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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美中무역전쟁 격화 가능성 고조…中 '맞대응 카드'는 2024-11-28 08:12:30
미국 주변국을 겨냥하고 있고, 한국·일본 등 동맹국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큰 만큼 중국이 '공동 전선'을 펴려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쑨싱제 중국 중산대학 국제관계학원 부원장은 지난 26일 신경보 기고문에서 "트럼프의 관세 몽둥이라는 공동의 위협 아래 중국과 유럽연합(EU), 일본, 한국 등 미국의 중요...
첫 단추 잘못 끼운 '외국인력 훈련'…고비용·저효율 늪에 빠지다 2024-10-23 18:31:04
등 직무와 한국어 교육을 추가하자는 것이다. 오성수 KOICA 사업전략처장은 “산업계에서 외국인 근로자 교육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베트남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업훈련생·유학생 활용 늘려야일반 제조업에 대한 E-9 특화훈련의 효율성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세계 세종학당 대기만 1.5만명…"한글 배울 곳 더 없나요" 2024-10-08 17:40:45
어렵다. 볼라르처럼 한류 콘텐츠를 계기로 한국어를 배우길 원하는 외국인은 6개월~1년씩 ‘수강 대기’하는 게 예삿일이 됐다. 이민 2·3세대 자녀에게 모국어를 가르치려는 재외동포가 많은 미국에서도 대기가 기본이다.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최모씨(38)는 “일곱 살 아이를 한글학교에 등록시키려고 했는데 가을학기 등...
美대선 뇌관 된 낙태권…경합주 활동가들 "美 가치 자유와 직결" 2024-10-04 07:00:05
정책은 개별 주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본다. 한국에서 낙태 등을 포함한 재생산권(출산, 불임 치료, 피임 등 여성의 생식권과 관련한 광범위한 권리)은 사실 정치적 공론장에선 뒷전으로 밀려난 이슈다. 그러나 미 대선에선 후보 토론이나 유세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소재다. 미국인들은 왜 이렇게 낙태 문제에 열을 올리...
아리랑 울려 퍼지고 부채춤 공연…美백악관서 첫 추석 축하 행사 2024-09-18 11:29:13
비롯한 미국 전역에서 참석한 100여명의 한국계 미국인들은 감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미국으로 한인이 이민을 온 지 120여년만에 처음으로 백악관과 미주한인위원회(CKA) 등의 주최로 백악관에서 처음 추석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기 때문이다.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이 마이클 잭슨의 노래 '유 아 낫 얼론(You Are...
[인터뷰] 美 헤리티지재단 부대표 "한국기업의 미국투자, 동맹기반 다져" 2024-08-27 14:30:01
주에 투자가 집중됐는데, 많은 의원이 한국 기업의 투자에 주목하고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데릭 모건 부대표는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진행한 연합뉴스와 단독 인터뷰에서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놀라운 일을 해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모건...
'현대家' 정태영, 며느리 리디아 고 '金 뒷바라지'…도시락 배달까지 2024-08-13 08:34:29
최고경영자(CEO)인 한국계 팀 황(황태일)이 공동 창업한 미국 실리콘밸리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결혼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 범 현대 일가가 모였다. 또한 재계와 금융권 유명 인사들도 참석해 눈길을...
美검찰에 기소된 수미 테리, 미국내 대표적 한국계 대북전문가 2024-07-17 09:15:01
알려진 미국의 대북 전문가다. 서울 출생인 테리(한국명 김수미)는 어릴 때 가족과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하와이와 버지니아주에서 자란 미국 시민권자다. 뉴욕대에서 정치학 학사학위를, 터프츠대 외교전문대학원 플레처스쿨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2001∼2008년 미국 중앙정보국(CIA) 분석관으로 근무...
[다산칼럼] 현대판 '알람브라 칙령' 2024-07-16 17:29:14
없다. 그리고 나머지 18개 국가의 상속세율도 한국보다 높은 나라가 없다. 상속세가 있는 나라도 이런저런 상속세 공제와 면제가 있고, 재단을 활용한 경우 실질 상속세는 10% 내외가 대부분이다. 한국처럼 50~60%의 높은 세율로 부자의 씨를 말리려는 상속세를 보유한 나라는 전 세계에 없다. 부자의 씨를 말려서 나라가...
경쟁자 없는 ‘AI 황제주’…엔비디아 독주, 어디까지 이어질까 2024-07-02 10:03:56
9세 때 대만에서 미국으로 가족들과 함께 이민을 간 젠슨 황은 미국 오리건주립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뒤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석사 학위를 받고 반도체 명문 기업 AMD에 입사했다. 이후 그래픽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커티스 프리엠, 전자기술 전문가 크리스 말라초스키 등과 함께 엔비디아를 공동 창업했다. 199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