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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빠른 납기에 반했다…K9 써본 에스토니아, 다른 무기도 '관심' 2025-01-28 10:41:15
따르면 최근 방한한 한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부 장관이 지난 2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K9 자주포 추가 도입과 다른 포 무기 체계 도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표명했다. 페브쿠르 장관은 "에스토니아의 방위력은 빠르게 증강하고 있고 한국 기업들과 상호 협력할 기회가 매우 많다"며 이...
[단독] 한동훈, 정년 연장 힘 싣는다…민생 정책 드라이브 '속도' 2024-11-24 13:29:35
풀이된다. 격차해소특위는 다음 달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열리는 정책토론회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 등 각계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한노총을 방문했을 당시 주요 의제 중 하나가 정년 연장이었다"며 "당시 간담회 이후 한 대표는 오찬을 이어가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노동계 이슈를 청취했다"고...
다이슨 영국서 1천명 감원…"글로벌 인력에도 영향" 2024-07-10 10:03:33
회사의 영국내 총직원 수는 3천500명이다. 소식통들은 이번 감원이 이 회사의 글로벌 인력 1만5천명을 대상으로 하는 구조조정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은 그러나 현재 국가별로 점검이 진행 중인 가운데 글로벌 인력 감원 규모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이번 구조조정은 다이슨의 가장 큰 시장인 아시아에서...
[사설] 최저임금 업종별 유연화 시급한데 '획일화 대못' 박자니 2024-06-03 17:41:19
최저임금 심의의 쟁점으로 부상하자 총력 저지에 나선 모습이다.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두고 민노총 위원장은 “자본의 탐욕스러운 이윤 추구의 발판”이라고 비난했고, 한노총 위원장은 “밀어붙인다면 파국”이라고 위협했다. 획일적 최저임금이 대량해고를 부르고만 역설을 외면한 시대착오적 투쟁이다. 최저임금이 문재...
한노총과 저출생 머리 맞댄 최태원 상의회장 2024-05-10 18:41:56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에서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오른쪽)과 만찬을 했다. 올초 한 행사에서 김 위원장이 최 회장에게 만남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찬엔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 등도 참석했다. 두...
노조 출신 당선자 16명 '역대 최다'…노동시장 유연화 물 건너갈 듯 2024-04-11 18:26:01
현 정부와 날을 세워온 양경수 민주노총 집행부 출신이다. 한노총 위원장 출신인 김주영 의원(경기 김포갑)과 한노총 의료산업노련 위원장 출신인 이수진 의원(경기 성남중원)은 재선에 성공했다. 민주당 소속 한준호 의원(경기 고양을)과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도 각각 재선과 3선 의원이 됐다. 노동계 인사 중에선 4선에...
'경영계 vs 노동계' 극명하게 갈렸다…앞길 깜깜한 연금개혁 2024-02-16 13:37:33
50%로 높일 것을 고수했다. 김태훈 민주노총 정책국장은 "현재 국민연금 월평균 급여액은 62만원으로 1인가구 중위소득의 27%에 불과하다"며 "지금의 소득대체율론 미래세대도 노인빈곤을 벗어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득대체율 인상으로 인해 늘어나는 급여 부담은 재정 투입과 기업 부담 확대로 충당해야 한다고...
[사설] 가입률 11% 불과한 양대노총…정책참여 독식구조 타파해야 2024-01-23 17:53:08
노총 조합원은 전체 근로자의 10.7%, 반올림해도 11%에 불과했다. 이처럼 소수에 불과한 양대 노총이 노동계를 대표한다는 부조리는 오래전부터 지적돼 왔다. 당장 사회적 대화기구인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양대 노총이 쥐락펴락하고 있다. 민노총은 경사노위 전신인 노사정위를 1999년 탈퇴함으로써 기능을...
[단독] 타임오프 두고 격돌한 양대노총… 2심 "포스코, 차별 안해" 2023-12-06 15:14:31
민노총 포스코지회는 830시간을 받았다. 회사는 한노총 포스코노조와 맺은 단협을 근거로 노조원 수 기준을 체크오프 조합원 수로 정했는데 민노총 지회는 231명이 인정됐다. 체크오프란 임금에서 조합비를 공제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반발한 민노총 포스코지회가 "회사가 공정대표 의무를 위반했다"며 지방노동위원회에...
[사설] 경사노위 복귀한 한노총, '노동계 대표'다운 합리적 자세 기대한다 2023-11-14 18:19:50
현안이 산재한 가운데 한노총이 책임 있는 사회적 주체로서 대화 의지를 밝힌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한노총이 밝힌 대로 “급격한 산업 전환과 저출생·고령사회 문제, 중동 전쟁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저성장 쇼크의 장기화 등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을 헤쳐가기 위해선 근로 유연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