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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지갑'에 기댄 나라곳간…반도체 불황에 세수기반 '흔들' 2025-02-17 06:01:11
것으로 보인다.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조세특례제한법 상 비과세·감면이 너무 많아졌지만 기업들이 실제 투자를 늘린 것은 없고 정부가 마중물 투자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말한 감세의 투자 활성화 효과를 체감할 수 없다"고 말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정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에 418억원 투입 2025-02-17 06:00:04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는 불규칙한 모양의 필지를 정방형·장방형으로 개선하고, 도로에 접하지 않았던 토지를 접하도록 개선하는 등 지난해 지적재조사로 33억원의 토지가격 상승효과(공시지가 기준)가 있었다고 밝혔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젤렌스키 "트럼프에 우리가 우선이길…푸틴 믿지 말아야" 2025-02-17 00:54:24
입장을 되풀이했다. 미국이 향후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의 조건으로 제안한 광물 협정에 대해서는 "모든 거래에는 미국의 안보 보장이 수반돼야 한다"며 "양국이 함께 돈을 벌 수 있지만 안보 보장이 없는 경제 조약만으로는 효과가 없다. 모든 게 공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prayer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전문가 "美관세 대응 위해 한미핵심산업 공조 스토리 부각하길" 2025-02-16 15:10:35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제시하면 효과가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미국 사회에 미칠 부정적 영향 등 네거티브한 이야기는 잘 듣지 않는다"며 "긍정적인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직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성과와 연결되는 내용은 거론하지 않는 것이...
백악관 액자 속 노려보는 트럼프 사진…집무실 앞에 머그샷 전시 2025-02-16 14:50:10
효과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하면서 집무실 앞에 2023년 기소 당시 찍은 머그샷(mugshot·수용자 기록부용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걸어놓은 장면이 포착됐다. 미국 ABC 방송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정상회담을 보도한 사진...
호주, 주택 가격 급등에 2년간 외국인 투자 금지 예고 2025-02-16 14:34:30
금지 예고 신규 주택은 가능…외국인 거래 규모 적어 효과는 미미 전망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 내 주택 가격이 크게 오르자 현지 정부가 외국인 투자자의 주택 구입에 제한을 두기로 했다. 16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클레어 오닐 호주 주택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는 4월 1일부터...
정부24 등 9개 공공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430억원 투입 2025-02-16 12:00:00
효과가 높은 시스템을 발굴하고 시스템 설계도 지원한다. 행안부는 올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완료되면 이용자 폭증 시 용량 7.6배 자동 확장이 가능해져 ▲ 평균 시스템 중단시간 81.6% 감축 ▲ 서비스 요청처리 시간 36.7% 단축 등의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행안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따른 정부...
"토익처럼 AI 능력 평가받자"…AI 공인 자격증 나왔다 2025-02-16 09:00:02
동기부여도 되고, 자격을 따는 과정에서 학습에 집중하는 교육적인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사회 전반에 AI 역량 저변을 확산하는데 도움되겠다고 판단해 KT 직원용 시험에서 국가 공인 자격 시험으로 확장했다"고 덧붙였다. 공인 민간자격 인증을 받은 AICE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따라 국가자격과...
작년 국산5사 하이브리드차 비중 첫 20% 돌파…올해 30% 넘는다 2025-02-16 08:59:09
신차 출시 효과 클 듯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지난해 국산 브랜드의 하이브리드차(HEV) 내수 판매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비 효율이 뛰어나고, 탄소 배출이 적은 하이브리드차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신차까지 고려하면 판매 비중은...
저축왕으로 거듭난 글로벌 Z세대 2025-02-16 08:15:21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저축을 자연스럽게 장려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소셜미디어(SNS)의 영향도 크다. 스마트폰과 함께 자란 첫 세대인 만큼 SNS에서 저축과 재정 관리 팁을 적극적으로 학습한다는 설명이다. 베컴은 “Z세대는 이전 세대가 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스스로 교육하고 있으며 저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