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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김하늘양 장례비용 일체 지원…"유가족 아픔 통감" 2025-02-14 17:21:24
하늘양의 장례식이 진행된 대전 건양대병원이 장례식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짧은 생을 마감한 하늘양(8)의 빈소는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하늘양의 장례식은 오일장으로 치러졌으며, 이날 오전 9시께 영결식을 마친 뒤 하늘양은 빈소를...
하늘양 살해 여교사, 이번달 수당포함 월급 받는다 2025-02-14 16:04:03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하늘양의 발인식과 영결식은 이날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범행 현장에서 손녀의 마지막을 목격한 할머니는 "하늘아 미안해"라며 바닥에 엎드려 통곡했다. 부친은 다리에 힘이 풀린 채 비틀거리며 겨우 발걸음을 옮겼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모친은 발을 동동 구르며 "안...
"대전 교사 범죄, 우울증과 무관"…이수정 '계획 살인' 추정 2025-02-14 11:32:37
과정이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한편 지난 10일 오후 6시쯤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건물 2층 시청각실에서 8세 하늘 양과 이 학교의 40대 여교사 A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하늘 양과 교사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늘 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고...
'하늘에선 아프지 않길'…故 김하늘 양 오늘 영면 2025-02-14 10:20:08
대전 초등학생 김하늘(8) 양의 발인식이 14일 열렸다. 하늘 양 발인식은 이날 오전 9시30분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식을 마치면 대전 정수원에서 화장한 뒤 대전추모공원에 봉안될 예정이다. 하늘 양은 지난 10일 오후 4~5시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 명모 씨(48)의 흉기 공격을 받아 사망...
"우리 아기 얼마나 아팠을까"…故 김하늘 양, 오늘 눈물의 발인 2025-02-14 10:11:38
새끼, 하늘아…" 14일 대전 서구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은 고(故) 김하늘 양의 발인식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유족들의 울음소리로 가득했다. 김 양의 할머니는 연신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다. 결국 쓰러지듯 주저앉아 가족들이 부축해 일으켜 세웠다. 김 양의 어머니 역시 제대로 걷지 못해 주변의 부축을 받으며...
"내일부터 출근 말라"…'하늘이' 살해교사 이 말에 앙심 품었나 2025-02-13 19:00:01
반복하던 때이기도 하다. 하늘 양의 발인식은 14일 오전 9시 30분께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며 대전 정수원에서 화장한 뒤 대전추모공원에 봉안된다. 하늘 양은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께 학교 시청각실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손과 팔 등에 자상을 입은 하늘 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표창도 받았다"…대전 초등생 피습 가해교사 9차례 수상 2025-02-13 13:40:32
하늘양을 살해한 뒤 자해를 시도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에 들어가기 전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다. 명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건 당일 돌봄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마지막 학생을 골라 책을 준다면서 교내 시청각실로 데려가 목을 조르고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하늘이 몸 곳곳 '방어흔'…고사리손으로 교사 공격 막으려 했나 2025-02-13 11:24:41
앞서 유족은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린 하늘 양에게 또 다른 고통을 줄 수 없다며 부검에 반대했지만 사망 원인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부검이 필요하다는 경찰의 요구에 마지못해 동의했다. 경찰은 부검 결과와 수집한 증거를 토대로 교사 A 씨의 범행 동기와 계획 여부 등 혐의 입증을 위한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A...
경찰, 대전 초등생 피살 '악성 댓글' 칼 뽑았다…24시간 모니터링 2025-02-12 19:06:35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진술한 명씨의 병원 진료 기록 등을 확보해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할 예정인 가운에 명씨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조율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장 집행 후 48시간 내 구속영장을 신청해야 하는데,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명씨의 건강 상태가 변수가 됐다. 거동이 불가능해 영장실질심사에...
'초등생 살해' 여교사 진단서 써 준 의사 "의학적 판단" 2025-02-12 18:50:02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교사가 복직하며 제출한 진단서에는 정상 근무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휴·복직 진단서를 쓴 의사는 동일 인물로 해당 사건과 관련해 12일 "의학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잘못된 점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 따르면 해당 전문의는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