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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못 들어올 시장"…인도 선점 나선 포스코 2024-10-29 18:00:36
인도 물류 기업 아다니그룹과 손잡고 일관제철소를 짓기로 했다가 이번에 파트너를 JSW그룹으로 바꿨다. JSW그룹이 인도 1위 철강업체란 점에서 이번에는 어렵지 않게 제철소를 지을 수 있을 것으로 포스코는 기대하고 있다. 성공하면 포스코그룹의 ‘인도 드림’은 19년 만에 이뤄진다. 업계에서는 포스코와 JSW가 짓는...
美·대만 '공항경제권' 키우는데…인천공항은 홀로 발버둥 2024-10-28 17:53:44
암스테르담시, 공항공사, 항만공사가 지분을 나눠 가진 특수목적법인 SADC가 운영한다. SADC가 공격적으로 활동하면서 공항 주변에 175개 국제본부와 990개 글로벌 기업 본사가 포진했다. 김웅이 한서대 항공교통물류학과 교수는 “국내에서 권역별 단지 사업을 정책적으로 추진하려면 공항경제권 기본계획이 필요하고,...
"배당금 쏠쏠하네" 통 크게 뿌렸는데…주가 떨어진 동원산업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0-12 07:00:05
무인 운영이 가능해 24시간 내내 일정하고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존 항만 터미널 대비 생산성이 20%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 2위의 환적항이자 세계 7위의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은 완전 자동화 항만까지 갖추게 돼 동북아 최고 물류 거점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다. 참치 캔과 병, 페트, 연포...
[서미숙의 집수다] 중국산 시멘트로 아파트 짓나…공사비 인하 효과는? 2024-10-11 06:03:00
건설업계가 시멘트 수입을 추진하면 항만 내 시멘트 저장시설(사일로) 설치 인허가와 내륙의 유통기지 확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KS 인증으로 품질·안전성을 엄격히 검증하고 유통과정에서 수시 점검 등을 통해 품질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 건설업계 "수입 필요하지만 투자비가 부담"…미온적 반응 해외 시멘트를...
식품·물류·콘텐츠로 지구촌 'K열풍' 주도…CJ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 2024-10-09 16:22:10
속도를 내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물류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정부가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단 ‘원팀 코리아’에 참여했다. CJ대한통운은 키이우에서 열린 ‘한국-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해 투자회사 JJ그룹과 내륙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재건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지난...
LG·삼성 실적 발목잡은 '물류비' 어땠길래 2024-10-09 12:00:00
항만 노동자 파업이 단기간에 진정됐고, 물류 성수기로 접어들고 있지만 물동량은 크게 늘지 않고 있다. 이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내년 5월 SC 계약은 올해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과거 발주됐던 컨테이너선들도 내년부터 대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올해...
"서부항으로 배 돌려라"…美동부항만 파업에 韓수출기업 '비상' 2024-10-02 18:06:50
항만 가동이 하루 중단되면 밀린 일감을 해소하기 위해 1주일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달 중순까지 파업이 이어지면 연내 항구 정상 가동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체류 화물이 더해지면 병목 현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미 동부 항만의 하루 컨테이너 처리량은 약 7만4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다. 해운업계는...
디지털 물류 속도내는 부산항…해운항만 플랫폼 고도화 착수 2024-10-01 17:24:09
항만배후단지 시스템 △재난안전 시스템 △항만행정지원 시스템 등 10여 개 기능이 적용됐다. 플랫폼 도입 효과도 두드러졌다. 차량 반출입 예약시스템으로 화물차 대기 시간이 크게 줄었고, 항만 터미널 간 컨테이너 운송 비효율도 개선됐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터미널 운영사와 물류 기업 간 데이터 통합이라는...
캐나다 곡물항 이어 美동·남부 항만 올스톱 위기…해상물류 초비상 2024-09-26 17:33:30
괜찮은 편이다. 바나나 등 신선식품은 다른 항만으로 옮기거나 비행기로 운송하려면 보관·운송료가 더 높아져 수지 타산이 안 맞기 때문이다. 미국 수입 바나나의 약 75%가 동부·걸프 연안으로 들어온다. 마이크 스틴훅 대두운송협회 이사는 “대두, 계란, 냉장 육류 수출에도 영향이 클 것”이라고 했다. 물류업계는 하...
'兆단위 대어' 채비·서울로보틱스 "급속충전·자율주행 글로벌 공략" 2024-09-10 18:25:03
완성된 자동차를 물류 대기 구역까지 스스로 이동시켜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로보틱스는 개별 자동차가 아니라 주변 인프라에 배치한 라이다센서(사물과의 거리를 감지하는 기술)를 활용해 자동차에 주행 명령을 보내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폭설 폭우 등 혹독한 기상 환경에서 자율주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