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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텃밭 '눈독'…글로벌 1위 日 기업의 야심 [김채연의 IT말아먹기] 2025-02-15 12:56:29
1위를 지켜왔다. 그런 엡손도 유독 맥을 못추는 시장이 한국이다. 세계 양대 가전 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가 이 시장을 꽉 잡고 있어서다. 삼성, LG의 국내 프로젝터 시장(가정용) 점유율을 합치면 70%가 넘는다. ○엡손의 무기는 3LCD 기술 세이코엡손은 최근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회심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성장성이...
[특파원 칼럼] '24시간 R&D' 일본 반도체 2025-02-10 17:56:11
규슈 구마모토 1공장은 작년 12월 양산을 시작해 소니그룹 등에 납품하고 있다. 작년 2월 공장 개소식 때 밝힌 일정을 그대로 지켰다. 일본 각지의 대학을 다니며 밤낮으로 연구개발(R&D)에 몰두할 박사급 인력을 끌어모은 덕분이다. 구마모토 공장엔 모리스 창 TSMC 창업자의 ‘24시간 R&D’ 원칙이 그대로 이식됐다....
日 항복시킨 중국산 TV…삼성·LG 생존법은 '기술 주도권' 2025-02-09 06:05:00
가능성이 커지면서 한국 기업들 역시 일본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 TCL과 하이센스는 일본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턱밑까지 추격하는 중이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1∼3분기 누적) 전 세계 TV 시장(매출 기준)에서 TCL과 하이센스의 시장...
국내외 방송가도 딥시크 경계령…AI 보안 강화 움직임 2025-02-07 09:04:09
AI 보안에 비상이 걸린 분위기다. 특히 과거 소니 픽처스 해킹 사태를 겪었던 할리우드는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며 '제2의 소니 사태'를 막기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 딥시크는 수학·코딩·자연어 추론에서 높은 성능을 보유, 이를 이미지나 비디오 생성에 사용할 경우 콘텐츠 제작 방식에 혁명을 일으킬 잠재력을...
[황정수의 재계 인사이드] 종합 반도체 기업 몰락의 교훈 2025-02-04 17:42:54
TSMC(1조360억달러)다. 이들 기업은 IDM인 삼성전자(2462억달러), 인텔(839억달러) 시총을 압도하며 AI 시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여러 사업을 벌이는 기업이 고전하는 건 비단 반도체 분야만이 아니다. 1980년대 글로벌 가전 시장을 호령한 일본의 소니, 파나소닉 등 종합 정보기술(IT) 기업의 몰락도 그런 예다....
프리미엄폰이 60만원?…삼성·애플 맹추격 '샤오미' 韓 상륙 2025-01-15 14:05:07
선두 다툼을 벌이는 사이 시장점유율 3위 중국 샤오미가 급부상하고 있다. 샤오미는 15일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 설립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신작 스마트폰 '샤오미 14T', '레드미 노트 14 프로 5G' 2종을 공개했다. 샤오미 14T, 카메라 성능 강화…야간 촬영 '거뜬'샤오미 14T는 독...
[CES 결산] ③ "먹을것 없어진 잔치 될라"…혁신 귀해진 최대 IT전시회(끝) 2025-01-11 07:00:12
나온다. 일례로 자동차 업계를 보면 한국 대표 현대차그룹이 올해 전시에서 빠지고 중국과 일본 자동차 기업들이 다수 참가해 자율주행, 플라잉카 기술 등을 선보였는데, 완전히 참신하다기보다는 이미 나왔던 기술·제품의 반복이라는 인상을 줬다. BYD와 함께 대표적인 중국 전기차 제조사인 지리자동차의 브랜드 지커는...
[CES 결산] ② "'초개인화'된 스마트홈"…AI 경험 확장한 국내 기업들 2025-01-11 07:00:11
2천506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 로봇 출시 계획을 구체화하며 향후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AI 컴패니언 로봇 '볼리'를 올해 5∼6월 중에 한국과 미국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LG전자 역시 이동형 AI홈 허브인 'Q9'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CES 2025] '중국색' 빼기?…스포츠 마케팅 강조하며 이미지 변신 2025-01-09 07:01:01
데이비드 골드 하이센스USA 대표를 행사 전면에 내세웠다. 한편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 기업이 이미 선보인 제품이나 기술과 유사한 전시품이 눈에 들어왔다. TCL이 야심차게 선보인 AI 로봇 '에이미'(AiMe)는 지난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선보인 AI 컴패니언 로봇 '볼리'와 'Q9'을 합친 것과 ...
'롯데 3세' 신유열, CES 찾았다…'미래 먹거리' 창출 고심 [CES 2025] 2025-01-08 06:07:41
점심 식사를 마치고 다시 돌아와 삼성전자, LG전자, TCL, 소니 등의 부스도 추가로 돌아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CES는 신 부사장이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는 일종의 ‘데뷔 무대’로 풀이된다. 신 부사장이 CES를 찾은 것은 2023년 이후 3년 연속이지만, 지난달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후로는 처음이다. 특히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