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영풍·MBK "고려아연 이사회, SMC 통한 영풍 주식 취득 조사해야" 2025-02-18 10:55:39
고려아연에 대한 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해 SMC가 본업과 관련 없는 영풍의 주식을 575억원을 들여 매수했고, 이는 최 회장이 고려아연의 최고경영자(CEO)로서 고려아연과 산하 계열사들에 대한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SMC 이사에게 위법한 업무집행을 지시했기에 가능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려아연의 등기이사들인 최...
MBK "최윤범 회장, 경영권분쟁 비용 전가"…고려아연 "허위사실"(종합) 2025-02-17 20:36:57
아연 회장이 지배권 방어를 위해 회사 자금을 유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사내 감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주장에 고려아연은 즉각 "MBK·영풍이 또다시 사실을 왜곡해 허위 사실을 퍼뜨리며 비방전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영풍·MBK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 회장 개인의 지배권 방어를 위한...
MBK "고려아연 감사委에 작년 3분기 지급수수료 급증 감사 요청" 2025-02-17 17:16:23
자문 수수료 등이 포함된다. 고려아연은 김앤장법률사무소를 선임해 경영권 방어와 가처분 소송 등에 대응해왔다. 영풍·MBK는 "자본시장 및 회계·감사 업계에서는 최 회장의 개인 지배권 방어 활동이 4분기에 더욱 확대된 점을 고려할 때 2024년 4분기 지급수수료 또한 3분기 대비 유의미하게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주주 행동주의로 수익 낸 美 '캘퍼스 효과'…국민연금도 가능할까 2025-02-17 16:35:43
국민연금 운용 정보 공개 확대와 주주행동주의 강화 요구는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국민연금도 이런 요구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 적절한 시점을 찾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최근의 고려아연 사태와 상법 개정 논란은 국민연금이 한국 지배구조 개혁을 이끌어야 할 시점이 도래했음을 보여준다. 머지않은 미래에 한국...
영풍, 역대 최악 실적 …주주들 "경영 정상화 나서야" 2025-02-17 16:03:09
아연을 통해 처리해 왔는데, 최근 환경당국의 규제로 더 이상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넘겨 처리할 수가 없게 됐다. 앞서 환경 당국은 지난해 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황산을 제3자로부터반입 및 저장하지 말라는 개선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에 고려아연은 영풍에 공문을 통해 지난달 11일부터 황산 반입을 중단한다고...
한기정 공정위원장 "플랫폼법, 통상 문제 없도록 국회·미국과 소통 강화" 2025-02-17 14:03:38
대해 조사를 마치고 조만간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그는 미국 신정부 연방경쟁위원회의 새로운 규제 방향을 질문에 "아직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실무자 레벨은 물론이거니와 경쟁 당국 수장급에서도 회의 등을 통해 입장을 확인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 위원장은 고려아연의...
외국인·기관, SK하이닉스·에코프로머티 동반 매수 2025-02-17 13:40:52
해 17% 급등했으며 8만원 선을 돌파함. - 외국인은 삼양식품, 기아, 고려아연, 기관은 KB금융을 순매수 상위에 두고 있음. - 삼성물산은 내부자들이 자사주를 대거 매입한다는 보도로 인해 5거래일째 상승세이며, 금일 2% 상승함. - 코스닥에서는 쓰리빌리언이 아스트라제네카와 희귀질환 신속진단 MOU를 맺으면서 외국인의...
공정위원장 "플랫폼법, 통상 문제 안 되도록 미국과 소통 강화" 2025-02-17 12:00:03
아연이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호주에 설립한 계열사(SMC)를 통해 국내 계열사 주식을 매수한 것이 상호출자 및 순환출자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난달 신고했다. 한 위원장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회사의 '국내' 계열사 상호출자와 순환출자는 원칙적으로 금지되지만, '해외' 계열사 규정은...
'알리·G마켓 합작 자문' 정혜성 1위…라이징 스타는 백승동 2025-02-16 17:23:06
세종 M&A팀에서 묵묵하고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고객 사이에서 ‘황소’로 불린다. 꼼꼼하면서도 큰 틀에서 M&A 거래의 맥을 잘 짚는 변호사로 정평이 나 있다. 평소 점잖고 조용한 성격으로 알려졌지만 고려아연 주주총회장에선 MBK파트너스를 대리해 고려아연 측에 소리 높여 항의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세종은...
"삼성전자·엔비디아보다 낫다"…3040 앞다퉈 사들이는 게 2025-02-14 18:18:52
MnM과 고려아연 정도다. 이마저 동·납 광석을 제련한 뒤 부산물로 만드는 방식이어서 공급량에 제한이 있다. 반면 금 투자자는 급속도로 늘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이 회사에 새로 개설된 금 계좌는 총 8897개였다. 작년 같은 기간(1837개) 대비 384.32% 증가했다. 30대(28.29%), 40대(24.2%) 등 젊은 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