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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트럼프 스톰? 오히려 기회"…정유사, 중동 의존 낮춘다 2024-11-20 18:05:01
아랍에미리트(UAE) 등은 석유 수출로 먹고살다 보니 항만 등 수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반면 미국에선 2018년 증축한 루이지애나 항구에서만 원유를 수출하고, 이마저도 200만 배럴 규모 유조선 한 척만 접안할 수 있다. 파나마운하를 통과하지 못해 남미 대륙을 우회해야 하는 탓에 운송 기간도 중동(22일)보다 두 배...
내년 美 LNG 수출규모 1억t 전망…포스코인터·한화 잇달아 현지 진출 시동 2024-11-20 17:41:51
호황기를 맞이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20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현지에서 LNG터미널 사업을 벌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LNG 사업은 가스전 등에서 가스를 생산하는 사업, 생산한 가스를 터미널에 저장한 뒤 운송하는 사업, 항만 등에서 가스를 액화해 부피를 줄인 뒤 배로 수출하는 사업 등 세 단...
SK이노, 전남 해상풍력단지 정부·지자체 협력 강화…내년 3월 가동 2024-11-18 14:50:00
및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전남해상풍력 1단지는 2023년 초 프로젝트 자체 신용만으로 별도의 보증이 없는 순수 비소구(non-recourse)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 조달에 성공한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이다. 전남해상풍력1단지 준공을 계기로 민간 투자가 본격화하면, 향후...
HMM, 3분기 영업익 '1조' 돌파…전년비 1828% 급증 2024-11-13 16:38:43
시황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동안 항만 파업과 일정 지연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공급 불안정은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HMM은 내년 2월 새 해운 동맹 '프리미어얼라이언스와 MSC’ 협력으로 항로 및 지역별 수급 변화에 맞춰 최적의 운송 서비스망을 구축한다. 여기에 '2030 중...
HMM,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익 19.3배 오른 1조4천614억 2024-11-13 15:59:04
업계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평년 대비 고운임 기조가 이어지고, 일시 중단 상태인 미국 동부 항만 노조의 파업이 재개될 경우 일부 운임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벌크 부문은 4분기가 계절적 성수기지만, 중국 경기 회복 둔화에 따른 경제적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HMM은 설명했다. HMM은 장기...
"우리 지금 떨고있니?"…'트럼프 공포'에 벌벌떠는 기업들 [이슈+] 2024-11-10 10:30:17
업계가 영향을 받기 시작했으며, 그 결과 파이브 빌로우, 베스트 바이, 온라인 가구 업체 웨이페어 등의 주가가 하락했다. 스티브 매든의 로젠펠드 CEO는 "전체 사업의 3분의 2가 수입에 의존하며, 그 중 70%가 중국에서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중국에서의 소싱을 40%~45% 줄일 계획이지만, 그렇게...
중국 증시 랠리 이어 갈까...고민 빠진 중학개미 2024-11-04 08:15:11
시장참여자와 업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금융투자 업계는 최근 중국 경기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하는 반면 경제학자들은 중국 건설 경기 악화에 투자 수요 부진이 겹치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들은 중국의 경기 부양 정책 발표 이후에도 올해와 내년 중국...
'대왕고래' 시추 카운트다운 시작됐다…첫 시추 위치 확정 2024-11-04 06:00:15
3만7천500ft(1만1천430m)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웨스트 카펠라호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의 배후 항만으로 지정된 부산항에 도착해 물자를 보급하고 나서 곧바로 작업 해역으로 이동해 12월 중순부터는 시추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석유공사와 정부는 대왕고래 프로젝트 사업성을 가늠할 첫 분수령인...
"中 못 들어올 시장"…인도 선점 나선 포스코 2024-10-29 18:00:36
뒤 현대자동차, 스즈키 등에 공급한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과거 국경 분쟁 등으로 중국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만큼 중국 철강업체의 진출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월드스틸다이내믹스에 따르면 인도 철강 수요는 지난해 1억2000만t에서 2047년 4억t으로 확대된다. 현지 자동차 생산이 늘면서...
美·대만 '공항경제권' 키우는데…인천공항은 홀로 발버둥 2024-10-28 17:53:44
암스테르담시, 공항공사, 항만공사가 지분을 나눠 가진 특수목적법인 SADC가 운영한다. SADC가 공격적으로 활동하면서 공항 주변에 175개 국제본부와 990개 글로벌 기업 본사가 포진했다. 김웅이 한서대 항공교통물류학과 교수는 “국내에서 권역별 단지 사업을 정책적으로 추진하려면 공항경제권 기본계획이 필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