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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드라퍼, 초범 비중 높아져 선처 쉽지 않아 2024-11-21 09:46:00
강남경찰서는 가족을 동반해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척 하면서 필리핀에서 30만명이 투약 가능한 분량의 마약을 배낭에 숨겨 밀수입한 30대 남성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이렇게 들여온 마약은 국내 유통책과 운반책(드라퍼)를 통해 국내에 유통되었고, 이들은 마약류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송치 되었다. 이처럼 마약 사건이...
클룩, 직장인 여행 경비 지원 프로젝트 '긴급연차여행' 시즌 2공개 2024-11-15 09:24:48
홍콩중앙경찰서와 법원, 빅토리아 감옥이 있던 곳을 리모델링한 복합문화단지 타이쿤 등 관광 명소들도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클룩을 통해 액티비티와 교통 티켓은 물론 각종 투어와 호텔까지 여행에 필요한 상품들을 간편하게 예약해 홍콩 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홍콩의 겨울은 우리나라 가을...
"집 팔아서라도 코인"…62만 유튜버 역대급 사기 2024-11-13 14:50:05
경찰서에 접수된 사건을 토대로 A씨 일당의 범행을 인지한 경찰은 가상자산 판매 계좌 등 1천444개의 계좌를 분석해 자금 흐름을 파악했다. 이어 홍콩과 싱가포르를 경유해 호주로 도피했던 A씨를 검거하고, A씨가 소지 중인 비트코인 22개도 압수했다. 아울러 계좌추적 등을 통해 이들이 가로챈 사실이 확인된 478억원에...
유명 법무법인에 "해킹했으니 코인 내놔" 협박 2024-11-13 09:15:30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씨는 A 법무법인을 찾아가 해킹으로 회사 자료를 빼냈다며, 비트코인을 주지 않으면 자료들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 법무법인은 이씨로부터 내부 자료를 해킹했으니 비트코인 30개(13일 기준 약 37억원)를 달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여러 차례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소송자료 털어 '몸값' 요구…해킹조직 타깃 된 로펌 2024-11-12 17:54:45
그가 해외로 도피한 사실을 인지하고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비슷한 시기 법무법인 로고스도 같은 해킹그룹으로부터 공갈 협박을 받았다. Trustman0은 로고스의 소송 관련 자료 2TB를 빼돌린 뒤 이를 유포하지 않는 대가로 비트코인 10개를 요구했다. 로고스는 강남경찰서에 신고했고, 강남서는 이 건을 서울경찰청...
'팬 폭행 방관 논란' 제시, 무혐의 처분 받아 2024-11-07 18:40:32
강남경찰서는 제시에 대해 범인은닉·도피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제시와 함께 입건된 일행 1명에 대해서도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제시의 일행 중 팬을 위협하고 때린 래퍼 코알라(36·본명 허재원)는 폭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경찰은 함께 팬을 폭행한...
"급등주 원하면 클릭" 광고 올리더니…'29억' 떼먹었다 2024-11-06 09:44:46
경찰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집중 수사를 벌여 국내 체류 조직원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남부지검은 계좌추적과 포렌식 분석 등을 통해 범죄수익에 대한 추징보전 9건을 청구하고 조직원을 차례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 관계자는 "자본시장에 기생하는 조직적 사기 범행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는...
크루즈·유학 끼워 팔던 상조社 폐업…가입자 '날벼락' 2024-11-05 17:40:48
송파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고 했다. 해약금 미지급 관련 민원을 접수한 서울시도 지난 8월 위드라이프에 한 차례 과태료 처분을 했다. 민생사법경찰국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비상조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단 한푼도 돌려받을 길이 없다는 점이다. 이 회사는 ‘원한다면 나중에 상조 상품으로 전환도...
'평범한 가족 여행객 같았는데'...배낭 속 마약 한가득 2024-10-29 15:08:30
분량의 마약류가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한 A(33)씨와 이를 국내에 유통한 B(45)씨 등 2명, 운반책(속칭 드라퍼) C(21)씨 등 4명을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필로폰 6.643㎏, 케타민 803g...
태국 '시위대 78명 질식사' 사건, 책임자 처벌 없이 종결 2024-10-29 11:39:28
약 2천명은 탁바이 경찰서 앞에서 구금 중인 동료 6명의 석방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군과 경찰이 이들을 강제 해산하는 과정에서 시위대 7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또 시위대 1천300여명이 체포됐고, 호송 중 78명이 질식사했다. 체포된 시위대는 손이 묶인 채 트럭 25대 화물칸에 겹겹이 눕혀져 2시간 거리 군부대로...