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어촌어항공단·서산시, 바지락 폐사 대책 사업에 15억원 투입 2025-02-13 08:28:23
해 고수온에 따른 바지락 대량 폐사 복구를 위한 긴급 재해 대책 지원 사업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작년 서산시 가로림만과 천수만 양식 어장에는 고수온으로 인해 바지락 등 수산 자원이 대량 폐사했다. 이에 공단과 서산시는 가로림만과 천수만 인근 해역의 퇴적 오염원을 제거하는 저질 환경 개선과,...
"왜 이렇게 싸?" 전복 사 먹으려다 '깜짝'…이유 알고 보니 2025-02-12 11:00:08
진도와 흑산도 해역을 지나쳤는데, 이때 바다 저층에 머물러있던 15도 안팎의 차가운 물을 전남 완도까지 밀어 올렸다는 설명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당시 한반도 해역의 표층 수온은 28도에 육박했는데, 완도는 차가운 물이 들어오면서 고수온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했다. 다른 지역 양식장에서 ‘역대급’...
여수서 대형어선 침몰…사망·실종 10명 2025-02-09 18:38:59
해 선원 4명을 구조했다. 뗏목에서 발견된 한국인 선장 A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끝내 사망했다. 이날 바다의 수온은 5.6도로 2월 평균 해수 온도 10도에 비해 4.4도 낮았다. 생존 선원들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국적 외국인으로 저체온증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실종자 수습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대형 어선이 어쩌다 침몰까지...4명 사망·6명 실종 2025-02-09 17:40:42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당국은 해경 경비함정 24척, 유관기관 3척, 해군 함정 4척, 민간 선박 15척, 항공기 13대 등을 동원한 상태다. 선박 실종 신고 당시 사고해역은 바람 초속 12∼14m, 파고 2.5m, 수온 10.7도 등이었으며 수심은 80m가량이었다. 현재도 사고해역 주변에는 초속 10∼12m 강풍이 불고 2.5m 높...
널뛰기 하는 물김 가격…한 달 만에 8만원짜리가 27만원으로 2025-02-06 14:58:14
1포(120㎏)당 최고 가격은 최고 27만원, 최저 가격은 8만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날 최고가는 25만2000원, 최저가는 19만5000원이었다. 올해 최저가 기준으로는 여전히 낮지만, 최고가는 작년 수준을 회복했다. 불과 5일 전인 지난달 31일에는 최고가 8만6900원, 최저가 4만원으로 전년 같은 날 대비 각각 10만3000원(119%)...
美여객기, 수온 1.7도 얼음강에 추락…"생존시간 30~90분" 2025-01-30 15:05:34
때 시작된다. 수온 1.7도의 경우 3분 만에 손가락 움직임 등 세밀한 운동 능력이 감소한다. 15~30분 사이엔 무의식 상태가 된다. 이 같은 조건에서의 생존 시간은 30~90분으로 전해진다. 기상청은 "물은 같은 온도의 공기보다 최대 26배 빠르게 체온을 전도해 버린다"며 낮은 수온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고정삼 한경닷컴...
"날씨 미쳤다" 기분 탓인 줄 알았는데…역대급 기록 '화들짝' 2025-01-22 09:55:41
해 우리 바다의 연평균 표층 수온은 18.74도로, 1968년 이후 57년간 관측된 수온 중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과거 최고치였던 2023년 기록(18.09도)을 1년 만에 경신했다. 해역별로도 모두 역대 최고 수온을 기록했다. 표층 수온을 해역별로 보면 동해가 18.84도, 서해 17.12도, 남해 20.26도를 기록했다. 평년...
마른김 값 고공행진에도…물김 산지價 뚝 2025-01-19 17:03:51
수온이 유지돼 생산량이 20% 넘게 늘었다”고 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김값이 금값’이라는 지적에 물김 양식 면적을 대폭 늘린 것도 ‘생산 과잉’을 일으킨 원인으로 지목된다. 해수부는 작년 하반기 ‘김 수급 안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축구장 3800개에 해당하는 신규 물김 양식장 2700㏊의 개발을 허가했다. 물김...
해수부 '김 양식' 늘려 어민 비상…안팔린 물김 1천200t 버려져 2025-01-19 06:01:01
10월부터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는 강도형 해수부 장관의 전망이 엇나간 상황이다. 하지만 마른김의 원료인 물김이 제값을 받지 못한다는 점을 놓고 양식 어민들은 가공업체가 지나친 이윤을 남기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기도 한다. 2025년산 김 생산량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로는 작황이 꼽힌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시...
'꽁꽁 얼어붙은 한강', 올 겨울엔 못본다 2025-01-18 08:48:46
않은 겨울은 현재까지 9번(겨울이 시작한 해 기준 1960·1971·1972·1978·1988·1991·2006·2019·2021년) 뿐이다. 올겨울 한강이 얼지 않으면 통산 10번째다. 기후 온난화가 한강이 잘 얼지 않게 된 원인으로 꼽힌다. 1907년 영하 3.8도였던 서울의 겨울 평균기온은 2023년 겨울(2023년 12월에서 2024년 2월까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