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추석 연휴에도 주요 항만 물류 시스템 24시간 가동 2024-09-12 11:00:02
작업에 투입되는 하역사와 항운노조, 항만공사 등은 추석 당일 화물 하역 작업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하고, 선박 입출항 과정에서 선박 안전을 관리하는 예선업체와 도선사도 비상 대기조를 구성해 근무한다. 선박 연료·선용품 공급 업체와 항만 용역 업체 등 항만 운송 관련 사업체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곤 정상...
'채용·승진 뒷돈' 27억 수수…부산항운노조 73명 재판行 2024-05-27 19:00:09
조합원 추천권을 이용해 채용 비리를 저질러 온 부산항운노조 관계자 70여 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이 밝혀낸 부산항운노조의 불법 청탁금은 27억여원으로 역대 최고 규모다. ▶본지 2월 13일자 A1, 4면 참조 부산지방검찰청 반부패사수사부(부장검사 김익수)는 부산항운노조 상임부위원장 2명, 지부장 3명 등 간...
경기평택항만공사, 배트남 호찌민과 하노이에서 '평택항 설명회' 개최 2024-05-24 17:06:01
평택시, 부두 운영사, 항운노조 등 평택항 관계자 연합 마케팅을 추진해 평택항 이용 애로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더욱 나은 물류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베트남과 경기도는 서로에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며, “서로에게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기를...
부산항운노조, 46년 독점 '채용 추천권' 포기…또 '면피성 개혁' 되나 2024-03-22 18:15:49
노조의 ‘간부 카르텔’을 깨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본지 2월 13일자 A1, 4면 참조 ○항운노조 비리 ‘마침표’ 찍겠다는데…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운노조는 22일 부산 중앙동 부산항만공사 대강당에서 ‘항만인력 공급체계 개선을 위한 노사정 협약식’을 열었다. 부산고용노동청과 항만공사,...
[사설] "채용 5000만원, 승진은 1억", 부산항운노조의 충격적 일탈 2024-02-13 18:16:56
항운노조의 취업 비리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항만산업의 특성을 틈타 부산항운노조는 설립 이후 60년 이상, 부산항 개항과 함께 항운단체가 생겨난 지 130년 넘게 사실상 노무인력 공급 독점권을 휘둘렀다. 8000여 명의 회원을 거느린 노조로, 하역근로자의 임금협상 등을 맡는 동시에 조합원을 고용해 사업을...
복마전 부산항운노조…채용 5천만원, 승진엔 1억 뒷돈 2024-02-12 18:39:24
개선 시급항운노조는 2019년 대대적인 검찰 수사 이후 공개 채용 제도를 도입한다고 선언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항만물류협회 항만산업협회 부산항운노조 등 5개 단체가 공개채용 심사를 통해 항만 신규 인력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항운노조의 인력공급권을 어느 정도 제어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를 계기로...
유독 시끄러운 부산항운노조가 시끄러운 이유는? 2024-02-12 18:38:56
노조 고위 간부로 활동하고 있고, 그의 막후 영향력도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D씨는 부산항운노조가 지부장 직선제를 임명제로 되돌린 2015년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그가 실형을 선고받은 2019년 부산항운노조는 징계규약을 개정, ‘이전 비위에 대해선 소급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이로 인해 출소한 간부들은...
"수천만원 체크카드 상납하라"…부산항운노조의 '신종 비리' 2024-02-12 18:24:15
항운노조 간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노조 간부들은 경제적 여력이 없는 직원의 대출까지 알선해가며 현금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항운노조가 사실상 정직원을 선발하는 구조가 채용 비리 복마전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12일 항운업계와 검찰 등에 따르면 부산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부는 채용 비리와 불법...
한진, 항만 종사자와 안전 간담회 진행…여름철 안전관리 강조 2023-08-04 16:47:33
사장은 전국 주요 항만사업장 현장에 직접 방문해 항운노조, 협력업체 등 항만 종사자들과 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의사소통의 장인 '안전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1차 안전 간담회는 지난달 6일, 충남 보령 소재의 충남서부항운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이영우 충남서부항운노조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와 함께 진행했...
대법 "울산항운노조, 사업자 맞다"…공정위 과징금 적법 판결 2023-07-27 10:00:01
항운노조는 자신들은 공정거래법상 사업자가 아니고, 제재 대상 행위는 노동조합법에 따른 적법한 쟁의 행위였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다. 울산항운노조는 2019년 1월 농성용 텐트·차량·소속 조합원을 동원해 부두 진입 통행로를 봉쇄하는 방식으로 경쟁 사업자인 온산항운노조의 하역 작업(사업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