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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약달러 유도 가능성…외환시장 변동성 유의" 2025-02-16 12:00:06
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이 16일 공개한 '트럼프 1기 행정부 환율 정책의 회고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미국 관세 부과 조치에 중국이 대응하는 과정에서 위안화 가치가 급락했고, 이에 따라 2019년께 중국 환율 조작 의혹뿐 아니라 달러화 약세...
FT "부산서 젊은이 엑소더스"…인구소멸 위기 조명 2025-02-10 22:43:21
"한국 경제는 점점 수도권의 반도체 공장과 같이 더 정교한 제품 생산과 수출에서 동력을 얻게 됐고 대학과 연구기관도 숙련 노동자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이전했다"며 "삼성과 LG 등 선두 기업의 탄생지이면서도 한국 100대 기업 중 본사를 부산에 둔 기업은 없다"고 지적했다.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원은 중국과 경쟁...
우리가 몰랐던 중국…“미국 내 AI 인재, 절반이 중국인” [딥시크, 딥쇼크④] 2025-02-10 08:51:04
인재가 중국으로 빨려들어가고 있다. 한국 과학계 석학들이 일자리가 없어 중국으로 간다는 얘기는 이미 고질적 문제가 된 지 오래다. 기술 발전이 가져올 중국발 공급과잉 문제도 심각해질 전망이다. 트럼프가 미국에 보호 장벽을 높이 세우고 중국에 파괴적 관세를 매기더라도 내수 부진을 겪는 중국의 타개책은 덤핑을...
'그냥 쉬는' 청년들, 더 늘었다...좋은 일자리 '증발' 2025-02-10 07:38:28
저하가 심각하다는 반증이다. 한국은행은 작년 12월 발표한 '청년층 쉬었음 인구 증가 배경과 평가' 보고서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미스매치 현상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노동시장을 이탈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상계엄 사태,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대내외 불확실성이...
사라지는 질좋은 일자리…청년 '쉬었음' 올해도 경고등 2025-02-10 06:01:03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올해 청년 고용은 작년보다 더 좋지 않을 수 있다"라며 "양질의 일자리가 늘지 않은 상황에서는 '쉬었음'이나 실업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사설] 野 "5년 내 3% 성장"…주 52시간제 고집하면 어림도 없어 2025-02-06 17:41:31
근로시간 유연화는 노동자 생명·안전을 내팽개치는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어불성설이다. 한국은 이미 장시간 근로국이 아니다. 60시간 이상 근로자 비중(2022년 기준)은 2.7~3.2%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8%를 밑돈다. 선진국은 모두 화이트칼라 이그젬션(미국), 고도 프로페셔널(일본), 근로시간 계약제(독일),...
손경식 "초불확실성 시대, 과감한 제도개선 필요" [뉴스+현장] 2025-02-06 17:30:22
맞은 한국 경제의 회복을 위해 최소한 경쟁국에 불리하지 않을 만큼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정치권과 정부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제3회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의 기조강연,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의 CEO특강,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의...
손경식 경총회장 "구조적 전환기, 기업 능동적 대응 마련 시급" 2025-02-06 11:00:03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에 이어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2025년 글로벌 경제환경과 한국기업의 경영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또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트렌드, 한국의 경쟁력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최고경영자(CEO) 특강을 했다. 미국 정치...
"고령화에 가계부채 감소 전망…총량관리, 자원배분 왜곡 우려" 2025-02-06 07:01:01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미루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과 마은성 연세대 교수는 6일 한남대에서 열리는 '2025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이런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김 연구위원과 마 교수가 국가별 패널 자료를 통해 실증 분석한 결과, 기대수명 증가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와 고령화(노년부양비 증가)에...
등골 휘는 사교육비…"1% 늘면 출산율 0.3%↓" 2025-02-05 10:18:54
경제학과 교수는 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가 연 제37회 인구포럼에서 '사교육비 지출 증가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이렇게 발표했다. 김 교수는 2009∼2023년 사교육, 출산 데이터를 활용해 사교육비 지출과 합계출산율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전년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