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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세제 혜택 검토…지방·교육 예산도 저출산에 써야" 2024-04-29 19:03:03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성용 전 한국인구학회장=결혼과 출산을 하고 싶지만 못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 중매 개념인 일본의 ‘혼활’을 참고할 만하다. ▷주 부위원장=공감하는 지적이다. 저출산위 조사에 따르면 청년층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는 네 가지로 꼽힌다. 첫째는 돈이...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 아십니까" 2024-04-29 19:00:04
전 한국인구학회장의 지적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 전 학회장은 “일본에서는 결혼 상대를 찾아주는 ‘혼활’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주 부위원장은 “젊은이들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를 물어보니 10% 이상이 ‘만날 사람이 없어서’라고 답했다”며 “종교계,...
한국인구학회-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인구위기 극복과 인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2024-03-04 10:29:36
한국인구학회와의 업무협약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획하고 인구변화에 대한 국민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뜻깊은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정석 한국인구학회장은 “인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구학회와 인구이미래정책연구원이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아이 대신 일 택한 여성…그 시작은 2015년이었다 2024-02-27 18:22:45
전 한국인구학회장은 “일과 가정 중 일을 선택해야 자아실현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진 것이 이 같은 현상을 가속화했다”고 덧붙였다. 이 무렵 집값이 오르기 시작하고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하는 등 사회적 여건이 악화한 것도 출산율 급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서울의...
"저출산委, 이전 정부 실패 그대로 따라가" 2024-01-17 18:13:19
출산율 제고가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성용 전 한국인구학회장은 “출산율 하락을 막는 ‘완화’ 정책과 상황을 받아들이고 대비하는 ‘적응’ 정책은 인구학의 큰 두 축”이라며 “인구 적응 정책을 펴더라도 출산율을 높이는 대응과 함께할 때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최형창/강진규 기자 calling@hankyung.com
저출산委로는 '국가 소멸' 못막는다 2023-08-31 18:30:08
핵심을 짚지 못한 측면도 크다. 이성용 한국인구학회장은 “저출산 대책에 수십조원을 썼지만 실제 저출산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을 찾기 어렵다”며 “한국의 현실과 직접 관련된 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도 “백화점식 대책을 지양하고 정말로 저출산 해...
[천자칼럼] 저출산은 가족 가치관의 문제 2023-06-02 17:50:27
세 조사 결과는 한국인은 가족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가치를 느끼고, 그러다 보니 결혼도 잘 하지 않고, 설령 결혼했다고 하더라도 아이 낳기를 꺼린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지난해 세계 최저 합계 출산율 0.78명은 이런 가치관의 당연한 귀착이다. 인구문제 전문가인 이성용 한국인구학회장이 “양육 부담을 줄이는 것만으로...
이성용 한국인구학회장 "초저출산에 국가 소멸 위기…미래 암울해도 바꿀 수 있어" 2023-06-01 18:27:22
통해 도출할 수 있다. 단순히 서구의 해법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해법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한국과 비슷한 인구 위기를 겪는 아시아 문화권 국가들을 선도할 필요가 있다. ■ 이성용 한국인구학회장은 △1981년 성균관대 사회학과 학사 △1986년 고려대 사회학과 석사 △1995년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사회학...
'소멸위험' 지자체, 절반 넘었다…부산도 16개구 중 7곳 사라질 판 2023-04-18 18:15:05
방식이다. 서핑 인구가 많아 주말에 활력이 넘치는 강원 양양군이나 휴가지에 살면서 원격으로 근무하는 ‘워케이션’이 많은 제주 등의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보자는 것이다. 이성용 한국인구학회장은 “근무지와 주거지의 불일치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기업이 원격근무와 재택근무를 받아들이면 지역의 인구...
"육아휴직 쓰면 괘씸죄"…"부모세대보다 애 키우기 힘들다" 75% 2023-04-16 18:28:30
가능하다’는 응답은 16.5%에 그쳤다. 이성용 한국인구학회장은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는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면 중소기업에선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어려운 이유로는 ‘직장 동료와 상사의 눈치’(31.3%), ‘경력단절 두려움’(24.5%), ‘임금 감소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