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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하천 쓰레기 바다유입 증가 우려…차단시설 확대한다 2024-12-11 11:00:02
해수부는 홍수기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하천 정화 활동을 하고, 재해 쓰레기가 발생하면 전국에 있는 항만 정화선(22척)을 긴급 투입해 쓰레기 수거 처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해양 재해쓰레기 현장 대응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하천·하구 및 해양의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체계도...
대구광역시, 2년 연속 국비 8조 원대 달성 2024-12-10 20:52:29
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대구혁신 100+1’을 완성할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전 공무원이 국회와 중앙정부의 문턱이 닳도록 방문해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설득해 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대구를 남부거대경제권의 물류·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위기의 버스터미널, 새벽배송 허브·대형마트로 살린다 2024-12-05 06:00:05
앞으로는 광장·녹지·공공 공지·하천 등 건축물이 없는 6개 시설을 제외한 전체 도시계획시설에 편익시설이 들어설 수 있다. 설치할 수 있는 편익시설 종류도 확대한다. 1·2종 근린생활시설은 모든 도시계획시설에 전면 허용한다. 법령상 허용된 편익시설 외에도 도시계획시설의 운영 여건 개선과 주민 편의 제고를...
한국건설경제산업학회, '저출산과 지방소멸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전략' 세미나 2024-11-27 17:16:59
이후 추진되었던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무색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지역발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자체도 지역 특색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는 지역특화 사업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박 회장은 “충북지역의 발전을...
5대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수립 2024-11-26 16:53:27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을 최초로 수립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물공급 능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홍수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환경부에 따르면 2030년 우리나라 생활과 공업에 필요한 물은 연간 105억6000만㎥으로 추산된다. 2021년 이용량과 비교하면 10억4000만㎥(10.9%)...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 시민 기업사랑 정서 각별…공업축제로 에너지 결집했죠" 2024-10-30 16:33:05
깊이 감사드립니다.” ▷울산시의 친기업 정책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두겸표 친기업 행정’이라는 칭호가 붙었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며 그동안 과감한 규제개혁과 친기업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그 결과, 2024년 4월 투자 유치액이 처음 20조원을 돌파했고, 9월 말...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원전 인근 주민 방사능 예방 예산 따내…입화산에 전국 최고 도심 휴양림 조성" 2024-10-30 16:18:20
정책토론회 개최, 100만 주민 서명 운동 등을 벌였다. 이러한 노력 끝에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대안 법안인 ‘지방재정법 개정안’이 올해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4월 시행됐다. 개정안은 원전 지역자원시설세의 20%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기초지자체에 균등 배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원전 인근 지역...
도시화로 막힌 물순환…'물순환촉진구역' 지정 가능해져 2024-10-15 10:00:00
돼 하천·호수·늪·바다 등을 흐르거나 저장됐다가 증발해 다시 비나 눈이 되는 연속된 흐름'을 말한다. 도시화로 아스팔트나 콘크리트로 포장된 땅이 많아지면서 빗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불투수면이 늘어 물순환이 막히고 있다. 전 국토 8.6%가 불투수면이며, 서울의 경우 52.9%가 불투수면이다. 이번 시행령...
[기고] '기후 통계의 역습'에 대응하는 댐 관리 2024-09-26 18:37:15
있다. 전통적인 기준에 의존해온 하천과 제방은 급격한 물 환경 변화를 감당할 수 없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둘째, 인프라의 한계다. 통계적 예측에 의존한 인프라 설계와 정책이 기후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특히 노후화된 댐이나 배수 시스템은 기후변화로 커지는 홍수 위험에 역부족이다. 올해...
폐건전지보다 위험한데…폐의약품 수거율 고작 10%, 毒이 된 약 2024-09-23 17:34:09
정책 마련에 손을 놓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령화로 폐의약품이 날로 늘어나는 만큼 체계적인 연구와 함께 폐건전지 회수 정책에 준하는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한다. 폐의약품 매해 수천t ‘그냥 버린다’23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폐의약품 수거량은 712.8t 규모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2년 486.9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