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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늦어진 단풍, 이번 주말 '절정'…"가볼 만한 명소 5곳" 2024-10-26 12:15:35
경남 함양에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 '함양 상림'을 추천한다. 활엽수 120여종, 2만여 그루가 울창하다. 잎이 넓고 키가 큰 개서어나무와 품이 넓은 느티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1.6km의 산책길 사이사이 서 있다. 다른 수종인 느티나무와 개서어나무가 합쳐진 '연리목'이 독특한 볼거리다. 숲으로...
여기가 어디야? 올 가을 낙엽 여행하기 좋은 5곳 2024-10-23 18:02:31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분지인 함양에서도 상림공원의 정취는 남다르다. 통일신라 시대 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 태수로 있을 때 홍수를 막기 위해 둑을 쌓고 그 위로 나무를 심어 지금에 이르렀다. 숲에는 2만여 그루 나무가 울창하게 하늘로 치솟고 1.6㎞ 산책길에는 초가을 붉게 물드는 꽃무릇이 아름답고 조금...
"이런 건 처음"…1억 넘는 80년 수령 천종산삼 '대발견' 2024-08-18 09:05:43
천종산삼이 경남 함양군과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발견됐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최근 약초꾼 2명이 함양과 산청 일대 지리산 자락에서 천종산삼 23뿌리를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천종산삼은 야생에서 발아해 50년 이상 대를 이은 산삼을 말한다. 이번에 발견된 천종산삼 23뿌리의 추정 수령은 50~80년이다. 총무게는...
6월의 임업인에 이종상 함양산양삼 대표 2024-06-04 13:34:12
이 대표는 함양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산양삼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확신으로 무역업에 종사했던 경험을 살렸다. 국가별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영업활동을 전개하며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그 결과 2016년 미국과 베트남에서 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산양삼의 수출 첫 물꼬를...
달빛철도 뜬다…영호남 '메가 경제권' 기대 2024-01-25 18:02:21
기대다. 경남에서는 함양군과 거창군, 합천군이 달빛철도 경유 지역이다. 세 곳 모두 철도교통 소외 지역이어서 달빛철도가 서부경남 지역을 가로지르면 항노화 및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가 크다. 경상남도는 백두대간의 자연환경(지리산·가야산 등)과 함양 산삼휴양밸리, 거창 승강기단지 및 산림레포츠파크,...
지리산서 천종산삼 14뿌리 무더기 발견…8000만원 상당 2023-08-28 13:38:27
산삼 14뿌리가 무더기로 나왔다. 4대를 이은 가족군으로 추정된다. 28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함양 휴천면 지리산 자락에서 60대 약초꾼이 천종산삼 14뿌리를 채취했다. 이 산삼은 4대를 이은 가족군으로 모삼의 수령은 80년 이상인 것으로 평가됐다. 매우 작고 가는 실뿌리 형태로 절반 이상이 자체 치료를...
11뿌리가 무더기로…지리산서 발견된 '가족 산삼' 2023-05-25 14:51:28
지리산에서 5대 가족군이 모인 것으로 추정되는 산삼 11뿌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25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경남 함양에서 농사를 짓는 60대 A씨는 지난 24일 지리산 자락에 있는 암반 아래 계곡에서 산삼 11뿌리를 발견했다. 이를 감정한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70년 이상 된 모삼(어미 산삼)이 뿌리를 내린 뒤...
경남, 항노화 관광 인프라 키운다 2022-06-02 18:01:37
운영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산삼의 고장으로 유명한 함양군에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산하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가 들어선다. 지난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이후 산양삼이 경남의 대표 임산물로 자리 잡았다. 산삼의 효능과 항노화 기술을 융합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나갈 방침이다. 지난 ...
이영춘 장생도라지 회장 "토종 도라지로 세계인 건강 지켜줄 것" 2022-05-18 17:52:10
“‘오래 묵은 도라지는 산삼보다 약효가 귀하다’는 말이 있죠. 세계 최초로 다년생 도라지 대량 재배법 개발에 성공해 도라지 건강기능식품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영춘 장생도라지 회장(62·사진)은 국내 손꼽히는 ‘도라지 전문가’다. 경남 진주에 본사를 둔 장생도라지는 20년 이상 자란 도라지를 활용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심봤다" 함양 축제 34만명 발길 2021-10-07 18:04:12
시대 첫 포문을 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 비결을 확인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방문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가 함양 산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삼과 항노화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이 함양이라는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함양=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