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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가족돌봄아동' 세대 주거환경 개선 봉사 2024-11-22 17:17:54
이번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함께한 초록우산은 돌봄, 자립, 교육, 건강·안전, 주거 등의 영역에서 아동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들과 초록우산 관계자들은 불에 타기 쉬운 물품을 정리하고 짐을 나르는 등 현장을 정돈하고 바닥 매트를 선물했으며, 현관문 등 외...
中공안부, 잇단 묻지마 범죄에 예방조치 '동계행동' 돌입 2024-11-22 15:56:36
한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22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왕샤오훙 공안부장은 전날 전국공안기관 화상회의에서 "'동계행동'을 철저히 전개해 올겨울과 내년 봄 사회안전과 안정을 단호하게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이를 위해 "전문적이고 시스템적이며 빅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형태의...
가톨릭중앙의료원 호스피스 생명존중 학술세미나 개최 2024-11-22 11:07:29
한 박명희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장의 사례발표와 함께 의사조력자살의 대안으로서 호스피스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철민 교수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완화의학 및 노년의학과 가정의학교실의 만남’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성빈센트병원 가정의학과 김세홍 교수가 호스피스 돌봄에...
입양 딸에 "파양한다"며 회초리…40대 엄마 '집유' 2024-11-22 10:45:42
3차례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1월께 원주시 자기 집에서 당시 17살이던 B양과 전화 통화 중 딸이 남자친구 집에 자주 머무르는 것에 화가 나 '너 이런 식으로 살면 못산다. 서류 정리하자, 파양하겠다'는 취지로 말해 정서적으로 학대했다. 2005년에 입양한 B양이...
"파양하겠다"...입양딸에 회초리 든 40대 2024-11-22 06:46:56
나 손으로 B양의 뺨을 때렸다. B양이 11살이던 2016년 여름 조모 집에서 B양이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수학 문제집을 찢으며 '공부 안 할 거면 하지 마'라고 말한 뒤 효자손으로 B양의 종아리를 20차례 때린 혐의도 받는다. 또 B양이 7살이던 2012년 봄 또는 가을에도 회초리로 B양의 종아리를 20회 때리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제19회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나누기’ 행사 2024-11-21 17:57:42
의미 있는 행사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신구 세종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코로나 시국에서도 단 한번도 멈추지 않고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김장나누기 행사가 광진구의 문화행사로 거듭나기를...
얼굴에 두꺼비 합성한 영상…대법 "모욕죄" 2024-11-21 17:45:19
비춰 “두꺼비 사진을 합성한 것은 비언어적·시각적 수단을 사용해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할 만한 추상적 판단이나 경멸적 감정을 전달한 것”이라며 “모욕에 해당한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1심 판결을 취소하고 1년2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대법원 판단도 같았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취재수첩] 전쟁도 종전도 두려운 우크라 국민들 2024-11-21 17:36:23
불리한 조건으로 협상하게 되면 러시아는 또다시 공격해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세 번째 맞은 겨울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다. 이 전쟁이 어떤 식으로 끝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다만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생일을 축하할 수 있는 봄을 맞기 전까지 전쟁의 한파가 가혹하게 몰아칠...
실적도 밸류업도 리딩뱅크 '우뚝'…'KB 양종희號' 1년 2024-11-21 14:13:14
한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서울시와 체결했다. 이어 부산시(9월)·광주시(10월)와도 협약을 체결했으며, 출산·육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의 전국 주요 지자체와 손잡고 소상공인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해 총 16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0월에는 행정안전부와 서민경제의...
고양이 무차별 폭행한 배달기사…사람 때린 걸로 부족했나 2024-11-21 13:51:03
사하구 한 배달대행업체 사무실에서 생후 6개월된 새끼고양이 '명숙이'를 폭행해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생후 2개월도 채 안 됐을 때 다른 배달 기사에 의해 도로에서 구조된 명숙이는 그동안 사무실에서 직원들의 돌봄을 받아왔다. 폭력 전과가 있던 A씨는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