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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안주하기보단 새 음악 탐험하고파" 2025-02-16 18:17:51
이후 8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오는 4월 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익스피리언스’ 같은 대표곡과 함께 지난달 발매된 신보 ‘더 서머 포트레이츠(The Summer Portraits)’ 수록곡 일부를 들려준다. 그는 “이번 앨범은 열 살 무렵 가족과 함께 지중해에서 보낸 3개월의 여름방학 기억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오늘의 arte] 초청 이벤트 : 미술사학자 유홍준 특별강연 (2) 2025-02-16 18:17:00
- 문화평론가 이봉호의 ‘원픽! 재즈 앨범’ ● 산업시설을 예술로 바라보다 산업 시설물의 기능적 아름다움에 매력을 느끼는 것은 단순한 취향이 아니라 설계자와 노동자의 직업정신에 대한 경외심과 연결된다. 기능적인 설계가 만들어낸 ‘날것 그대로의 풍경’은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한 형태의 결정체로, 건축 원칙인...
"힘들게 '아이돌' 됐는데…" 국회 때문에 K팝 난리난 까닭 [연계소문] 2025-02-16 06:50:03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대중문화예술인의 연령대를 세분화해 용역제공 시간을 제한하는 개정안은 산업계의 현실을 외면한 법안"이라고 지적했다. K 콘텐츠 효자 상품군으로 꼽히는 K팝의 경우, 낮은 연령대의 아이돌 그룹이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K팝 아이돌에게는 어린 나이에 캐스팅돼 기획사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뉴스 한줌] 우스터미술관 특별전···인상파 걸작들, 여의도에 떴다 2025-02-14 19:45:37
인상주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한국경제신문사와 미국 우스터미술관이 함께 15일부터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ALT.1에서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를 개막한다. 이번 전시엔 미국에서 인상주의 컬렉션 수준이 높기로 유명한 우스터미술관이 소장한 인상주의 화가 39명의 원화 걸작 53점을 만나 볼 수...
작품서 눈 못 뗀 VIP들…"도심 속 정원 같은 멋진 공간" 2025-02-14 17:56:42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 김형태 롯데문화재단 대표,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 정지영 더현대 사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김 대표는 “국내 미술애호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모아놨으니 흥행은 맡겨 놓은 셈”이라고 말했다. 오리어리 디렉터는 “벽의 부드러운 곡면과 파스텔톤 색채가...
인상파 '찰나의 빛' 담으러 온 VIP…"도심 속 정원같은 전시공간 돋보여" 2025-02-14 17:33:32
해외 인사를 비롯해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 김형태 롯데문화재단 대표,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 정지영 더현대 사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도 참석했다. 김 대표는 “국내 미술 애호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상파 화가의 작품을 모아놨으니 흥행은 맡겨 놓은 셈”이라고 말했다. 오리어리 디렉터는 “벽의 부드러운 곡면과...
일정 체크! 봄꽃 축제 어디로 갈까? 2025-02-14 17:15:33
붙이고 충무공의 얼을 기리고 향토 문화예술을 진흥하기 위한 행사로 거듭났다. 문화예술행사와 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팔도풍물시장 등이 축제 기간 동안 흥을 돋운다.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는 축제 기간에만 일반에게 공개하므로 꼭 들려봐야 할 장소. 벚꽃 명소는 내수면 생태공원, 여좌천,...
송지오(SONGZIO)의 첫 여성복 브랜드, 단독 매장 오픈 2025-02-14 15:00:00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14일 하우스의 첫 여성복 브랜드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송지오의 여성 컬렉션은 고전과 현대의 미학, 동양과 서양의 예술과 문화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시대별 문화의 가치와 매력, 그리고 아름다움을 담아낸다. 시대를 거스르는 창의적인 예술성과 혁신성을 추구하는...
SM 30년 '도전의 역사'…진일보한 K팝의 뿌리 [이슈+] 2025-02-14 14:07:43
도전 정신과 다양한 실험은 '진일보한 K팝'을 가능케 했다. 문화적 충격을 안긴 '최초의 역사'에는 늘 SM의 이름이 새겨졌다. 1996년 H.O.T.를 데뷔시키며 팬덤 문화를 기반으로 한 'K팝 아이돌' 문화를 처음 정착시켰다. 2000년 선보인 솔로 가수 보아로는 한국 가수 사상 최초로 일본 오리콘...
[인터뷰] 이호열 주쿠바 초대 대사 "우호 초석 쌓을것…영광이자 운명" 2025-02-14 07:07:01
지난해 양국의 전격적인 수교에는 문화와 예술 같은 소프트파워가 밑거름됐다는 분석이 있다.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방증하는 시각으로 보이는데. ▲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런 분야는 쿠바 측에서도 접점을 늘려가기를 희망하는 부분이다. 실제로 외교관계 수립 이전부터 민간 영역에서는 지속해 협력을 진행해 왔다. 일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