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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개념 음식물처리기' 내놓는다 2024-11-04 17:47:08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음식물 가루와 찌꺼기가 없어 수질오염과 하수관 막힘, 역류 가능성이 작은 게 장점이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LG전자가 개발에만 수년을 투자했다”며 “별도 제품 형태 등 모든 가능성을 시험해본 결과 빌트인 구조가 소비자 편의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품 특성이...
'폭우'에 '밀물'까지 겹쳤다…부산 도로 '물바다' 2024-09-21 17:27:41
해당 시간 전후로는 바닷물이 차오르며 하수관의 배수 능력이 떨어진다. 도로 침수가 동시다발로 발생하면서 언론사에 부산의 상황을 제보하는 사진들도 잇따라 접수됐다. 부산진구 범내골 교차로에 타이어가 반쯤 물에 잠긴 채 운행하는 차량의 모습이나, 부산 가락 IC 인근 도로에 물이 가득 찬 모습, 흙탕물에 잠긴...
지반침하 고위험지역 집중관리…국토부 "점검주기 단축" 2024-09-13 11:00:01
확대…노후 하수관 교체속도 높이기로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지난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발생한 땅 꺼짐(싱크홀) 사고 등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고위험 지역을 정해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로위 지뢰' 또 터졌다…"원인 조사중" 2024-09-03 20:37:05
"하수관 문제는 없었지만 아직 자세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했다"며 "굴착을 해 조사하고 필요할 경우 저녁 내로 보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서울 도심 도로에서 싱크홀(땅 꺼짐)이나 도로 침하가 잇따라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가로 6m, 세로 4m, 깊이 2.5m...
"연희동 싱크홀 사고 원인은 빗물펌프장 관로 공사 탓" 2024-08-30 17:48:20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하수관보다 굴착 공사와의 연관성에 더 무게를 둬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날 현장을 방문한 김재성 지하안전자문단 위원(외부전문가)은 “순간 1.5m 이상 흙이 확 내려간 형태의 땅 꺼짐으로 볼 때 하수관이 원인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도...
연희동 싱크홀 '사천 빗물펌프장' 유입관로 공사 때문이었나 2024-08-30 12:02:16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하수관보다는 굴착 공사와의 연관성에 무게를 더 둬야 한다고 보고 있다. 전날 현장을 방문한 김재성 지하안전자문단 위원(외부전문가)은 "하수관 원인은 아닌 것 같다"며 "순간 1.5m 이상 흙이 확 내려간 형태의 땅 꺼짐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도...
하수 찌꺼기 재활용 설비 개발...처리비용 80% 이상 절감 2024-08-21 07:30:05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하수관에 모인 협잡물을 별도의 저장탱크로 보내 미생물(바실러스균)로 악취를 제거한다. 이후 협잡물을 밀폐순환식 건조장치로 이송해 180도의 열을 가한 뒤 수분을 제거한다. 이 설비를 통해 나온 협잡물은 수분이 20% 미만으로 톱밥과 코코피트 등 대체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물티슈나 비닐,...
"안산시민들, LG 신상 먼저 쓴다"…음식물처리기 실증 착수 2024-08-20 10:34:47
분리 배출하는 방식이다.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음식물 가루나 찌꺼기가 없어 수질 오염과 하수관 막힘, 역류 가능성이 낮다. 특히 기존 제품과 달리 발효·건조된 음식물쓰레기는 부산물 수거함에 자동으로 옮겨져 삽 등으로 퍼내는 불편함도 없다. 정식 출시는 이번 시험 과정과 검증을 거쳐 진행될 계획이다. LG전자와...
LG전자, 안산시와 '생활폐기물 감량' MOU…음식물처리기 첫선 2024-08-20 10:00:03
처리기는 처리 방식에 따라 음식물을 분쇄한 뒤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습식분쇄형', 건조해 처리하는 '건조분쇄형', 미생물을 배양해 처리하는 '미생물분해형' 등으로 나뉜다. 또 설치 방식에 따라 싱크대 하부에 설치하는 '빌트인'(습식분쇄형 등) 방식과 필요에 따라 이동시켜 사용하는...
축구장 하나 짓는데 6년, 3조5천억원 예상 2024-07-30 09:37:56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2020년 개장한 7만석 규모(최대 10만석) 소파이 스타디움에 방문해 아스널(잉글랜드)과 친선경기를 치르며 구장을 둘러봤다. 1910년 첫발을 내디뎌 1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올드 트래퍼드는 경기장 지붕 누수, 하수관 역류 등 시설 노후화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