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트럼프 스톰 한달] 견제 없는 무소불위 권력으로 '바이든 지우기' 속도전 2025-02-16 07:11:03
검사들에게 해고를 통보하고, 주요 보직을 맡았던 법무부 고위공무원들을 한직으로 발령했다. 또 트럼프 지지자들의 2021년 1월 6일 의회 폭동을 수사한 연방수사국(FBI) 수사관들의 면직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해고한 연방정부 감찰관 등 공무원 일부는 부당 해고를 주장하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내 월급 얼마나 오르나요?"…직장인들 문의 폭주한 이유 2025-02-06 16:19:03
소송에서 11년 만에 통상임금 판단 기준을 변경하고 근로자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2013년 전원합의체 판결로 스스로 제시했던 통상임금 3요소(정기성·일률성·고정성) 가운데 고정성 요건을 “법적 근거가 없다”며 폐기했다. 이에 따라 지급일 당시 재직해야 한다는 ‘재직 조건’이나 ‘근무일수를 충족해야...
'양진호 공익신고자' 해고한 전직 대표…대법서 징역형 집유 2025-01-12 09:34:40
결정한 권익위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한 바 있다. 공익신고자 C씨에 대한 회사 측의 해고 조치가 무효라는 대법원 판단도 나왔다. 대법원은 지난해 2월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위반한 해고는 무효로 봐야 한다는 취지의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한편 전·현직 직원들에 대한 갑질 폭행과 엽기 행각 등...
회사 욕한 직원 '해고' 예고에 퇴사했는데…"월급 다 줘야" 반전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01-06 13:00:01
성적 불량' 사유로 해고한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 회사 대표는 직원들이 회사를 비방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폐업을 공지하기도 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제1민사부(재판장 김성수)는 해고자 A씨가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황금낙하산' 없앤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 해임 위한 '꼼수 주총' 논란 2024-12-20 14:24:14
회장이 김동욱 전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를 해고하는 과정에서 갈등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김 전 대표는 부당한 구조조정 지시를 거부한 이유로 해고됐다며 반발하고 있다. 그를 해임하는 데 걸림돌이 된 ‘황금낙하산’ 조항을 주주총회에서 삭제하는 안건을 통과시킨 것을 둘러싸고 위법 의혹도 제기됐다. 대표 해임 ...
'3일에 하루꼴'…지각 일삼아도 해고 안되는 '신의 직장'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2-15 08:00:02
부분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이 안 된다"며 해고 사유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전문가들은 "공공기관의 허술한 근태관리와 인사 관행이 조직문화를 훼손하고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전형적인 케이스"라고 지적했다. ○242일 중 70일 무단지각…오후에야 "지각합니다" 통보도서울고등법원은 지난달 6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동료 때린 직원 해고했더니…"月300만원씩 보상하라" 날벼락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1-24 08:00:03
곧바로 "당연퇴직시킨 것은 무효"라며 소송을 냈다. 공사 측은 "당연퇴직은 (공사) 인사 규정에서 직권 면직이나 해고와 달리 별다른 절차를 규정하고 있지 않다"며 "당연퇴직 사유가 존재하면 그 자체로 효력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당연퇴직'은 해고에 따른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특히 공사는...
"애들 점심 챙기려"…매일 3시간씩 집에 간 현대차 영업직원 2024-11-23 07:00:17
위한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해고 징계가 내려지자 A는 회사를 상대로 부당해고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먼저 A는 "(회사가) 반헌법적인 사찰행위를 통해 증거를 수집했다"며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는 비위행위의 증거가 될 수 없으므로, 해고 사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 단체협약에서 '사찰'을...
"그만 먹어" 지적에 성희롱 신고…노동청 결정에 논란 폭발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1-17 07:27:07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A가 징계가 무효라며 소송을 제기한 것. 재판에서 A는 "성희롱으로 보기 어렵고, 성희롱이라고 해도 공식징계 처분은 부당하다"라고 주장했다.법원 "외모 평가가 무조건 성희롱은 아냐"법원은 A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식사량이 너무 많다는 의미로 트집 잡는 말에 이어 '관리...
"10년동안 안봤으면 남 아닌가요" 2024-11-12 18:47:08
선고 91다30118 판결). 이러한 법리에 기초하여 해고시점으로부터 상당한 기간 동안 아무 말도 안하다가 해고무효확인의 소를 제기하는 경우 실효의 원칙이 적용되어 소각하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서울서부지방법원 2024. 9. 26. 선고 2023가합34111 판결). 그런데 해고사건 이외에 근로자파견관계 분쟁에서도 실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