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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소액주주' 국민연금 수책위, 주총 앞두고 상장사들 '긴장' 2025-02-14 17:52:18
합병에 ‘반대’ 결정을 내린 데 이어 최근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의 지분 대결에서 집중투표제 도입에 찬성하는 등 소액주주 권리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의결권을 행사한 사례가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책위가 의결권을 행사하는 국내 기업은 국민연금기금의 지분율 1% 이상 또는 보유 비중 0.5% 이상인 경우로,...
"창업멤버들과 지분분배, 몇 대 몇이 좋을까요?" [이현우의 리걸 엑시트] 2025-02-06 08:41:27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또한 특별결의는 주주총회에 출석한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 및 발행주식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M&A(인수·합병), 이사의 해임 또는 선임 등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을 대표자가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대표자의 지분율이 66.7%, 최소 50%을 보유해야 하는 이유가...
[시론] '주주 충실의무' 입법 사례 없다 2025-02-04 17:34:34
공통된 인식은 합병, 분할과 이중 상장, 포괄적 주식 교환·이전, 자기 주식 취득과 처분, 신주·전환사채 발행, 이익 배당, 신사업 진출, 계열사 지원, 임원 보수, 자산 매각 등 통상적인 이사회 결의에서 총주주의 이익이 침해되지 않아야 하며 만약 일부 주주가 피해를 본다면 이사는 손해배상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사설] 이재용 2심도 전부 무죄, 檢은 상고 포기로 기업가 족쇄 풀어야 2025-02-03 17:40:36
알면서도 합병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거짓 정보 유포, 중요 정보 은폐, 허위 호재 공표, 시세 조종, 거짓 공시로 볼 증거가 없다고 했다. 국민연금을 상대로 한 ‘찬성 설득’도 통상적인 기업설명회(IR)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봤다. 또 승마 지원 사실이 인정된다고 해도 대통령의 영향력을 이용해...
미국 노조 운동 [원자재 & ETF 뉴스] 2025-01-31 08:02:41
소재한 홀푸드 지점 직원들이 찬성 130표, 반대 100표로 ‘유나이티드 푸드 앤 커머셜 워커스’, UFCW에 가입하는 안을 통과시켰다고 하는데요, 이는 주로 식품, 소매업, 보건, 또 사회복지 분야 등에서 종사하는 북미 지역 근로자들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노조 가운데 하나로,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등지에서 약...
삼성물산 합병 소송 잇따라…엘리엇·메이슨에 국민연금 가세 2025-01-27 21:22:27
운용사는 "주주들에게 불리한 비율로 합병이 이뤄졌다"며 분쟁을 시작했다. 국민연금이 당시 박근혜 정부의 압력을 받고 합병에 찬성 표결을 해 손해를 봤다는 취지였다. 엘리엇은 7억7000만달러(약 1조원)의 ISDS를 제기해 2023년 6월 1300억원 규모의 손배 판정을 받아냈다. 문 전 장관과 홍 전 본부장이 유죄 확정판결을...
금감원, 작년 8개 상장사 유상증자에 제동…5곳은 철회·연기 2025-01-22 13:51:14
합병 증권신고서에 금감원이 두 차례나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하기 시작한 이후로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자본거래에 대해선 당국이 제동을 거는 사례가 빈번해졌다는 게 자본시장 관계자들의 평가다. 고려아연은 대규모 자사주 공개매수 직후 일반공모 유상증자로 경영권을 방어하려다가 주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최후의 카드' 막힌 최윤범…고려아연 분쟁 승부 기울어 2025-01-21 18:03:51
세 명씩 찬성하기로 해 중립적인 의사를 밝혔다. 미국 최대 공적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과 캘리포니아교직원연금은 최 회장 측이 추천한 이사 선임을 반대했다. 이런 상황과 주총 참석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MBK 연합은 사실상 과반이 넘는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신들이 추천한 14명은 선임하고, 최...
글래스루이스, 고려아연 집중투표제·이사수 상한 찬성 권고…MBK "편향적" 비판 2025-01-14 18:23:54
극대화하기 위해 이사회 추천 후보 4명에게만 찬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글래스루이스는 이사회 정원을 19명으로 제한하는 정관 변경안에도 찬성했다. 집중투표제 도입과 이사 수 상한 설정은 최 회장 측이 제출한 안건들로, MBK·영풍 연합은 반대하고 있는 안건이다. 고려아연은 이에 대해 "MBK·영풍 연합이 시도...
고려아연 "글래스루이스가 지지 권고" vs MBK·영풍 "편향적"(종합) 2025-01-14 17:03:39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등 현 경영진 측의 안건에 찬성할 것을 권고하자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14일 "편향적이며 논리적 모순이 있다"고 평가절하했다. 반면, 고려아연은 "MBK·영풍 측의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명백한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MBK·영풍은 이날 글래스루이스 보고서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