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루과이 대선서 오르시 당선…5년만에 중도좌파 재집권(종합) 2024-11-25 13:30:03
"제게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들 역시 소중한 민주주의 구성원"이라며 "아이디어에 벽을 쌓아두면 미래는 없는 만큼 모두를 포용해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통합된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청빈함으로 잘 알려진 같은 당 호세 무히카(89) 전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을 수시로 표했던 오르시 대통령 당선인은 특히 "정치의...
"혜경아 사랑한다"…지지자들 울리는 이재명의 '편지 정치' [정치 인사이드] 2024-11-16 08:46:01
정권이 파괴한 민생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지키겠다", "사즉생의 각오로 국민 항쟁의 맨 앞에 서겠다", "어떤 권력도 국민의 승리와 역사의 진보를 막을 수 없다"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22대 대선에 도전했을 때는 '이재명을 싫어하시는 분들께'라는 제목의 편지 형식의 영상을 선보여 화제를...
美민주당, 블루칼라 외면·PC주의 몰두…"고학력·고소득층만 대변" 2024-11-07 17:50:57
부통령의 패배를 보도하며 “미국 민주주의를 존중하는 유색인종 이민자 2세인 해리스가 미국 정부가 부패했다고 주장하는 78세 범죄자이자 전 리얼리티TV 스타에게 밀려났다”고 전했다. 해리스 선거 캠프 안팎에선 민주당이 고학력·고소득 좌파 엘리트 정당으로 전락했다는 반성의 목소리가 나온다. ○돌아선 라틴계와...
웃으며 퇴장한 해리스…지지자들에겐 "포기하지 마라" [2024 美대선] 2024-11-07 07:17:22
이날 승복 연설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은 선거에서 패배하면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오늘 당선인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통화하며 그의 승리를 축하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와 그의 팀이 과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돕고 평화로운 권력 이양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흑인 지지자들 탄식·눈물…해리스, 6일 오후 하워드대 찾아 연설 [2024 美대선] 2024-11-07 01:51:24
플레밍 씨는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 해리스를 응원한 것”이라면서 “그가 진다 하더라도 우리가 지지하는 가치가 변하진 않는다”고 담담히 말했다. 자정 무렵에는 인파 중 상당수가 해산했지만, 일부 지지자들은 남아서 해리스 부통령을 기다렸다. 그러나 오전 1시경 세드릭 리치먼드 해리스 선거캠프 공동...
[트럼프 재집권] 사법 리스크에 두 차례 암살시도 딛고 '징검다리 집권' 2024-11-06 18:19:37
그는 미국 민주주의를 뿌리째 훼손했다는 비판 속에서도 2022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내 '상왕' 노릇을 톡톡히 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2022년 중간선거 직후 2024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서 줄곧 '대세론'을 형성하며 독주체제를 굳힌 끝에...
새벽 5시 뉴욕 투표소 긴 줄…"해리스 급진적" vs "트럼프 불안정" 2024-11-06 00:39:46
길”이라고 말했다. 버지니아주 옥튼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만난 신씨(23)는 “해리스는 너무 급진적이고 기독교인으로서 그의 생각은 내 가치관에 반한다”고 했다. 반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힌 사람들은 여성의 권리와 중산층 경제, 민주주의 수호 등을 이유로 꼽았다. 뉴저지에 거...
[美대선 D-1] 해리스, 흑인·아랍계 구애…"의견 달라도 적 아냐" 통합 역설(종합) 2024-11-04 15:56:15
봉사, 그리고 민주주의를 통해 그 계획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우리 자녀와 손자들에게 어떤 나라를 물려주고 싶나. 혼돈과 공포와 증오의 나라, 자유와 정의와 연민의 나라 중 어떤 나라를 물려주고 싶나. 우리는 이틀 후면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나라의 운명을 결정할 힘을 가진다"며 "말뿐...
WP '해리스 지지' 킬한 베이조스…美대선판 낀 갑부들 역풍 2024-10-27 14:15:02
"민주주의를 희생양으로 삼은 비겁한 행동"이라고 성토했다. 그는 다만 CNN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베이조스 사업을 두고 "지속해서 위협해왔다"고 말했다. 퓰리처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마라니스는 "47년간 일해온 신문사가 어둠 속에서 죽어가고 있다"고 개탄했다. 정치학자이자 이 신문의 편집인(editor-at-large) 로버트...
해리스-트럼프, D-10 미시간 격돌…낙태권 vs 美우선주의 맞불전 2024-10-27 11:37:09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의 경찰',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리더 국가'가 되는데 힘을 쓰는 대신 미국인들의 이익을 최우선시하겠다는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한 것이다. 또 "국민들은 성전환 수술이나 남성의 여성 경기 출전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카멀라는 수감자와 수감된 불법 이민자에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