락 수순에 들어서면 에너지 업계에서 더 많은 M&A가 이뤄질 수 있다”며...
현금 쌓아놓은 美 석유회사들…기업 쇼핑 계속 2024-02-12 21:38:03
석유회사 바로 아래 그룹의 선두주자중 하나인 코노코필립스(COP)와 경쟁할 기반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노코필립스는 현재 시가총액 1,330억달러로 다이아몬드백의 시가총액 273억달러보다 훨씬 크다. 다이아몬드백 에너지는 4분기부터 연간 배당금을 7% 늘려 주당 3.60달러, 즉 분기당 90센트로 늘리고 부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