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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독하게 먹고, 소득 절반 이상 저축…종잣돈부터 모아라 2025-03-19 16:07:26
받기 위해선 담보인정비율(LTV)이나 총부채상환비율(DTI)은 물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까지 따져봐야 한다. DSR은 주담대뿐 아니라 신용대출 등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은행 대출에 40%(비은행은 50%) 규제가 적용된다. 올 7월부터는 3단계 스트레스 DSR이 적용된다. 스트레스...
위험 덜고, 금리 더한 저축은행·상호금융에서 여윳돈 굴려볼까 2025-03-19 15:58:12
순자본비율,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 비율 등이 꼽힌다.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신협 등은 모두 기관별로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예금자보호가 되는 만큼 일정 금액씩 나눠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상호금융은 각 조합이 별도의 독립된 법인이기 때문에 조합별로 5000만원씩 보호받을 수...
'이게 무슨 일'…연봉 5000만원 직장인, 대출 받으려다 '당황' 2025-03-19 14:59:55
합산 연소득 9000만원 이하인 서민·실수요자는 규제지역 내여도 주택가격 9억원(조정대상지역 8억원) 이하라면 70% LTV가 적용된다. 다주택자 LTV는 비규제지역 60%, 규제지역 30%다. LTV가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대출 한도를 정하는 기준이라면 DTI는 개인 소득을 기준으로 주담대 한도를 제한한다. DTI는 주담대 원리금...
스테이블 코인 춘추전국시대가 온다 [한경 코알라] 2025-03-19 10:25:55
유에스디코인(USDC), 바이낸스의 비유에스디(BUSD)의 점유율 비율이 삼국지의 위·촉·오 인구 비율과 유사하다며 '스테이블코인 삼국지'를 언급했다. 2년여가 지난 지금, BUSD는 바이낸스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재로 추가 발행이 중지됐고, USDC는 실리콘밸리은행(SVB) 뱅크런 사태의 여파로 여전히 고전 중이다. ...
[칼럼] 중소기업의 재무관리와 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 전략 2025-03-19 08:15:05
원을 초과하는 배당소득은 종합소득과 합산되어 과세되므로, 많은 기업이 주식 소유 분산 전략을 활용한다. 식품제조업체 D사의 사례는 효과적인 배당전략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 D사는 주가가 낮은 시기에 전략적으로 배당을 실시하여, 주주들의 실질적인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의 재무적 부담도 최소화할 수...
한투운용 “美주식·채권 투자, 하락장세에서 유리…채권혼합 3종 7천억 돌파” 2025-03-17 16:05:29
전 영업일(14일) 기준 3종의 합산 순자산액은 7,009억원으로 집계됐다. 3종 중 순자산액이 가장 큰 상품은 ‘ACE 미국S&P500채권혼합액티브 ETF’(3,364억원)다. 해당 ETF는 지난 2022년 8월 상장했으며, S&P500 지수와 미국 단기 채권을 3대 7 비율로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교지수는 ‘S&P500 and...
아무도 안사는 빈집에 세금 고지서 '꼬박꼬박'…철거했더니 [고인선의 택스인사이트] 2025-03-14 10:02:10
개별주택 공시가격에 공정시장가액비율 60%를 곱한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0.2~0.5%의 재산세가 부과되며, 공시가격 5억원 초과 시 종합부동산세도 과세된다. 노후 빈집을 철거하면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까? 오히려 증가한다. 주택이 사라져도 부속토지는 나대지로 남기 때문이다. 나대지는 주택 부속토지보다 과세표준과...
"5년간 국내 제약업계 M&A 48건…금액은 빅파마 빅딜 1건 수준" 2025-03-12 06:00:09
거래 규모를 합산하더라도 글로벌 제약사 빅딜 1건 수준인 약 680억 달러에 불과했다. 2019년 글로벌 제약사 BMS의 세엘진 인수가는 740억 달러에 달했다. 진흥원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한 투자금 회수 과정이 IPO(기업공개)에만 편중돼 있고 M&A는 상대적으로 외면을 받고 있다며 시장변화 대응과...
'업무상 재해' 인정 처분…사용자는 그냥 받아들여야 하나요? 2025-03-11 17:15:13
산재보험급여 금액의 비율을 계산할 때의 보험급여 금액에 합산하지 아니하므로 근로자에 대해 업무상 질병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산재보험료가 증액되지 아니하여 사업주에게 법률상 불이익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업무상 재해의 인정 여부는 사업주와 밀접한 법적 관련이 있다. 앞서 살펴본 급여를 초과하는 손해에...
배우자 상속세 폐지, 자산 70억 이상 '초부자'여야 혜택 2025-03-11 06:01:01
상속 비율에 따라 상속하는 경우에는 상속세가 1억9천만원으로 동일하다. 배우자 공제액이 한도인 30억원을 넘지 않기 때문이다. A씨 재산이 70억원인 경우까지는 기존과 차이가 없다. 법정 상속 비율에 따라 재산을 상속했을 때 배우자 상속액이 공제 한도(30억원)이내이기 때문이다. 유의미한 감세 효과는 상속 재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