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그만 먹어" 지적에 성희롱 신고…노동청 결정에 논란 폭발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1-17 07:27:07
어렵다"고 지적하고 A에 대한 징계가 위법 무효라고 판단했다. 어떤 행위가 성희롱으로 평가되면 최대 해고처분 등 징계 대상이 되고, 불법행위가 돼 손해배상책임이 발생할 수도 있다. 사회적 지탄을 받는 것도 수순이다. 일반적으로 '상대방이 불쾌하면 성희롱'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지만 법원은 상황에...
"10년동안 안봤으면 남 아닌가요" 2024-11-12 18:47:08
선고 91다30118 판결). 이러한 법리에 기초하여 해고시점으로부터 상당한 기간 동안 아무 말도 안하다가 해고무효확인의 소를 제기하는 경우 실효의 원칙이 적용되어 소각하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서울서부지방법원 2024. 9. 26. 선고 2023가합34111 판결). 그런데 해고사건 이외에 근로자파견관계 분쟁에서도 실효의...
"3일 일하고 4억 달래요"…황당한 중국집 배달원 결국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1-10 08:00:06
아내가 중국집 사장과 지배인, 홀매니저를 상대로 청구한 해고무효확인 및 임금 등 청구의 소에서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2023가합2805).◆3일 일하곤 "부당해고 당했다 "…2년 치 임금 2억 청구A는 벼룩시장에서 '배달 알바 및 정직원 구해요"라는 일당 14만원의 중국집 배달원 공고를 보고 2022년 9월 서울 서초구의...
"운전 미숙 이유로 해고는 부당" 2024-11-03 17:44:57
해고에 해당하고, 서면이 아니라 구두로 해고 의사를 표시했으므로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A사는 지난해 2월 무역사무원을 모집하면서 ‘운전 가능자 우대’를 명시했다. 이 공고를 보고 입사한 B씨는 두 달 만에 해고 통보를 받았다. 회사는 “운전이 가능해야 한다는 근로계약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계약이 무효...
'운전 가능자 우대'라며 뽑고는 서툴다고 해고…법원 "부당해고" 2024-11-03 14:19:45
통보로 종료돼 해고에 해당하고, 서면이 아닌 구두로 해고 의사를 표시했으므로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A사는 지난해 2월 무역사무원을 모집하면서 '운전 가능자 우대'를 명시했다. 이 공고를 보고 입사한 B씨는 두 달 만에 해고 통보를 받았다. 회사는 "운전이 가능해야 한다는 근로계약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여자가 따르는 술이…" 성희롱으로 해임된 男 임원의 해명 2024-10-28 10:52:21
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일삼은 민간 비영리 기관 임원이 해고 무효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이 임원은 '여자가 따라주는 술이 제일 맛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고 후 이 남성은 '아재 개그'였다고 해명했지만, 재판부는 농담의 선을 넘었다고 판단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퇴근 후 개인카드로"…억대 횡령 혐의 해고했더니 '반전'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10-21 15:31:10
상대로 낸 해고 무효 확인·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A씨가 협회 자금을 횡령했다는 점을 인정하기 부족하고 달리 인정할 증거가 없어 해고는 부당하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17년 9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자신의 카드로 업무와 무관한 개인적 지출을 하고 이를 협회에서 보전받는 방법으로 약...
변화의 시대, 인력구조조정의 키워드 3가지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4-10-10 11:42:27
해고나 퇴직 합의가 법원에서 무효라고 판단된다면 인력구조조정이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력구조조정의 모든 절차에서 법률 이슈가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또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목표에 이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과 수단을 고민해야 한다. 회사의 가용 자원이 무제한이라면 전략적...
[취재수첩] 해직 간부 죽음도 회사 탓이라는 서울지하철 노조 2024-10-08 17:36:22
해고는 과하다”고 했다. 노조는 ‘징계, 해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A씨 사망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징계를 내린 공사가 A씨의 순직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도 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진행 중인 임금 단체협상도 중단했다. 노조는 “징계자와 복직을 위해 투쟁하고 병마와 싸우던...
"속옷 차림으로 동료와…" 결국 파면 당한 교수의 반격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0-06 07:11:01
C 학교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파면처분 무효확인 청구의 소'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A의 손을 들어줬다. ○속옷 차림 동료와 다툼...학교법인 "파면"C 대학교에서 교원으로 일하다 2014년부터 교수로 임용돼 학과장으로 근무해오던 A는 2021년 11월 충격적 추문에 휘말렸다. 같은 학과 교수인 B가 밤 9시경 A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