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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집에 있던 그 그림, 경매에서 새 주인 찾는다 2025-01-14 17:18:59
김창열의 ‘회귀 SH9006’(2억4000만~4억원), 하종현의 ‘접합 97-012’(3억~5억3000만원) 등도 새 주인을 찾는다. 우국원의 ‘Conversation Got Boring’(1억~2억원)도 주목할 만하다. 이 작품은 배우 손예진이 2018년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집 거실에 걸려 있었던 작품이다. 이후 소장자가 바뀌었고, 이번...
'2024 서울아트쇼(Seoul Art Show)',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 미술축제 개막 2024-12-24 08:57:13
전에서는 김창열, 박서보, 심문섭, 이우환, 하종현 등 한국 현대미술 1세대 거장들의 대작을 통해 단색화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날 세계적인 미술관들의 컬렉션이 대상이 되는 작품들인 만큼, 관람객들은 한국의 오랜 문화적인 전통 및 지리적인 조건에서 피어난 독보적인 미적 감수성을 감상할 수 있다. <해외작...
'박물관급 대작' 순식간에 완판…글로벌 슈퍼리치 사로잡은 파리 2024-10-17 17:36:19
‘고급화’에 치중했다. 국제갤러리는 박서보, 하종현 등 작품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작가의 단색화 작품들을 입구에 배치했다. 현대미술을 메인에 건 프리즈 런던 때와 다른 모습이었다. 타데우스로팍의 로버트 라우션버그, 갤러리1900-2000의 호안 미로 등도 관람객의 발길을 오래 붙잡았다. 파리에 모인 큰손들은 ...
고야·드가와 나란히 걸린 한국미술…'프리즈 런던' 韓 존재감 커졌다 2024-10-10 18:14:19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다. 국제갤러리는 개막 직후 약 8억원에 하종현(89)의 작품 ‘접합’을, 약 1억6000만원에 양혜규(53)의 조각 작품을 판매했다. 학고재갤러리는 윤석남(85) 작가의 작품을, 가나아트는 김구림(88)의 작품을 팔았다. 조현화랑은 이배의 조각 작품을 약 2억7000만원에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런던 각...
"한국이 대세 된다고? '국뽕이 과하다' 생각했는데 놀랍다" 2024-10-10 15:59:43
8억원에 하종현(89)의 작품 ‘접합’을, 약 1억6000만원에 양혜규(53)의 조각 작품을 판매했다. 학고재갤러리는 윤석남(85)작가의 작품을, 가나아트는 김구림(88)의 작품을 판매했다. 이배 작가의 작품을 들고 나온 조현화랑은 이배의 조각 작품을 약 2억7000만원에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런던 각지 수놓은 한국 작가들...
300여개 갤러리 동시 개장…아무리 바빠도 꼭 가야할 부스는? 2024-09-03 18:25:51
국제갤러리는 단색화 거장인 박서보 하종현과 더불어 이광호 양혜규 강서경 등 동시대 작가를 소개한다. 아라리오갤러리는 사진작가 박영숙을 조명한다. 고미술품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걸작을 소개하는 ‘프리즈 마스터스’ 섹션은 아시아 갤러리에 집중했다. 우손갤러리는 여성 작가 이명미의 개인전을, 학고재는 변월룡 ...
9월, 서울은 세계 미술의 중심이 된다…미리보는 'KIAF-프리즈' 2024-08-22 16:02:26
등의 작품을 들고 온다. 국제갤러리는 하종현, 권영우, 박서보 등 단색화 작가와 강서경, 이광호, 양혜규 작품을 출품한다. 아라리오 갤러리는 페미니스트 사진작가 박영숙을 조명한다. 스푸르스 마거스는 조지 콘도 작품을, 하우저앤워스는 루이스 부르주아의 작품을 갖고 나왔다. 화이트큐브에 나온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엔저 덕분에 외국인 북적북적…日 도쿄 겐다이 '씁쓸한' 흥행 2024-07-08 18:23:22
블룸갤러리는 하종현의 작품(25만달러)과 나라 요시토모의 종이 작품(18만달러) 등을 판매하는 데 성공했다. 공식 통계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체감 관람객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도쿄 겐다이에 참석한 국내의 한 컬렉터는 “지난해보다 관람객 수가 50% 늘어난 것 같다”고 했다. 미술 전문 매체 아트넷은 “엔화 약세로...
5월 경매 테마 '우량주'…'박서보 묘법' 11억부터 2024-05-19 17:52:23
김창열의 ‘물방울 PA81006’(예상가 1억6000만~2억2000만원), 하종현의 ‘접합 97-012’(3억5000만~5억3000만원)도 새 주인을 찾는다. 서울옥션은 28일 기획경매에서 쿠사마 야요이의 1991년 작 흑백 호박 ‘Pumpkin’(사진)을 5억8000만원에, 이우환의 1985년 작 6폭 병풍 ‘무제’를 3억5000만~6억원에 내놓는다. 규모는...
이배 앞에선 줄을 섰지만 상당수는 관심 저조 2024-05-12 18:22:55
‘아트부산 2024’가 받고 있는 평가다. 이배와 하종현 등 주요 작가의 작품만 팔려 나가고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작가의 작품은 외면당하면서다. 아트부산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미술 장터다. 올해는 20개국에서 192개 화랑이 참여했다. 아트부산을 향한 관심은 첫날부터 호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