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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금 의장 "전문성 강화·예결산특위 상설화…천안시의회 위상 높이겠다" 2024-09-24 16:28:18
문제까지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여성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습니다. 시민이 중심이고, 시민을 섬기는 의회를 만들고자 늘 그래왔듯, 앞으로 남은 2년의 의장 임기도 올바른 의정 생활로 시민들께 보답하겠습니다.” ■ 김행금 의장은 △서울 출생(54)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
최태원·민희진…블랙홀처럼 이슈 집어삼킨 ‘올해의 10대 인물’ 2024-09-24 08:26:52
부회장은 실적 성장과 영향력 확대로 최근 재계 대표 단체인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단에도 합류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초 김 부회장을 “500억 달러(약 66조원) 규모의 라면 시장을 뒤흔든 여성”이라고 평가하며 집중 조명했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가 뽑은 50세 이상 영향력 있는 아시아 여성 50...
[美대선 D-100] 첫 한국계 연방 상원의원 당선 기대…하원의원 최다 배출? 2024-07-26 06:01:03
첫 한국계이자 흑인 여성 의원으로, 그동안 지역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터에서 11월 본 선거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69) 하원의원과 영 김(한국명 김영옥·61) 하원의원은 나란히 캘리포니아주에서 3선 의원 출사표를 던진다. 이들은 모두 이민 1세대로, 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는...
[이슈프리즘] 의료 파행 6개월 2024-07-25 17:51:23
동부도시 피트버러의 50대 여성처럼 ‘셀프 치과 진료’를 하는 영국 국민이 10%나 된다고 한다. 치과 의사들이 돈이 안 되는 NHS(국민보건서비스) 환자를 받지 않고 민간 클리닉으로 운영하는 것을 선호하는 탓에 NHS 치과 예약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한다. 1946년 ‘베버리지 보고서’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먼저...
최운열 전 의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당선…"신외감법 수성" 2024-06-19 15:41:17
경영학과 교수 출신으로 코스닥위원회 위원장, 한국증권학회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등을 거쳤다. 20대 국회에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했다. 당시 정무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며 '6+3년' 구조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를 설계하고 신외감법 입법을 주도했다. 최 전 의원은 신외감법 제도의...
이화학당, '이대생 성상납 발언' 김준혁 고소…金 "악의적 공격" 2024-06-18 15:53:05
전 여성부 장관, 나영균 명예교수, 호재숙 명예교수, 조종남 전 이화여대 총동창회장, 최금숙 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동문 14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준혁 "강력 대응…국회 차원에서 강력 조사"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등 입장문을 통해 반박에 나섰다. 그는 "김 전 총장의 유족 등이...
막오른 공인회계사회장 선거…'청년 표심이 관건' 2024-05-20 20:57:01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선거 막이 올랐다. 로컬 회계법인 대표와 이른바 '빅4' 중 하나인 대형법인 회장, 학계 출신 전직 국회의원 등이 삼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각 후보들은 올해 시행 5년차를 맞은 주기적지정제 수성을 최대 현안으로 꼽고 제각각 다른 실행 방안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회계사...
[한공회 선거]"주기적지정제 반드시 지킬 것…법안 취지 가장 잘 안다" 2024-05-10 18:42:32
중요하다. 나는 학계에 있으면서 한국증권학회장, 한국금융학회장 등을 지내며 학계를 비롯해 유관업계 주요 인사들과 폭넓게 교류했다. 한국증권연구원장(현 자본시장연구원장) 증권관리위원(현 금융위 증권선물위원), 금융감독선진화추진위원장, 코스닥위원장, 규제개혁위원, 금융통화위원 등도 거쳤다. 의사결정권자들...
與 송석준 "수도권 민심 아는 원내대표 필요..'파이터' 역할도 자신" 2024-05-07 18:03:06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어렵게 수도권에서 선거를 치러본 경험을 살려 당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토교통부 고위 공무원 출신인 그는 이천에서 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이번 총선에서 3선에 성공했다. 경쟁주자인 추경호(대구 달성)·이종배(충북 충주) 의원과 비교해 수도권...
2030 부동층·진보 섞인 60대가 '키' 쥐었다 2024-04-09 18:38:48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여성단체로부터 후보직 사퇴 요구를 받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김 후보의 발언을 옹호하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역사적 진실에 눈감지 말아야”라고 적었다가 논란이 일자 1시간 만에 글을 삭제하기도 했다. 장기화하는 의정 갈등은 여당에 악재가 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