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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펑크에 추경 전액 국채 조달 불가피…적자비율 다시 오른다 2025-02-09 06:01:04
다만 현재 경기 위축 상황을 고려할 때 추경의 경제적 실익이 우려요인보다 크다는 분석도 있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재정건전성보다는 거시경제가 더 중요한 상황"이라며 "금리 상승이나 적자국채 발행 비용보다 정부 지출로 인한 이익이 클 수 있다"고 했다. s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내수 위기' 긴급수혈 시급한데…딜레마에 빠진 추경론 2025-02-09 06:01:03
투입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역시 "취약계층 지원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민생 사업을 위주로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며 "건설 투자를 비롯해 얼어붙은 투자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과 같은 불경기 상황에서는 민생지원금 등 현금성 지원도 효과적일 수 ...
"트럼프판 플라자합의, 재정 적자·물가 탓에 작동 어려워" 2025-01-21 06:05:00
실제로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21일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발간한 '트럼프 2기 관세정책과 제2의 플라자합의 가능성'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2기 정부가 제2의 플라자 합의를 추진할 수 있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나온다. 트럼...
계엄충격에 환율 상승 '겹악재'…올해도 내수는 '먹구름' 2025-01-12 06:03:02
집행해 경기 회복을 촉진하는 방안에 방점을 찍고 힘을 쏟고 있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 지출이 내수를 구성하는 항목인 만큼 정부 지출이 늘어나면 내수를 진작하는 효과가 있다"며 "조기집행 효과를 2월 말부터는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짜인 예산안이 12월 이후의 비상 상황을...
'창조적 파괴' 없으면 경제 회복불능…15년 뒤 성장률 0%대 2025-01-02 18:05:34
효율성 저하가 하락 요인으로 지목된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통상 캐치업(catch-up)하는 국가는 후발자로서 성장률이 높아야 한다”며 “한국이 생산성 격차 등으로 프런티어 국가를 따라잡지 못하는 이른바 ‘비수렴의 함정’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창조적 파괴가 생산성 핵심”KDI는 작년...
외교·안보까지 책임지는 경제부총리…경제정책 공백 불가피 2024-12-27 17:50:24
권한대행 체제의 연속이라는 것이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는 "경험해보지 않은 상황인 만큼 불확실성은 있지만 관리 중심으로 간다면 본질적인 문제가 크게 바뀔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일관되게 계엄에 반대했다는 입장을 폈다는 점에서 한 권한대행보다 정치적 불확실성은 ...
줄줄이 좌초된 용산표 세제개편…조세 불확실성만 커졌다 2024-12-22 06:02:03
비춰보면 초라한 성적표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사회적 공감대나 합의가 부족한 상태에서 감세 등 세제를 핵심 정책으로 밀어붙인 결과"라고 말했다. ◇ "충분히 공감해야"→"시급"…반년 만에 급발진한 '상속세 감세안' 정부가 추진한 세제개편이 실패한 원인 중 하나로 '총선용 이벤트'로...
넷플릭스 vs 디즈니+, 부진의 고리 누가 먼저 끊을까 [이슈+] 2024-12-07 08:10:01
1에도 출연했던 이정재·이병헌·위하준·공유가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임시완·강하늘·박규영·이진욱·양동근·조유리·이다윗·최승현(탑)·원지안이 새롭게 합류했다. 임시완은 코인(암호화폐) 투자 유튜버 333번 ‘명기’로, 강하늘은 붙임성 좋고 넉살 좋은 성격의 388번 ‘대호’ 역, 이진욱은 아픈 딸을 위해...
양극화 핵심은 부동산·노동…"大-中企 임금 격차 줄여야" 2024-11-14 06:05:11
말했다. 하준경 교수는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기업 간 격차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며 "기업 생태계와 노동시장 교육 차원의 거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노동시장에 진입할 기회의 확장과 적절한 재교육·재훈련도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온다. 하준경 교수는 "선진국에 비해 직업교육과 기술교육 등...
해묵은 소득격차 '자산 양극화' 키웠다…교육 사다리 기능 약화 2024-11-14 06:05:11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신입생은 1.4%에 불과했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는 "불평등 완화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이라며 "입시 교육뿐만 아니라 직장 재교육, 직업훈련 등도 충분한 기회가 있어야 하고 노동시장 장벽을 넘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ock@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