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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삭제" 임현택 읍소에도 결국 탄핵…막말 어땠나 보니 2024-11-11 11:00:50
해 자생한방병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이때 고소당한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의협 회비로 변호사를 수임해 '협회비 사적 유용'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임 회장은 지난 6월 자신의 SNS에 "환자 치료한 의사한테 결과가 나쁘다고 금고 10개월에 집유 2년? 창원지법 A 판사,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라고 글...
'막말 논란' 의협회장, 취임 반 년 만에 탄핵 2024-11-10 17:02:46
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향해 "정신분열증 환자 같은 개소리"라는 비난을 퍼부었다가 비판이 거세자 사과하기도 했다. 또한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정원을 증원하는 것을 막지 못하는 등 대응에 실패했고 간호법 제정도 저지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과도...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개회…임현택 회장 '운명의 날' 2024-11-10 15:19:52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비대위 구성은 재적 대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된다. 의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대의원 224명이 출석했다. 이번 탄핵안이 가결되면 지난 5월 임 회장이 정부의 ‘의료 농단’을 바로잡겠다며 제 42대 회장에 취임한 지 6개월 만에 물러나게 된다. 이날 오후...
한국 음악 저작권료 징수 분야 세계 9위…'개선 과제 여전' 2024-11-05 13:50:37
또한 보고서에서 중요 사안으로 언급됐다. CISAC 회장 Bjorn Ulvaeus는 “규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AI 환경이 많은 예술가들의 경력을 앗아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저작권과 인권을 희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제는 기술 회사, 창작자, 정책...
"창간 60년 기획 '7대 제언' 눈길…부동산 과열 부추기는 보도 주의" 2024-10-03 18:29:03
등에서 한국과 중국을 비교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예진 위원은 “7대 제언이 창간기획으로만 그치지 않고 고령화 등 인구 변화에 대비해 생산성을 높일 기술을 소개하는 기사들이 계속 나와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 밖에 박종민 위원은 “고용허가제 이후 외국인 체류와 이민법 문제 등 향후 불거질 외국인 고용 문제를...
한동훈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하자"…대통령실 거부 2024-08-27 10:04:59
예정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방침을 밝히며 사실상 한 대표의 제안을 거부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의료 인력 수급 문제는 기본적으로 정부의 책임"이라며 "국회에서 법으로 결정할 문제도 아니고, 의료계와 협상해서 아무런 근거 없이 타협을 통해 결정할 문제도 아니고, 더군다나 의료계가 결정할...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개선 11차 협상 서울서 개최 2024-07-17 06:00:01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개선 11차 협상 서울서 개최 입장차 좁히기 시도…교역현안 논의 및 기업 애로 해소 모색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7∼19일 한국과 인도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장(CEPA) 개선을 위한 제11차 공식 협상이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CEPA는...
"주주가치 제고와 함께 기업경쟁력 높일 제도 개선 모색해야"(종합) 2024-06-26 10:35:06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현행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을 두고 "기업들의 신속한 경영 판단이 어려워지고 이사회의 정상적인 의사 결정에 대해서도 온갖 소송과 사법 리스크에 시달릴 가능성이 제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한국...
"내 코인 어떻게 하지"…증권사 직원들 '불똥 튈라' 공포 2024-05-30 06:21:01
자본시장법 근거 없어…모범규준 바꾸지 않는다"일각의 우려와 달리 금융투자협회는 금융투자회사 표준내부통제기준을 바꿀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당분간은 증권사·자산운용사 직원들의 가상자산 거래에 신규 제약이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다. 금투협 관계자는 "금융투자회사 표준내부통제기준은 자본시장법을 근거로...
의정갈등 '소강상태'…더 쓸 카드도, 대화도 없다 2024-05-06 06:10:42
단체들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정부의 증원 추진을 되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지난 1일 라디오 방송에서 "서울고법에서 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한 결정의 구체적인 근거를 정부가 내놓아야 한다고 판단했는데, 그전까지는 (증원) 절차를 진행하지 말라는 뜻"이라며 "5월 말에 대학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