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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교육 올인…'허준이 수학교실' 만들 것" 2024-10-29 17:32:29
불리는 필즈상 수상자 허준이 교수를 초청해 수학 교실도 열겠다는 구상이다. 내년 1월에는 신설동에 구립 교육센터를 확대 개관할 예정이다. 임기 중 최대 성과로는 청량리역 일대 노점상 562곳 중 175개소를 정비한 것을 꼽았다. 이 구청장은 “노점 상인과 마찰을 빚기도 했지만 구민의 지지로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김준보메달'에 허명회 고대 명예교수 2024-07-05 17:50:41
석좌교수(사진)가 지난 4일 한국통계학회가 수여하는 제2회 ‘김준보메달’을 받았다.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의 아버지인 허 교수는 고려대 통계학과에서 정년퇴임한 이후 고려대 데이터과학원 원장 겸 석좌교수로 활동해왔다. ‘김준보메달’은 한국 통계학의 터전을 일군 김준보 선생의 이름을 따서...
'국가석학' 이기명 고등과학원 부원장, 정년후 중국 BIMSA서 연구 2024-06-22 16:18:17
근무했으며, 귀국해 서울대 물리학과에 재직하다 1999년부터 고등과학원으로 옮겨 지금까지 재직하고 있다. 이 교수가 근무하게 될 BIMSA는 베이징시와 칭화대의 공동 지원으로 2020년 설립됐으며, 필즈상 수상자인 중국계 미국인 수학자 싱퉁 야우 교수가 원장을 맡고 있다. ra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과학자들, 부귀영화 안 바라…걱정 없이 연구하게 해 달라" 2024-04-18 18:13:55
수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했다. 필즈상은 4년마다 만 40세 미만 수학자 최대 4명에게 수여하는 수학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필즈상 126년 역사에서 한국계 수학자가 수상한 것은 허 교수가 최초다. 허 교수는 대수기하학을 활용해 조합론의 오랜 난제들을 해결하고 대수기하학의 새 지평을 연 공로를 인정받...
김빛내리 교수 "무슨 실험부터 중단해야 하나 걱정"(종합) 2024-04-18 16:02:10
필즈상 수상자인 허준이 고등과학원 석학교수, 한국인 첫 영국왕립학회 회원인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장(서울대 석좌교수) 등 석학들은 18일 이공계 인재 유입을 위해서는 연구 몰입을 위한 안정적 지원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단장은 자신의 연구실을 비롯한 연구실들이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이공계 석학들 "이공계 인재 유입 위해선 안정적 지원 필수" 2024-04-18 14:00:02
필즈상 수상자인 허준이 고등과학원 석학교수, 한국인 첫 영국왕립학회 회원인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장(서울대 석좌교수) 등 석학들은 18일 이공계 인재 유입을 위해서는 연구 몰입을 위한 안정적 지원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 고등과학원 허준이 수학난제연구소에서...
5세 때 실명 72세 천재교수…수학계 노벨상 '아벨상' 수상 2024-03-21 18:50:55
수학자에게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꼽힌다. 필즈상은 만 40세 이하 젊은 수학자를 대상으로 하고 아벨상은 평생의 공로를 인정받은 수학자에게 주어진다. 시상식은 5월 21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노르웨이 정부가 후원하는 아벨상의 상금은 750만크로네(약 9억5000만원)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5세 때 실명한 72세 교수…수학계 노벨상 '아벨상' 수상 2024-03-21 14:56:14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2022년 수상한 필즈상이 만 40세 이하 젊은 수학자에게 돌아가는 반면 아벨상은 평생의 공로를 인정받은 수학자에게 주어지기 때문이다. 2003년 첫 수상자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2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노르웨이 과학한림원은 탈라그랑 교수에 대해 "노력과 즐거움이 합쳐진 태도를...
작곡가 진은숙 "'클래식계 노벨상' 받아 영광…유일한 꿈은 좋은 곡 쓰는 것" 2024-01-25 18:10:00
음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기에 노벨상과 필즈상에 비유된다. 작곡, 지휘, 기악, 성악, 음악학 분야를 통틀어 해마다 한 명을 시상한다. 인류 문화에 대한 기여도가 수상자 선정 기준이다. 그는 “제2의 고향이자 세계 클래식 음악의 중심지인 독일에서 비로소 예술가로 인정받는 것 같아 가슴이 벅차다”며 “평생에 한 번...
'필즈상 수상자' 싱퉁 야우 교수가 전하는 '수학의 중력' 2024-01-05 14:33:08
'필즈상 수상자' 싱퉁 야우 교수가 전하는 '수학의 중력' 9일 서울서 토크콘서트…10~12일 UNIST서 기술교류회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1982년 필즈상을 수상한 중국계 미국인 수학자 싱퉁 야우(75) 하버드·칭화대 석좌교수가 한국에서 연구자·학생들을 만나 자신의 연구에 관해 이야기한다.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